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설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관리 ▲의료기관 이용 정보 안내 등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연휴 중 순환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나,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공동주택 게시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똑똑’, 안성시청 및 안성시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외적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수도권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제도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체계, 모금 실적, 기금 활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지자체라는 제약된 환경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 방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운영 전략이 수도권 혁신상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앞서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장관상과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을 수상하며 제도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수도권 혁신상 수상은 이러한 성과가 단발성이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화재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장진식 안성소방서장과 이수혁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에 이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의료계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
안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점검을 안성시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내 화기 사용 증가와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장진식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채정숙 안성시 행정안전국장을 포함한 시청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시장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전기·가스 안전점검 요령 교육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안심콜 가입 안내 ▲취약계층 안심보험 지원사업 리플릿 배부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안내 ▲시장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진식 서장은 전통시장 2곳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기배선 관리 상태와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
안성시 보육 현장이 구조적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조차 정원을 채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이미 고사 직전”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현재 안성 보육 현장이 ‘공공성 강화’라는 정책적 구호 이면에서 구조적 모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를 맞은 상황에서, 기존의 기계적인 국공립 확충 방식은 민간은 물론 국공립 시설까지 동반 경영난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다. 핵심 문제로 지목된 것은 ‘기계적 공급’이다. 현행법상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급격한 저출생으로 아동 수가 감소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일률적 기준은 공급 과잉을 초래하고, 기존 시설 간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만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국공립 운영자들조차 “500세대 기준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인근 어린이집과의 거리, 지역 내 아동 수를 고려해 최소 1000세대 이상으로 설치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공립조차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별도 지원이 부족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학생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대학상담센터 평가에서 ‘상담운영 부문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간의 상담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5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경국립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류원정 교수)는 안성과 평택 캠퍼스를 연계한 통합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위기 개입, 자살·자해 고위험군 관리, 학업·진로·대인관계 상담 등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학업 및 생활 적응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과 장애·비장애 통합 상담모형 운영 등 대학 내 포괄적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상담센터는 상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모바일 기반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뇌파·맥박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 캠페인, 찾아가는 심리교육 등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외 전문가를 위촉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학생의 조기 발견과 위기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류원정 학생상담센터장은 “전국 평가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구성원들의 노력과 대학 본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겸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주민 주도 자치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윤성근 의원, 이영봉 의원, 김성수 의원, 박명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비전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설정했다. 추진 목표는 ▲31개 시·군 주민자치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연수 체계 마련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주민 의견의 정책 반영 기반 마련 등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행정 보조가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핵심 축”이라며,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치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수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보고의 자리가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권역별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진원 전 안성시새마을회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안성에서 태어나 사업과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을 염원해 왔지만, 용인·평택·천안 등 인근 지역에 비해 안성의 발전이 더딘 현실을 보며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안성로타리클럽 회장, 안성시 야구협회장, 안성시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전반을 경험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새마을회장 재임 당시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을 추진했으나, 사회단체장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하며 행정 책임자로서 직접 변화를 이끌겠다는 결심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안성시장은 1500여 명의 공무원을 이끌고 안성을 대표하는 자리”라며 “아무런 준비 없이 출마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지난 3년여간 안성시 행정과 정책, 조직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도덕성, 소통 능력, 강한 추진력과 뚝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안성에 맞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성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로 ▲공무원 조직 문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안성시장 선거 역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섰다. 현재 안성에서는 복수의 민주당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다자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선 초반 판세는 현직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변수들이 부상하는 양상이다. 출마자로는 김보라 현 안성시장과 최승혁 안성시의원,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 황진택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이 거론된다. 이 가운데 경선 초반의 무게 중심은 자연스럽게 김보라 현 시장에게 실리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3선에 도전하는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축적한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와 현대 배터리 연구소·생산공장 유치 등은 안성의 산업 기반을 확장한 대표적 성과로 꼽히며, 중장기 도시 성장 전략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도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앞세워 큰 혼선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는 점은 현직 시장으로서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당 안팎에서는 “현 단계에서 김 시장은 경선의 기준점에 가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2021~2022년 안성시회장단협의회 미라클팀과 함께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기쁨나눔 행복한 한 끼 식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밥과 김치, 계란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조리부터 배식까지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소청 김윤화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용인들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신 2026~2027년도 공도로타리클럽 차기 회장 해천 김흥식 회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은주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인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과 미라클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