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11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2022.2.14.)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2022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명장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이해리 회화 전시 ‘시대의 반영’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정립하여 다양한 작업을 해 온 이해리 작가의 특별 기획전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물의 형상을 재구성한 이미지 회화작품 13점을 전시 중이다. 이해리 작가는 “전시 작품을 통해 진지한 탐구의 자세를 가지고 시대의 단면인 건물의 外形을 소재로 한 일종의 실험적 작업 속에 정해진 성공만을 위해 무작정 달려가는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해 보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고향에 돌아와 이렇게 훌륭한 전시공간에서 개인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막 내딛은 청년작가의 심오한 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적 작품과는 다른 신선한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임기만료된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위촉장 전달,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임원진 구성, 2022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임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새로운 위원장님들에게도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금광면 한영순 위원장, 부회장은 죽산면 박희수 위원장, 감사는 원곡면 김성태 위원장‧안성3동 이상옥 위원장, 간사에는 보개면 윤정옥 위원장이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 한영순 회장은 “20년동안 농권 활동을 하면서 배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장님들과 다같이 협력해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2022년 1회차 문화도시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란 주제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 전반에 거버넌스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내 문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 추진은 일회성이 아닌 도시 전반에 관계부서·중간조직·기업·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 “산재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총 8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비주택) 255동, 지붕개량 10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슬레이트 건축물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 본인이 사업 신청서 등을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효상 원내대표 등 소속 모든 의원들이 1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모인 의원들은 윤석열 대선후보의‘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발언은 이미 본인이 대통령이 된 양 보복정치를 예고하는 오만한 행위며,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이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매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윤 대선후보(국민의힘)는 본인이 적폐수사의 대상으로 몬 문재인 정부에서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의 핵심역할을 담당했고, 검찰총장까지 고속으로 승진한 사람이며, 당시 검찰 책임자로서 눈 감았던 적폐가 있다는 것인지, 없다면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지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보복을 공언하는 대선후보는 헌정사상 처음”이며 “지금은 정치 보복이 아닌 위기극복, 경제회복에 주력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윤석열의 검찰 공화국을 막겠다. 윤석열 후보는 문제의 망언을 즉각 철회하고, 정치보복 망언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입을 모아 성토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신규 강소농’ 신청 접수를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는 3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농업경영, 온라인브랜드마케팅, 농업회계 등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 부여 및 강소농 대상자로 확정된다. 강소농으로 확정된 농가는 연중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가자(기업)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 15명을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미래 신산업, 지역 뉴딜(디지털, 그린) 및 지역 공예산업의 사업체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 중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기업당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기업체 선정 후 해당 기업과 취업 연계를 위해 추후 별도로 모집 공고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 (위원장 김학용)은 지난 3~4일 양일간‘2022년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당원 교육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경기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 권석창 전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안성시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당원 등 각각 250명,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19 방역 지침으로 참석자 수가 제한돼 시내·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서 양일간 진행됐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다. 이번 당원 교육은 불과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지역 당원들과 당의 기조 및 정강·정책을 공유하고, 당원들의 결속과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켜 번영의 길로 나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후보가 꼭 승리해야 하며, 안성이 그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대장동 저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수영 국회의원은 강연자로 나서 대장동 게이트, 이재명 아들의 특혜
안성시가 지역 환경이슈로 대표되는 축산냄새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 축산농가의 분재 해결과 상생을 위해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발 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축사 냄새 문제는 축산업 전체의 사활이 달린 문제임에 따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 앞서 축산농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농가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제시 및 사업 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인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수립 용역'에서는 축산냄새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상자료 분석 ▲사육시설 환기구조 및 에너지 부하 조사 ▲강제환기식 축사 수치해석 모델 개발 ▲환경 조건별 수치해석 시뮬레이션 분석 접근 등을 실시해 축사 냄새 저감 표준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뤄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농가를 선정하고 설계모델을 적용한 축사 개축으로 민원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냄새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은 시 전역에 대한 측정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대책이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