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미디어센터는 ‘송구영신 미디어 체험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 체험, 전시, 상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미디어 체험으로는 애니메이션 더빙체험, VR체험, 드론체험이 진행되며 VR존에서는 몰입형 VR체험,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션 등 흥미로운 인터렉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작품상영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 한해 동안 진행된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민들의 미디어 작품을 미디어갤러리, 미디어커넥토리 등의 공간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일부 작품은 유튜브를 통해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식행사로 진행되는 ‘2018 미디어센터 사업설명회’에서는 미디어센터의 새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 ‘멀티미디어 미디어 교육’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도 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을 담아낸 ‘경기성평등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이 매년 발간해 온 ‘경기여성가족백서’를 개편한 이번 백서는 2016년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추진기반과 추진실적, 성과 및 과제를 비롯해 성평등 및 성주류화와 관련된 경기도의 과제들을 분류해 담았다. 특히 이번 백서는 성평등이라는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해 도정의 성과와 추진과제를 새롭게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서에서 분류한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추진실적은 성평등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확산, 고용격차 해소, 공공·국제분야 여성참여 확대,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건강과 복지증진,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강화 총 7개 분야로 39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성평등백서를 집필한 최영미 연구위원은 “백서가 경기도의 정책환경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체계적으로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창단 11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탁월한 기량을 갖춘 보이소프라노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됐으며 8세부터 15세 사이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학교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최소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을 통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이들은 파리 정통 보이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꼽힌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인들에게 ‘평화와 사랑’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나무십자가 음악전문학교 교사들은 ‘전체를 위해 개인을 양보하는 것’을 중요한 규율로 여기며 ‘존경심’, ‘대화’, ‘적응력’, ‘결속력’, ‘사랑’을 주요 가치관으로 이들을 가르쳐왔다. 이에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을 위한 미사를 집전 받았으며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956년 파리평
올림픽은 인류의 가치와 이상을 구현하는 장을 만들고자 시작된 이벤트다. 스포츠 정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올림픽은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100년이 넘은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생각하는 올림픽 교과서’는 올림픽의 가치를 살펴보며 삶에서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스포츠맨십을 멋지게 실천한 사례, 우승에 눈이 멀어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 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계 스포츠, 동계 스포츠 등 기본적인 스포츠 정보들을 알려주는 훌륭한 올림픽, 스포츠 교과서가 돼 준다. 책은 올림픽에 출전한 다양한 선수들의 모습을 소개, 올림픽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차별받지 않는 자유로운 세상을 원한 미국의 두 흑인 선수인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선 뒤 고개를 숙인 채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하늘 높이 치켜 들었다.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를 한 것이다. 같은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호주의 피터 노먼은 이들의 항의에 함께한다는 의미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설명은 필수적이다. 자기소개, 업무지시, 프레젠테이션, 제품 설명 등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는 설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잘 통하는 설명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설명을 못하는 3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자신을 지적인 사람으로 포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설명할 때 추상적이고 모호한 ‘동사’만 골라 쓴다고 지적한 저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단순한 표현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동사형 인간’에서 탈피하는 것이 설명을 잘하기 위한 첫 번째 길이라고 조언한다. 정보량이 넘치는 것도 문제다. 설명을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정보량을 점점 늘려 장황해지기 일쑤다. 따라서 ‘과잉형 인간’을 탈피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집대성해 전달하려는 욕심도 화를 부르기는 마찬가지다. 정보를 재량껏 소화해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정보를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정보를 판별해 ‘재
