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S-OIL 전 회장, 미래국제재단)씨 별세, 손현경 씨 남편상, 김대현·수현·주현 씨 부친상, 함애리 씨 시부상, 이재현·양재형 씨 장인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5일 오전 8시. ☎ 02-2258-5970
가평군은 지난 8일 가평군과 포첞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류활동은 가평군과 포천시에서 22명의 청소년 위원이 만나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김용태 국회의원 인터뷰 및 간담회 진행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가평군 청소년 위원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지역구 의원에게 평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실시된 이번 점검은 공공사업을 시공하는 업체 6곳과 대금 체불 민원발생 업체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는 해당 업체의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가 발주한 사업은 공사 현장으로 실태조사를 확장해 건설기술·관리형태 등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부실·불법 자행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해 공공시설 안전·품질향상을 보장하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정책을 실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업 유관기관 등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임금과 대금체불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정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명선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은 건설업계의 자정기능을 향상시키고 고질적인 임금·대금 체불 업체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에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지역 내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최근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2024 여름철 수상 안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안전 자체 점검에서는 현장에 있는 물놀이 안전용품 비치 현황 및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한 물놀이장 점검에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 화상 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황새바위 앞 하천은 재난구조협회에서 특별히 수난구조대 상황실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날 현장에 있는 안전요원은 “매일 최대 수심을 확인하는데 오늘은 2.7m이며, 매일 입수 제한 구역을 설치하고 있으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한 범위에서 물놀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름철 수상 안전과 관련하여 서은경 교육장은 “물놀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호자를 반드시 동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 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132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하여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융합전공 교과목 확대를 비롯한 다전공 제도를 활성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단국대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문화그린 뮤지컬 공유학교가 일주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해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뮤지컬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여해 20여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뵀다.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뮤지컬이 열린 공유학교 발표회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가득 찼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가 이어지는 열광적인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녀의 멋진 공연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보인 한 학부모는 "이처럼 감동과 축하가 어울어진 뮤지컬이 학생들에게 큰 꿈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체험하며 감수성과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 28~29일까지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마련된 ‘용인특례시 먹거리 페스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경연대회는 경기도 ‘나만의 김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경채의 맛있는 발견, 용인 청경채로 만드는 별미 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 경연대회는 경기도와 용인특례시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에서 선보이는 청경채 김치는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과 식재료 구성, 상품성을 심사한다. 경연대회는 9월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2일 예선심사를 거쳐 9월 13일 본선에 진출하는 8팀을 최종 선정한다.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70만 원) ▲동상(상금 50만 원) ▲장려상(2팀·상금 20만 원) 등 5개팀을 선정하고, 본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평가단이 뽑은 특별상도 수여한다. 본선 심사는 김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하며, 향후 수상자들의 작품을 상품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참가 신청은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지뢰 및 폭발물 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장단면은 민통선 인근 마을에서 유실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마을을 부분 통제하고 주변에 대한 지뢰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하천, 구거지역 등 제방 붕괴한 지역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해 지뢰탐지를 육군제1570부대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지뢰나 폭발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의 발견 시에는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군부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12~23일까지 산림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와 예찰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산림병해충 급증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2주 동안 집중 방제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미국흰불나방’과 ‘대벌레’에 대한 피가 우려가 높아 조치가 필요하다. ‘미국흰불나방’은 활엽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심한 경우 나무가 고사할 수 있다.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대벌레’도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시는 두 해충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방제활동을 한다. 이원주 산림과장은 “쾌적한 도시와 산림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과 체계적인 방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96㏊ 면적을 대상으로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대벌레 ▲흰불나방 등 병해충 방제사업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2024년 제31회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품 응모는 8월 12일부터 9월 22일 24시까지다. 응모 부문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청소년부(중·고등) ▲일반부(성인) ▲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부(성인) 등 5개로 나뉜다. 참여 방법은 ‘2024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감상문 대회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2024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1‘(박주혜),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이지은) 등 10권이다. 심사를 진행하는 전문심사위원(6명)은 내용 이해도, 감정표현, 문장력, 규격준수 등을 평가해 대상(1작품), 최우수(5작품), 우수(9작품), 장려(13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