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13.6만t에 달한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매일 아침 수원의 골목마다 새벽을 여는 청소차에 최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가 새겨졌다. '쓰레기 감량하고 보상받자'라는 문구다. 청소차에서 내린 환경관리원들은 골목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특별한 평가를 진행한다. 맡은 구역의 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표'에 '증·보통·감'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가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쓰레기 감량 평가다. 시는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7월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999명을 새빛환경수호자로 위촉해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쓰레기 배출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시 전역을 706개 마을로 빈틈없이 나눠 이뤄진다
김포 소재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나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쯤 김포시 하성면 한 사설 캠핑장에서 30대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캠핑장 업주는 경찰에 "오전까지만 캠핑장을 이용하기로 한 A씨가 오후까지도 자리를 비우지 않아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텐트 안에서는 난방 목적으로 숯을 태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의정부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진행 중이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중학생 A군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군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정까지 중랑천 일대를 수색했지만, B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비로 인해 하천물이 불어나 수색에 난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14일 오전 7시쯤 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수색 작업에는 소방당국 99명, 경찰 44명, 경기도청 10명, 해병대 10명 등 인원과 장비 22대가 투입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안산을 첨단 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섰다. 14일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루트(Route & Root)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해 지능형 로봇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로드맵을 마련하고, 안산을 지능형 로봇산업 뿌리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5년 도입기 ▲2026년 안정기 ▲2027년 확산기를 거쳐 단계적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기반을 확보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특성화고 6개교, 대학, 기업과 협력해 교육·취업·정착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로봇·인공지능·스마트공장 실습 교육, 지역 대학 연계 학생·교원 공동프로그램 등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인적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오전 5㎜ 미만, 오후(12~18시) 0.1㎜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6~21도 ▲성남 16~20도 ▲과천 15~20도 ▲안양 16~20도 ▲광명 17~20도 ▲군포 16~20도 ▲의왕 16~19도 ▲용인 16~21도 ▲오산 16~20도 ▲안성 17~21도 ▲이천 15~21도 ▲여주 15~21도다. ▲양평 14~21도 ▲하남 14~20도 ▲광주 14~20도 ▲파주 14~21도 ▲양주 14~21도 ▲고양 14~21도 ▲의정부 15~21도, ▲동두천 14~21도, ▲연천 14~21도 ▲포천 15~21도 ▲가평 15~20도 ▲남양주 15~20도 ▲구리 15~20도 ▲김포 15~21도 ▲부천 16~21도 ▲시흥 16~21도 ▲안산 16~20도 ▲화성 16~21도 ▲평택 17~21도다. ▲인천 16~21도 ▲강화 14~21도 ▲백령도 15~21도 ▲서울 15~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 오전 5시 2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성남 분당 NC 소프트 사옥 , 노조 고용 요구 ▲오후 2시 통일교, 서울구치소 입구, 기도회 ▲ 오후 4시 30분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과천 중앙선관위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교사들의 AI 활용 교육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직접 교육에 나선다. 13일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 1일 온라인 연수에 이어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총 5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이해 ▲채점 기준 설계와 적용 ▲평가문항 제작 및 상호 피드백 등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7월 중등 평가 담당 교원 연수에 뒤따른 것이다. 특히 초·중등을 함께 아울러 교원들의 AI 기반 평가 전문성을 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평가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기반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수·학습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평가 설계부터 배포, 자동 채점, 피드백,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
경기도교육청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 13일 도교육청은 '넷제로(탄소중립, Net-Zero)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 물품 기부, 환경예술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정하는 '넷제로 연구학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행사 등을 진행하는 환경교육 연구학교다. 학교급별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경기 환경 실천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또 '경기 환경 실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물품을 기부했을 때 탄소가 얼마나 감축되는지를 측정하고 표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넷제로 연구학교에서 자원 순환 전시 '그물코 프로젝트'를 열어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예술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이처럼 도교육청은 넷제로 연구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학교에서의 미래형 환경교육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경기 환경 실천 소프트웨어' 시범운영에도 나설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수원시가 지난 9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주요 지역 도로의 지반침하 여부 등을 탐사하고 있다. 탐사 구간은 지하철 역사와 대형공사장 주변 등 주요 지역 도로로 총연장 100㎞ 구간이다. 13일 시는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하철 역사 인근, 지반침하 민원이 접수된 지역 등에 대한 1차 탐사를 마쳤고 결과를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에 공유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GPR 탐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도로 꺼짐, 균열 등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시청 건설정책과나 관할 구청 안전건설과로 빠르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와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주대학교와 함께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13일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수원시가 물가 상승과 운송원가 증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시는 경기도와 지난 8~9월 각각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개최한 버스 요금 조정안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시내·마을·광역버스 등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으로 인상된다. 시내좌석형 버스는 성인 2450원에서 2650원, 청소년 1820원에서 1860원, 어린이 1230원에서 1330원으로, 직행좌석형과 광역급행형(M) 버스는 성인 2800원에서 3200원, 청소년 1960원에서 2300원, 어린이 1400원에서 160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조정된 요금은 오는 25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운수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요금 조정이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이 안정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