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5월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당 자문위원회 부위원장겸 경기도당 정책자문위원장,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백경현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광수·김구영 등을 비롯해 구리시민과 당원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했다. 또 경기도의회 백현종(구리 제1선거구)·이은주(구리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구리시의회 김용현·장진호·권순철(구리 가선거구) 후보, 김한슬·진지성(구리 나선거구) 후보, 이경희(구리시 비례대표) 후보 등도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광수 예비후보와 김구영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백 후보는 32년의 공직생활로 행정의 달인”이라고 강조하며 “백 후보가 구리시장에 당선되면 행정 레전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석패하고 4년간 구리시 골목골목을 돌면서 매일같이 시민을 만나 희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는 5월 5일 정기 월례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역대 회장단과 올해 회갑과 고희를 맞이하신 회원분들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성덕 전북도민회 회장은 “원로 향우님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회를 전했다.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30여 년의 긴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애향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애 시의원후보(도민회 자문위원), 권봉수 시의원후보(도민회 자문위원),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민회 자문위원), 정삼채(전 호남향우회 회장)를 비롯해 이날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김용현 국민의힘 시의원후보도 참석하여 이 행사를 축하하며 도민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진흥을 위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기간단체 40여 명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의 홍보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하향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동장 박영균)에서는 3일, 관내 부동산, 미용실,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변에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이 복지제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수근) 협의체 위원 13명과 수택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8명 등 총 21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수택1동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관내 150여 개의 사업장을 조별로 방문,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수택1동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와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는 물론, 보장기준 등의 이유로 공적지원이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후원 연계나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가 발생한 현장부터 최종 치료까지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0% 이하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구리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가 최근 방역수칙 개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교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월‧목요일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유치원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리시소방서 전문 강사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했을 때 신고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
구리시는 3일, 관내 국민운동단체 등 기간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갈매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작업에는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의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개인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한편, 4일에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작업에 참여하며, 차후 구리시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물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최근 가짜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에게 이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검색하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등을 유도하는 광고가 표시되는 가짜사이트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리시는 가짜사이트를 통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가입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네이버에 해당 사이트 차단과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사이트 발견 시 자동 차단되도록 하는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며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guri.go.kr)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uri.g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의 다른 주소의 사이트는 모두 가짜사이트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석윤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5월 2일 후원회를 발족했다. 후원회장은 예상을 깨고 25세 청년이자 권봉수 시의원 예비후보의 아들 권성민 씨가 맡았다. 권성민 후원회장은 박석윤 예비후보가 직접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권유했고, 며칠을 고민한 끝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민 후원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자치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치인들에게 닿아야 한다. 청년들의 후원을 받는 후보가 구리시장이 되면 우리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우리 손으로 후원하고, 우리 손으로 투표하고, 철저히 감시하고 요구하는 당연한 정치문화를 우리가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봐야하지 않겠냐”고 수락의 변을 남겼다. 통상 후원회장은 지역에서 명망이 높고 영향력 높은 인사가 선임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박석윤 예비후보는 지역정치의 새로운 바람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원회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박석윤 구리시장 예비후보 캠프 측은 앞으로도 선거운동이 진행될수록, 기존 인사들로 채워진 기성의 선거 캠프가 아니라 구리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구리 시민의 캠프를 지향하겠다고 는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일, 사퇴서를 제출한 후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SNS에 ‘출마의 변’을 게시하며 선거를 앞두고 최근 다시 거론되고 시정에 대한 의혹 제기와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구리시장으로서 열심히 일했고, 괄목할 만한 큰 성과들도 많이 냈지만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정치적 견제’ 또한 많아졌고, 아무 근거 없는 고소와 고발이 줄을 이었다”고 지난 4년을 회고하며 “어쩌면 그것이 ‘정치인의 숙명’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각종 요구사항을 제시했지만 그때마다 속기사를 불러 기록을 남겼다”고 강조하며 “기록에 남기지 못할 이야기는 처음부터 꺼내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만에 하나 법과 형평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시면 그 자리에서 딱 잘라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 예비후보는 “그 결과, 수많았던 ‘정치적 견제’와 고소·고발은 모두 수사기관에서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되었고, 2016년도 이후 5년 만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며 경기
국민의힘 백현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를 발표하면서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백 예비후보는 질의서를 통해 “2021년 기준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IT(정보통신기술)기업 1096개, BT(생명과학기술)기업 228개, CT(문화콘텐츠기술)기업 220개, NT(나노기술)기업 19개, 기타 134개 기업 등 총 1697개이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7만 1967명이고 1697개 기업의 총매출액은 무려 109조 9천억 원”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테크노밸리 보다 더 좋은 사업은 없다”고 주장했다. 백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지난 20년간 발전이 정체됐다.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사업들을 무산시켰기 때문”이라며 그 구체적인 사례로 테크노밸리 사업 철회를 꼽았다. 백 예비후보는 “테크노밸리 사업을 철회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안승남 시장의 공동 공약이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폐기됐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 사업은 판교 테크노밸리 외에도, 일산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안양 박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