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13일 ‘클래시컬 기프트’ 신지아·성민제·박지민 협연… ‘홀베르그 모음곡’ 등 연주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클래식 스타 3인방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클래시컬 기프트(Classical Gift)’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바이올린 신지아, 더블베이스 성민제, 테너 박지민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로 2018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Op. 40)’ 연주로 첫 무대를 여는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디토 페스티벌,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이날 무대에서 그리그가 ‘덴마크의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홀베르그 남작(1684~1754)’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곡인 홀베르그 모음곡을 연주, 디토의 음악적 유연성과 단원들의…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498년 7월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520년 전통을 이어온 빈 소년 합창단은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그리고 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한국에서는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금까지 30여 개 도시에서 130번이 넘는 공연을 개최했으며 특히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는 지난해 5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 새해를 맞아 하남을 찾은 빈소년합창단은 보이소프라노가 선보이는 아름다움 목소리로 한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은 500년이 넘게 이어온 오스트라아의 문화유산을 만나는 역사적인 경험인 동시에 이 세상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양평군립미술관은 다음 달 28일까지 야외설치미술전 ‘기억과 상상’을 개최한다. 야외설치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양평군립미술관은 미술관 외부의 열린 공간에서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금보성, 박건우, 신범돈, 정인식, 이상길, 이용철, 어호선, 전강옥, 이일, 조병철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청년조각가들이 추억 속에서 찾아낸 현대인의 자화상을 소개, 도시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특히 이번 야외설치전은 2m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을 비롯해 브론즈, FRP, 합성수지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미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로봇 모양을 완성한 이일 작가의 ‘무지개 숲의 나무꾼’을 비롯해 형형색색 풍선에 메달린 의자가 날아가는 듯한 전강옥 작가의 ‘UP 16-1’, 풍선비닐로 작업한 금보성의 ‘테트라포드’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재미있는 작품들을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7 전국 웹툰창작체험관 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015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학습원 내에 웹툰창작체험관 ‘와와(WAWA)’를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초등, 중등, 성인반 등 3개 파트로 나눠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웹툰 관련 인재를 발굴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에는 3개 파트 총 39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재단은 수강생들의 웹툰 활동 지원을 위해 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용호동굴미술관 YUM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작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18년에는 웹툰창작체험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미술관은 경인교육대학교와 미술교육 및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턴십 파견 및 현장 경험의 기회 제공, 공동으로 학술 및 프로그램 컨텐츠를 연구 및 기획, 미술교육 및 전시문화 발전 위한 기관 교류를 약속했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술을 생활 속에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획 사업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민경화기자 mkh@
구리시 시립도서관(인창, 토평, 교문)은 오는 26일까지 어린이들이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학특강, 독서교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5세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시나리오 기획’ 등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래여행’을 주제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아기배달부 스토크’등 12편의 영화도 상영한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등 생각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놀이와 독서중심의 5개 문화강좌를 6세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루돌프와 많이 있어’ 등 총 12편의 영화도 상영한다. 교문도서관에서도 유아대상 ‘동화 읽고 조물조물 만들기’ 초등대상 ‘종이접기공예’ 강좌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
하정우·차태현 주연의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를 기준으로 ‘신과 함께’의 누적 관객수가 1천만1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매 관객수가 포함된 수치다. 새해 4일 만에 나온 첫 천만 영화이자, 2017년 개봉작으로는 ‘택시운전사’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영화로는 열여섯 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스무 번째다. ‘신과 함께’는 개봉일인 지난달 20일부터 하루도 박스오피스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16일째 1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최종 1761만명을 동원한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의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종전 2위는 ‘부산행’과 ‘택시운전사’(각각 19일)였다. 개봉 이후 주말마다 찾아온 사흘 연휴가 흥행에 속도를 붙였다. 개봉 1주차 토요일일 지난달 23일 96만명을 동원했고,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126만명,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121만명을 불러모았다. 신정 연휴에도 사흘간 매일 100만명 안팎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신과 함께’는 그동안 한국영화의 불모지로 여겨져 온 판타지 장르로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가 됐다. 영화의 주무대인 저승세계는…
4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4일 티아라의 효민(29·본명 박선영)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했던 회사와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은 오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10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민은 지연(25·본명 박지연), 은정(30·본명 함은정), 큐리(32·본명 이지현) 등 다른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 있든 언제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팀을 해체하는 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각자 오랜만에 자기 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팬들과 함께할 자리를 많이 마련할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평 원로작가전’ 등 3개 프로젝트 전시 1930~1951년 ‘현대미술전’ 주목할 만 과학·예술 접목한 ‘Light Now’도 눈길 양평군립미술관은 다음 달 18일까지 ‘PASSION’ 전시를 개최한다. 개관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3개의 프로젝트 전시로 구성,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대한국미술의 궤적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3전시실에서 열리는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은 지역문화 속에서 꽃핀 두 원로작가의 창작활동을 짚어볼 수 있는 전시다. 서양화가 배동환의 작업은 존재적 자아를 자문(自問)하는데서 시작된다. 에너지가 고갈된 채 소멸한 우주공간을 표현한 그의 작품들은 내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사회 또는 문화현상들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홍용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과 여인’, ‘월중매’, ‘백화제방’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조계골의 봄, 세미원의 여름, 유여정의 가을, 남한강의 겨울 등
경기도미술관은 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빈우혁 작가의 ‘공기 그림자’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창작센터와 협력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는 퀀텀점프 전시를 기획, 지난 7월 허우중 작가에 이어 이수진, 전우연 작가의 전시를 릴레이로 소개했다. 그 네 번째로 마련된 빈우혁의 ‘공기 그림자’ 전시는 작가 자신에게 위로를 건넨 풍경들을 소개한다. “유년 시절부터 머물 곳 없을 때 숲에서 위로를 찾던 습관은 성인이 돼서도 이어졌고 독일에 있는 숲에 이르러서야 그 위로를 연장할 수 있었다”고 밝힌 빈우혁 작가는 팍팍한 삶이 주는 고통을 차단하고자 숲을 그리는 일에 몰입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작가가 꾸준히 그린 ‘독일의 숲’들은 작가의 불우한 환경과 과거의 기억들로부터 비롯된 심리적 동요와 복잡한 심정을 비우고, 평정과 치유를 경험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캔버스에 담겼다. 전시 제목인 ‘공기 그림자’는 공허한 세계를 꿈꾸는 작가 자신을 일컫는 독일어적 표현이다. 빈우혁 작가가 초기 작품에서 주로 목탄을 가지고 다듬어지지 않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업들에서는 강렬해진 색감과 면밀한 묘사 등 재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