‘휴머니스트 오블리주’는 1980년에서 1995년까지 유니세프 총재였던 짐 그랜트가 유니세프 3대 총재로 재임했던 15년을 중심으로 그의 치열하고 대담했던 삶을 그린 에세이다. 저자는 ‘유니세프 미국 기금’에서 일하면서 짐 그랜트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썼다. 그는 짐 그랜트를 가리켜 “현대사에 이토록 심오한 영향을 끼치고, 빈곤을 상대로 한 투쟁에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짐 그랜트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첫 공식 성명에서 유니세프의 활동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역설해 직원들을 긴장시켰고 해마다 1400만 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죽음을 말하며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행동을 촉구했다. 어린이 죽음은 대부분 설사, 영양실조, 폐렴, 홍역 등 몇 가지 안 되는 원인이었다. 의학 기술이나 비싼 시설 없이 기본적 처치로 예방 가능한 것이었다. 유니세프의 비약적인 발전을 구상했던 그랜트는 조심스럽게 선택하고 목표를 정한 다음 자원과 열정을 쏟아붓는 것에 집중했다. 사업 초기의 관심은 경구 재수화염이었다. 소금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정글 속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컬러풀 정글’ 전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미술·과학·생태·음악 등 융·복합 프로그램 총 6가지를 운영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보고, 메시지를 작성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를 만들어 보는 ‘멸종위기 동물 오너먼트 만들기’가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사막여우가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를 알아보고 모피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인조 섬유를 직접 체험한 후 뜨개질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사막여우를 지키는 손가락 목도리 만들기’도 이어진다. ‘북극곰을 살리는 나의 작은 초록 식물’ 프로그램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정화시켜 주는 식물을 심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뮤지컬 배우와 함께 컬러풀 정글 속 멸종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배워보고, 직접 뮤지컬로 체험하는 ‘내가 지켜요! 컬러풀 정글 도레미 송’이 진행된다. 이 밖에 재활용품으로 캠페인 피켓을 만드는 ‘함께 하면 할 수 있어요!-멸종위기 동물 보호 피켓 만들기’,…
김윤수, 이창훈 2인전 ‘너와 나의 시간’이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2017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너와 나의 시간’ 전시를 준비,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의 흔적들을 관객들과 함께 짚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윤수 작가는 시간 속에서 무심히 지나가는 순간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내밀하게 시각화한 작업을 선보인다. 달, 바람, 파도 등을 소재로 완성한 그의 작품들은 누군가의 마음속을 스친 순간들을 담아내며 관객들이 시간의 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창훈 작가는 삶 속에 혼재하는 양면성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새긴다. 갤러리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는 ‘우리가 갈망하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과연 무엇일까’라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시간에 대한 이질적인 의미들이 한데 뒤섞인 그의 작업에 내재된 함의를 풀어보고 음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개인마다 상대적으로 경험하는 순간에 대한 사유를 예술의 영역으로 환원한 두 작가의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이영숙&크마앙상블의 문화가 있는 밤’이 오는 27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이영숙, 테너 전병호, 크마앙상블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성악 솔로와 듀오 무대, 실내악, 성악&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로 올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EBS FM ‘일요음악여행 클래식’ 진행을 맡고 있는 소프라노 이영숙은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벨칸토 아카데미아를 졸업,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시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Italian street song’, ‘그리운 금강산’, ‘Je veux vivre’ 등의 솔로 곡과 테너 전병호와의 듀오 곡 등을 선보인다. 2004년에 창단해 서울 및 경기도 전역에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마앙상블은 이번 무대에서 ‘경복궁 타령’, ‘Deck the hall, Three holiday songs’, 실내악 5중주 등 다양한 음악들로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끝으로 성악 듀오와 크마앙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가족·여성 분야 특화 자료실 조성을 위한 도서기증 행사인 ‘더 모아(The More)’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2018년 자료실을 개관할 계획으로 올해 기초공사를 마쳤으며, 개관 후에는 도내 여성가족분야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자료실 구축에 대한 도 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참여를 통해 구비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더모아 캠페인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 기증 대상자료는 가족·여성 및 관련분야의 발간 5년 이내 도서와 자료, 행정간행물 및 관련 단체 발간물, 기타 향토자료다. 기증방법은 연구원 방문이나 착불 택배로, 참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는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220-3996, 3914)/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