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월 3일부터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드론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약 2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과정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초급과정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드론 인재 육성 선도도시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초등학생 체험과정은 건원초, 구리초 등 10개 학교 1956명을 대상으로 기본이론, 시뮬레이션 실습, 장애물 통과 비행 등 드론과의 친숙한 시간을 갖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며 중‧고생을 위한 초급과정은 구리중·고교, 토평고 등 3개 학교 40명을 대상으로 야외비행 실습을 비롯하여 드론 자격증(4종)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인재 육성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내년에는 능력개발을 위한 드론 중급과정까지 신설하여 우리 아이들이 드론에 대해 흥미를 갖는 기회를 넓히고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창구’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2021년 귀속 종합소득 신고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방문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는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홈택스 이용이 서툴거나 세법 용어가 낯선 고령자와 장애인의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스톱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리시청 별관 2층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에 방문하거나 홈택스 셀프 신고 창구에서 세무공무원의 상담을 받고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신고창구 운영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고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자동으로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담콜센터(1661-8880) 또는 구리시 세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도시락 구리인창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본도시락 대표 김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 김현희 공공위원장, 장상진 부위원장, 곽순덕 총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본도시락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5월부터 매달 2회에 걸쳐 10인분(회당 2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드림냉장고’ 확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혜경 본도시락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혜경 대표에 감사드리며, 본도시락의 따뜻한 행보가 인창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 이내 가능하다. 자동차 종합검사기간이 끝난 후 30일이 지날 때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소유주에게 검사이행명령(9일의 이행기간 부여)을 부과하고 검사명령을 받은 후에도 미수검기간이 1년 이상 지날 경우에는 해당 자동차 대상으로 운행정지를 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차량에 대한 과태료도 2배로(최소 4만 원~최대 60만 원) 상향 조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자동차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그에 따른 행정제재도 강화되고 있다. 구리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2일 오후부터 차종회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종회 부시장은 안승남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5월 2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구리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구리시는 현안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행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관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종회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조치 해제에 따라 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만큼 구리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시작으로 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 사무 등 5개 기관의 지방보조금, 위탁 사무, 대행 사무 등에 대한 예산집행·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한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건의 및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함으로써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2019년 도입한 제도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4개 단체, 2020년 5개 단체, 2021년 8개 단체 및 기관에 대해 지방보조금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9명의 행정, 기술, 예산, 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한다. 구리시는 이번 특정감사를 위해 올해 초 공모를 거쳐 시민감사관 2명을 추가 위촉하며 시민감사관 인력풀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3월에는 관련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정확한 감사 자료 수집을 위한 사전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감사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특정감사는 우리 시의 투명행정과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자랑”이라며, “올해도…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조명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 분야 지원사업 공모금을 받아 홀로 계신 어르신의 소외감 및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소통의 기회가 적어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 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하여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조명등을 만들고,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 작성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손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이 어르신께 따뜻한 선물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가 5월 9일부터 장자호수공원 등 관내 5개 도시공원에서 ‘2022년 별밤 운동교실’을 개강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guri.go.kr/reserve/index.do)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밤 운동교실’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운영하는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이다. 5월 1일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왕숙천공원, 갈매중앙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특별한 사정(코로나19 상황 및 우천, 폭염, 황사 등)이 있으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운동교실이 공원 여러 곳에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가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해 예산집행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제안 대상 사업은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다만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1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 원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협치형 1억 원 등 총 10억 원이다.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후 의회 예산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안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신청)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031-550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9일 구리시장 후보로 백경현 전 구리시장을 확정했다. 백경현 후보는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더 열심히 나서겠다”며 “지난 5년 동안 정치는 실종되고, 서민경제는 침체되었으며, 민의는 왜곡되었다. 이러한 상실의 시대에 이제 구리시도 지역사회의 반목과 편 가르기를 끝내고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청년 주택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을 재추진하여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중단되었던 테크노밸리 사업 재추진을 천명하며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구리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