동두천시 소재 드림파워㈜는 지난 2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에 쌀 20㎏ 100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파워 임재윤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날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드림파워㈜ 임직원들도 불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파워㈜는 이번 명절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 노인회관 전기설비 정비,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청년들이 최근 중원구 도촌동 소재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효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도촌 하나님의교회 중·고교 학생들의 모임인 클린월드봉사단 단원들 100여명은 지난 20일 효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엘림요양원을 찾아 작은 연주회를 갖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주선했다. 이날 50여명에 이르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은 봉사단이 펼치는 귀여운 율동이 가미된 연주회에 큰 박수를 보내며 마냥 즐거워했고,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로 이뤄진 이 연주회에 대해 칭송했다. A 할머니는 “악기들 선율에 병든 몸이 온전히 치유되는 기분이었다”며 자주 방문해달라는 이야기도 곁들였다. 강은아(17)양은 “자주 찾아 어르신분께 효를 선사해 드리고 싶다”며 “고향 계신 할아버지·할머니께 더 잘해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얼음이 깨지면서 개천에 빠진 초등학생 구해낸 용감한 20대 임신부가 화제다. 주인공은 용인에 살고 있는 정나미(27)씨로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쯤 집 근처를 산책하다 한 할아버지가 다급한 표정으로 개천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할아버지가 달려간 곳에는 살얼음이 언 경안천에 빠진 초등학생 김모(10)군이 허우적대고 있었다. 주변에는 주민들이 전화기를 붙잡고 119에 신고만 할 뿐 어느 누구도 선듯 물속으로 뛰어들지 않았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큰일이 생기겠다는 생각에 정씨는 임신으로 배가 불렀음에도 얼음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정씨는 “뱃속의 아이가 떠올라 순간 망설였지만 아이를 살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행히 개천 깊이는 성인 허리 정도까지 올 정도로 깊지 않아 김군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마침 길을 지나던 대학생 유모(24)씨가 의식을 잃은 김군에게 5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해 김군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사고 후 성남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한 정씨는 “평소 같았으면 그냥 구경했을 것 같았는데 임신을 해서 그랬는지…
1904년 교하우편소로 첫 개소된 파주우체국이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다양한 변신으로 거듭 발전해 오다 올해 5급에서 4급 관서급으로 격상돼 42만 파주시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올 초 취임한 김광호<사진> 국장은 “예금, 보험, 택배, 우편물 등 각종사업을 내실화시켜 고객과 우체국이 동반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파주우체국을 경기북부 지역의 최고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고시 35기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 국장은 정보통신부 정보화 기획실, 우정사업 본부를 거쳐 일산, 서울 강서, 인천 우체국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집배원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시키면서 집배원 인력확보 및 업무 평준화, 사업장 공간확보, 시설 및 장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발전에 도움되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두번째학교’를 통해 감수성을 깨우고, 협동심과 사교성도 키웠어요.” 최근 두번째학교 4기 수료식을 마친 조재현(16)군은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학교는 지난 2012년 광명시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힘을 모은 민·관·산 협력의 사업모델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27명 등 총 52명의 학생이 참가한 학교 4기 수업은 지난해 10~12월까지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됐다. 또 지난 6~8일까지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캠프가 열렸다. 창의·소통·도전 등으로 구성된 4기 수업은 종합적 문화예술 활동과 캠프, 발표회 등을 진행,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게 이끌어 냈다. 특히 온라인 카페를 통해 매 수업의 사진 및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관찰 및 상담을 진행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두번째학교는 오는 2월 공개특강을 열고 3월부터 5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개하는 군포새마을금고가 있기에 부시장으로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군포시 군포로 522(당동)에 소재한 군포새마을금고는 23일 본점에서 배수용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남규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400포대(1포대 20㎏, 2천만원 상당)의 쌀을 시에 기부했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데에서 유래된 이 행사는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쌀 한 톨의 작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모아진 사랑의 쌀은 관내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중증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군포1·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대야동 등 총 8개동 40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한편 그동안 진정한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사랑 받아온 군포새마을금고는 교통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홀몸노인 등에게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쌀을 전달해 왔으며, 당정동에 위치한 뇌성마비 아동이 모여 있는 ‘양지의집’에도 매년 800㎏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고양시, 파주시 관내 불우·모범 보호관찰대상자 16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장학금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김모(17)군은 “중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로 벌어온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보호관찰소 담당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니 매우 기쁘고 오랜만에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우철 고양보호관찰소장은 “매년 범죄예방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후원금이 많이 모여 각 지구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향후에도 보호관찰대상자의 비행유발을 최소화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자원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비행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3일 ‘설명절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성남중원경찰서 성호지구대와 모란시장, 금융기관 등 치안현장을 찾아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를 당부했다. 최 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전·후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날 현장 근무자들과 성남 모란시장과 주변 공·폐가를 둘어본 최 청장은 금융기관 등을 순찰, 설 명절 취약개소 강·절도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최 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도록 안전한 치안활동에 나서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금융기관 및 금은방, 편의점, 공동주택(원룸) 등을 비롯한 범죄 취약지 3만개소에 대해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범죄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범죄발생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전달하고 1단계 분석을 토대로 취약지역을 파악,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한 방범활동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호기자 thkim@
안양소방서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 무관심 등으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체험관을 개방해 체험을 실시하고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일일이 방문해 무료로 설치해줬다. 김미순(30·여·가명)씨는 “머나먼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 와서 두렵고 외로운 게 사실이었는데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한때를 보내 너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 외국인, 새터민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연간 소방안전교육시 우선순위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기초소방시설도 무료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경기 누리路 수업연구회’ 연구 결과보고회가 최근 경기도내 유치원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오산 하늘빛유치원 강당에서 실시됐다. ‘경기 누리路 수업연구회’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현장 정착 및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3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수업연구회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원 10명이 현장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조직된 연구회로, 이들은 3~5세 연령별 연계 수업모델을 개발 보급했다. 이날 연구결과보고회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교수의 기조강연(유치원 수업 모델의 달인), 연구위원들이 연구한 21개의 수업모델에 대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발된 수업모델안은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에 게재돼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