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쟈니브라더스 진성만의 Pop & Jazz 콘서트’를 선보인다.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기 위한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2018년 첫 공연으로 ‘Pop & Jazz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에서는 1960년대 ‘빨간 마후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쟈니브라더스의 멤버이자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성만이 60~70년대 추억의 팝과 재즈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영하가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연을 이끌며 이탈리아 유학파인 두 명의 테너와 한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도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031-783-8051)로 문의해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13일 2018년 상반기 박물관 대학을 개강한다. 오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박물관 대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동양철학과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장자와 나비의 꿈’이라는 주제로 장자의 사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1강을 시작으로 2강에서는 격동기의 한국사를 ‘부끄럽지 않은 한국사 이야기’를 주제로 격동기의 한국사를 다룬다. 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 관장은 “2018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통해 장자의 사상과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의 이야기에 대해 심도 깊은 강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790-7981)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각 과정당 2만원이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제4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이 직접 군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진로교사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책임감 있고 멘토링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스피치기법, 이미지트레이닝, 교수법 등의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일일진로교사 활동시 소정의 멘토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23일까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dreameas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omi7725@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90-1429)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1999년 영국에서부터 확산된 전세계적인 독서문화운동으로, 국내에서 육아독서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돼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며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3월부터 운영, 2018년에 태어난 화성시 유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방문도서관을 지정한 후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혹은 건강보험증)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부모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지원팀으로 문의(031-8015-8286)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문화의전당 ‘렛츠 북앤무비’ 시리즈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한 ‘렛츠 북앤무비(Let’s Book & Movie)’ 첫 공연이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책과 음악이 결합한 토크 콘서트 ‘話양연화’를 통해 관객과 만나왔던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영화 이야기가 더해진 ‘렛츠 북앤무비’ 시리즈를 4회에 걸쳐 기획,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음악으로 2018년을 장식한다. 시리즈의 첫 공연은 ‘성장, 그 긴 동면을 지나’를 주제로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話양연화’의 진행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올해도 ‘렛츠 북앤무비’를 이끌며 글손님으로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원작자이자 tvN ‘알쓸신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지식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작가 김영하가 함께한다. 아울러 ‘한국 포크계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 이장혁이 음악손님으로 등장, 공연에
플로리다 프로젝트 장르 : 드라마 감독 션 베이커 배우 : 윌렘 대포/브루클린 프린스/브리 아 비나이트 2018년 관객를 행복하게 할 사랑스러운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7일 개봉한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공동 각본가이자 제작자인 크리스 버고흐는 2011년 디즈니월드를 가는 길에 혼잡한 고속도로 옆에서 놀던 아이들을 보게 됐고, 그 이야기를 션 베이커 감독에게 전한다. 이 단 하나의 장면이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얼마 뒤, 영화화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션 베이커 감독과 크리스 버고흐는 ‘US 하이웨이 192’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를로 브론슨 메모리얼 하이웨이(Irlo Bronson Memorial Highway)를 달려 ‘디즈니월드 건너편’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한 것은 마법의 성을 재현한 모텔들이었다. 그 안의 객실들은 관광객들 대신에 수 많은 사연을 가진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고 두 사람은 이 곳을 3년 넘게 드나들었다. 처음엔 모두가 두 사람을 경
사라진 밤 장르 : 스릴러 감독 : 이창희 배우 : 김상경/김강우/김희애 아내 설희(김희애)를 살해한 남편(김강우)는 완전범죄를 계획하지만,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사라진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라는 한 통의 문자가 도착한다. 아내의 시체가 사라진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사라진 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2012)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죽음이 늘 마지막은 아니다”라는 원작의 설정을 따른다. 아내의 죽음 이후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원작의 골격은 차용하되, 이야기들을 해체한 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각색하는 과정을 거쳐 보다 긴장감있는 스릴러 영화로 완성했다. 영화의 핵심은 ‘시체의 행방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들이 ‘설희’로부터 비롯되면서, 관객들은 ‘과연 설희는 죽었을까? 살았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특히 ‘사라진 밤’이 여느 스릴러와 다른 독특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유는 단 하룻밤 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재벌가 여인의 시체가 흔적도 없
아트스페이스 휴 ‘이미지 속의 이미지’ 전시 내달 3일까지 개최 파주 아트스페이스 휴는 추상회화를 한 자리에 모은 ‘이미지 속의 이미지’ 전시를 다음달 3일까지 개최한다. 안상훈, 조현선, 하지훈 등 비구상회화에 도전하는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는 동시대 추상회화의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한다. 안상훈 작가는 기억 속에 남겨진 시각적 인상들을 즉흥적으로 화면 위에 남긴다. 의도하지 않고 무작위로 채워진 붓 터치는 기억 속에 남겨진 인상들을 더욱 강렬하게 드러낸다. 조현선 작가는 도시의 풍경에서 느낀 이미지들을 추상적 언어로 재해석해 화면에 옮긴다. 작가는 원근법이나 상징적 형상은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정제된 색면과 선으로 화면을 차분히 구성,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새롭게 창조해낸다. 하지훈 작가의 작품도 풍경에서 시작된다. 작가가 포착한 자연의 풍경은 자신의 기억 속에서 충분히 응축되고 숙성된 후 작품으로 형상화 된다. 응축된 바위 혹은 원석과 같은 형상으로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들은 원래의 형상을 추론해낼 수 없다는 점에서 추상회화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처럼 세 작가의 회화는 이미지에서 이미지로, 이미
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펼치는 ‘에볼루션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숲(forest)위에 뜬 별(stella)’이라는 의미를 가진 포레스텔라는, 뮤지컬 배우 배두훈,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팬텀싱어2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은 이들은 경연 내내 과감한 선곡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에서 탱고, 락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곡을 소화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오는 9일부터 첫 전국투어를 시작하는 포레스텔라는 고양에 이어 군포를 찾아 극한의 서정성과 폭발하는 에너지로 진화된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방송에서 확인한 것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포레스텔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개성 넘치는 포레스텔라의 하모니를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석 10만원, S석 8만원.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정진 : 에코 - 바람으로부터’전 내일 개막 ‘이정진 : 에코 - 바람으로부터’ 전시가 오는 8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한 이정진은 사진에 매력을 느껴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뒤 1988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그는 2011년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 프레데릭 브레너(Frederic Brenner)가 스테판 쇼어(Stephen Shore), 제프 월(Jeff Wall)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 12명을 초청한 ‘이스라엘 프로젝트’에 유일한 동양인으로 참여해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이라는 고정된 장르로 규정되지 않은 작업을 고민했던 이 작가는 작업 방식 및 인화 매체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지를 발견했다. 이후 전통 한지에 붓으로 직접 감광 유제를 바르고 그 위에 인화하는 수공적인 아날로그 프린트 기법을 통해 매체와 이미지의 실험 및 물성과 질감을 탐구했으며 그 결과 재현성과 기록성, 복제성과 같은 사진의 일반화된 특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