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나란히 인천에 집결했으나 지역현안은 찾아볼 수 없었다. 양측은 민생을 강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결국 화두는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검찰조사였다. 도보로 5분도 채 안되는 공간에 당 지도부들이 모여 서로를 향한 비난만 쏟아낸 꼴이다. 11일 오전 10시 민주당은 남동구 민주당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국힘은 남동구 샤펠드미앙 연회장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계양을이 지역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인천은 경공업부터 중공업 미래 바이오까지 전망있는 도시다. 아낌없이 민주당이 지원하겠다”며 인천을 짧게 언급한 뒤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어제 정치검찰에 맞서서 당당히 조사에 임하고 왔다”며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민생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경제와 안보가 망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당권주자 줄 세우기와 권력 장악에 골몰한다”며 “대통령실이 슬그머니 공직 감찰팀을 신설한다고 한다. 정작 시급한 특별감찰관 임명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고 비판했다. 연수갑이 지역구인 박찬대 최고위원도 인천을 언급하지 않는 건 마찬가지였다. 그는 남욱 변호사 피의자 신문조서…
인구 50만이 붕괴된 인천 부평구가 재개발·재건축 인구 유입만 기대한 채 손 놓고 있다. 11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부평구 인구는 48만 9118명으로 2021년 48만 6765명보다 2353명 줄었다. 2019년까지는 51만 1577명으로 50만 명을 유지했으나, 2020년 49만 4962명으로 급감하며 처음으로 50만 명 선이 붕괴됐다. 부평구의 인구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인천시가 발표한 ‘2020~2040년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부평구의 올해 예상 인구는 48만 2457명이다. 2024년 예상 인구도 이보다 줄어든 47만 4584명이다. 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인 합계출산율도 2019년 0.8명에서 2020년 0.7,명 2021년 0.6명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인구 감소가 이어질 경우 조직 규모를 축소하고 부구청장 직급도 2급에서 3급으로 하향해야 한다. 구청 조직이 축소된다는 것은 정책의 다양성과 세밀성에 악영향을 미쳐 주민들이 질 높고 세밀한 행정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인구 50만 명 이상이면 실‧국을 4개 이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2024년 조개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토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인천시·서울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해 GTX 사업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개통되는 것은 GTX-A 노선으로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와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노선이다. 이후 B·C 노선을 차례로 개통할 예정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환영하며 GTX-A·B·C 적기 개통·착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GTX-D Y자과 E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 관련 인천에 해당되는 노선은 D와 E노선이다. D노선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이다. 경기 김포~인천 검단~부천 구간만 반영됐다. 이에 시는 영종도(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청라·가정 등을 거쳐 김포·검단·계양에서 오는 노선과 부천종합운동장
인천 옹진군이 문경복 군수의 확정 공약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군민들의 알 권리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인천 10개 군·구 누리집을 보면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기초단체의 확정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공개돼 있다. 각 기초단체는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제시했던 공약 가운데 실현할 수 있는 것들을 확정하고, 누리집을 통해 이행률 등을 공개한다. 옹진군도 민선 8기 공약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 실천공약 34개, 세부과제 123개다. 옹진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정안에 따르면 군수 취임 후 90일 이내에 공약사항을, 6개월 안에 세부계획을 확정해야 한다. 또 공개 규정인 12조에 의해 공약사항의 확정, 실천계획, 수정, 변경·추진상황, 공약이행 평가 결과 등을 누리집에 공개해야 한다. 군은 공약 총괄현황, 공약 추진계획, 공약 추진현황, 공약관리, 공약지도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구성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면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 중으로 확정시 홈페이지 게시 예정’이라는 문구만 적혀 있었다. 주민들은 공약 추진계획이나 현황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반면 인천의 다른 군·구는 이미 누리집에 민선 8기 공약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10개 군·구선관위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월 17일 남동구선관위가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계속된다. 27일은 옹진군선관위가, 30일은 미추홀·서구·강화군선관위가, 31일은 중구·부평구·계양구선관위가, 2월 1일은 동구·연수구선관위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군·구선관위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신청서류 준비 등 후보자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군·구별로 따로 개최하는 이유는 조합별로 정관에 따라 후보자등록 서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예정자 등은 반드시 설명회에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사경은 오는 20일까지 농축산물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사항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례는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특정지역(시·군)의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처럼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 신고·허가 없이 축산물을 취급·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처리·가공·판매 행위, 거래내역 허위·미작성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특사경 관계자는 “원산지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해 위반 물품 압류조치는 물론 관련 업체까지 추적 수사하겠다”며 “인천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 1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축산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고려인 인천엄마들의 모임’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축산물품 꾸러미는 우리 농축산물을 가공한 제품(돈가스, 햄, 소시지 등)이며 고려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동포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인천농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인천본부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2023 인천농협 함께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고 이번 설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취약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제주항공으로 항공권 찜(JJIM) 하세요!” 오는 3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국내 6개 국제 32개 노선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항공이 마련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100원부터, 국제선은 서울발 6만1500원, 부산발 5만1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부산~세부, 인천~클락 노선은 3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마닐라 노선은 8월3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인천~하노이/호치민/비엔티안 노선의 경우 4월20일부터 10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찜 1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국제선 구매 시 왕복 최대 11% 할인 ▲국제선 비즈라이트 최대 11만원 할인 ▲찜 특가 삼행시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사전 좌석 지정 11% 할인 ▲카카오페이, 하나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동안 갈 수 없었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 이라며. “이번 찜 프로모션을 통해 경비 부담을 줄여 즐거운 여행을 떠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가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전국 발주처 입·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환영하고 있다. ‘중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조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입찰정보를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된 기업들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로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심검색어, 맞춤메일을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상담센터(☎1644-9927)를 통해 입찰전문가에게 입찰절차 및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면 홈페이지(https://icjg.bidpage.co.kr/)에 가입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입찰 실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매출이 증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인천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개 안건'에 대해 본격 심사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의에 앞서 원태근 의원은 '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김종호 의원은 '거리공원의 공연자 파악, 공연 장소 지정 등 소관부서에서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은 특정지역에 공연이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 구분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공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민선8기 동구청장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태근 부의장은 집행부 조직개편 시 부서별 사무 조정이 동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수연 의원은 신설되는 미래발전추진단의 업무가 포괄적이고 방대함을 지적하며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것을 요구했으며, 윤재실 의원은 한 부서에 이질적 수행팀이 배치될 경우 직원 간 공유·협업이 어렵고 효율적 수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 틀니 보험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이영복 의원은 최대한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