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운동으로 도시가치를 향상하는 군포시가 올해는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자 ‘내손에 책’ 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산본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14년 처음으로 ‘시민이 여는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메마른 감성을 일깨워 지역주민들 간에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첫 강의에 100명이 넘게 참석해 인문학 강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내가 만든 책 이야기’란 주제를 들고 나온 강변구(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강사는 우리가 읽는 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책 읽는 좋은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신현룡 산본2동장은 “시민이 여는 인문학 강의는 별도의 사업비 없이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라며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책 읽는 군포’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막연했던 경찰관의 꿈, 캠프를 통해 뚜렷해졌어요.” 고양경찰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하는 ‘퓨처-폴 캠프’가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은 고양시의 협조로 미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중·고교생 100명씩 3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및 진료 교육 등 퓨처-폴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퓨처-폴 캠프는 지난 8~9일 4기를 시작으로 15~16일 5기가 수료를 마쳤으며, 22~23일 6기가 진행된다. 이들은 첫날 경찰서에 집결해 범죄예방교육·경찰관 직업교육·경찰서 견학 및 각 주소지 지구대(파출소) 체험 등을 한다. 다음날은 응급구호법 강의 및 실습, 경찰박물관 이동, 견학을 한 후 귀서해 소감문 작성과 발표를 마친 후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 받는다. 캠프에 참가한 권여진(지도중) 양은 참여 소감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고 나니 주변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문제가 생겼을 때 방관만 하지 말고 내가 직접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지원(신능중) 학생도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경찰관 캠프에 참여하고 보니 장래 경찰관의 꿈이 구체화됐고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신이 일하던 공사장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119구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쯤 유모(57·여)씨로부터 “사촌오빠가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광명소방서는 즉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한 후 소방차량 4대와 12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철산동 467번지 일대를 수색, 30여분만에 자신이 일했던 공사장에서 술을 마시고 연탄불을 피운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문모(61)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금만 늦었어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며 “요구조자의 심리적 안정 및 더 이상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박진우기자 jsc@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해주세요.” 여주축협 축산사랑봉사단과 여주축협여성대학은 20일 오전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이모(12)군 가족에게 8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또 관내 중증장애아동수용시설인 오순절 천사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연합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여주 쌀을 전달했다. 이재덕 여주축산농협 조합장(49)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시민단체와 연계해 이웃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훈 총동창회 회장은 안병용 시장에게 성금을 전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성금이 불우이웃에게 전해져 그분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사업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한마음가족봉사단 60명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설맞이 만두를 만들었다. 김치와 당면 등을 정성껏 다져 맛있게 소를 만들고 만두피를 직접 반죽해 정성이 듬뿍 들어간 만두는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50가구에 전해졌다. 이날 아모레 사랑봉사단은 만두와 함께 떡국 떡 4말을 홀몸노인 26가구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시청 무한돌봄팀에서 추천한 차상위 계층 17가구, 정신보건센터에서 관리하는 아동 7가구에게도 전해졌다. 한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다양한 봉사를 희망하는 가족의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31)857-9961~2 /동두천=김동철기자 kdc@
연천군약사회는 최근 군청 복지지원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200장(1만원권 200장)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상품권 중 100만원은 약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며 나머지 100만원은 김주식 회장이 후원했다. 군 약사회는 20여년 전부터 이웃사랑 나눔사업을 남모르게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복한 연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종합영향제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주식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상품권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천=김동철기자 kdc@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0일 호텔캐슬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일반회계결산, 2014년도 일반회계예산안, 공제사업, 회관건축, 법률구조사업 결산·예산을 심의했다. 또 회칙 및 임원선거규칙 개정 의안심사, 공제사업기금 운영, 신임감사선출 등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과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해 김병운 수원지법원장과 신경식 수원지검장, 백윤기 아주대 법학대학원장 등 42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변호사가 지역의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지역발전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지역 변호사 활용을 통한 지역 변호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에 좀더 적극적이 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장 회장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해 말부터 회원들이 모금한 1천1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양규원기자 ykw@
용인소방서는 지난 17일 용인소방서 포곡읍 의용(여성)소방대 신임 강희봉·임병옥 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이우현 국회의원 및 포곡 지역 기관단체장과 용인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강희봉·임병옥 포곡의용(여성)소방대장은 “이임하는 전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봉사로서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용인소방서장은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은 오랫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온 만큼 대원들과 합심해 지역 포곡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포천시> ▲안전건설국 도시주택과장 이용휘 ▲〃 안전방재과장 장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