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자활기금 이용 과정에서 요구되던 연대보증 제도를 폐지하며 소득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낮추는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자활기금 조례 일부를 개정해 지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의 핵심은 신청자와 연대보증인에게 부담을 전가해 왔던 연대보증 제도를 전면 폐지한 것이다. 그동안 연대보증은 취약계층의 기금 이용에 있어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상자가 자활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증보험회사가 발급하는 보증제도는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과 지원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입주보증금, 생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융자 한도는 1세대당 최대 1천만 원이며, 2년 거치 후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연대보증 폐지로 자활기금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기금은 2005년 설치 이후 수급자와…
시흥시 배곧동 소재 배곧라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부모폴리스,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교사,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해 등교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성범죄 아웃, 청소년 온라인도박 근절’이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적극 동참해 ‘끊어내자 학교폭력’ ‘뿌리뽑자 학교폭력’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예방만이 답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찬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집중적으로 알려야 할 신학기인만큼 교사-학부모-학생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컸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앞두고 한마음염소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자체 브랜드 ‘한비담’ 흑염소진액 100박스(약 4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충주에 소재한 농업법인인 한마음염소는 지역을 넘어선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후원 물품은 오는 4월 10일 열리는 ‘같이가치 걷기대회(ValuWalk)’에서 경품 및 참여자 지원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이가치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을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행사다. 휠체어 이용자와 발달장애인, 보행이 느린 참여자에 맞춰 모두가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걷기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희진 한마음염소 대표는 “지역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안성까지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생활불교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이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쌀 4kg 10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정원 운제스님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불교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불교 자정원은 ▲복지관 배식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가 관내 대학생 252명에게 총 7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2026년 애향 장학생으로 선정된 관내 대학생 252명에게 총 7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학업우수 82명, 특기우수 8명, 희망복지 156명, 학업지원 6명 등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학비를 지원받으며, 학업지원 장학생은 연간 200만 원이 지원된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3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중·고·대학생 6,018명에게 12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애향장학회 기금은 지역사회와 시민의 기부로 마련된 만큼, 학생들이 성장해 다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안성시 원곡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9일 원곡면 노인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 기업인들이 중심이 된 이번 기탁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김문석 원곡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원곡면 노인회 측은 “지역 기업인들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
과천시의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과천시의회는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를 열어 특위 운영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6년도 본예산 대비 152억 3752만원 증가한 5070억 2279만원이다. 편성된 주요 사업은 과천정보타운역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하영주 의원‘과천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황선희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미현 의원‘과천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등 2건, ▲우윤화 의원 ‘과천시 디지털포용 조례안’등 2건, ▲박주리 의원 ‘과천시 인공지능 안전과 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으로 총 9건이다. 시의회는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
안양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입하는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는 ‘안양 AI 업무비서’로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우수한 생성형 AI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지원 서비스다. 실용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두 13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플랫폼 주요 기능·행정 활용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 생성 도구 활용 시정 홍보물 제작 ▲엑셀 데이터 자동 분석·AI 기반 보고서 작성 등이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강화해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이 행정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무 밀착형 교육을 지속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일 마이다스리조트 제우스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별.숲 가평교육'과 함께하는 '2026 경기교육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가평의 지역적 특색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 방향 설정'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두가지 핵심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진행됐다. 먼저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강단에 올라 '2026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이 가평의 각급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교육과정에 스며들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가평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병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이 비급여 치료비 200만원 상향, 특수학교 일괄 가입 혜택 등 최근 개편된 보상제도를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다졌다. 오후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열어 각 학교장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평교육의 내실화및 발전방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유영일(국힘·안양5) 경기도의원은 귀인초, 민백초 교통안전학부모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부모협의체는 “유 의원이 어린이 보행 안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지금까지 '학교 주변 차량용 방호 울타리 설치', '안양어린이도서관·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 환경개선', '삼성초 일원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유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