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 위치한 문수사 성오 스님이 지난 13일 월곶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산사로 돌아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문수산 정상에 자리한 아담하고 고즈넉한 전통사찰 문수사에서는 지역 홀몸노인들의 추운 겨울을 걱정하며 따뜻한 기모를 넣은 바지 20점과 전기장판을 마련해 신도들과 함께 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전달했다. 주지 성오스님은 “어려운 사람들은 겨울이 더 힘겹기 마련인데 비싼 난방비 때문에 추운데서 지내는 노인들이 걱정됐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모 바지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산사로 돌아갔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높은 기름값 때문에 추운 방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정을 알고 동대문시장에 직접가서 구입한 것이다. 한편 문수사는 지난 추석에도 쌀을 기탁하고 헌옷을 모아 농촌마을에 보내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천 나래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하기’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수확한 배추, 무와 등의 농작물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행사로 42명의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김장재료를 손질하고, 배추에 양념을 바르며 김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김장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면서도 “우리가 직접 수확해 만든 김치라 매우 맛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하용주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녹색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사상, 자연환경 보호, 공동체의식 함양 등 평화감수성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서는 계속되는 경영악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자신의 사무실 내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주민을 신고접수 4분만에 신속한 출동 및 면밀한 수색으로 구조했다. 14일 0시43분쯤 “남편이 자살암시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되었고, 휴대폰 기지국 위치가 오포읍 능평리로 확인된다”는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광주경찰서 오포파출소 대원들은 곧바로 2대의 순찰차를 동시에 출동, 신고자인 부인과의 통화로 자살기도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고접수 5분만에 오포읍 능평리 소재 현장에 도착해 주변 수색에 들어갔다. 당시 현장은 공장건물 3개동으로 모두 불이 꺼진상태였으며 경찰은 수색도중 사무실 내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의자에 앉은 채로 쓰러져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 즉시 환기를 시키고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온 후 뒤이어 도착한 119구급차를 이용해 분당재생병원으로 후송했다. 자살기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최모(51)씨로 사업부진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관들의 신속한 발견 및 병원후송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배출한 역사적 인물, 주요 사건과 그 배경 등을 바로 알리기 위한 ‘경기도역사 바로알기’ 강좌를 개설했다. 경기도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난 4월 개설된 이 강좌에는 도내 일반 청소년은 물론 소외계층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서종남 센터장은 “이번 강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 등 역사문화 유적과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 등에 대한 학습활동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오는 16일 ‘실사구시의 현장 마재를 찾아’를 주제로 종료되는 올해 강좌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이 14일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제7회 고양 특수학교 예술제 ‘별빛 같은 우리들 주인공 되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유·초·중·고 특수학급이 설치된 112개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또는 방과 후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예능솜씨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교육장은 “장애 극복 의지 고취 및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윤 교육장, 이상영 덕양구청장, 관내 교(원)장, 그리고 특수교육과 관련된 단체장 등 3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예술제는 예능발표회와 작품전시회로 진행됐다. 또 별모래극장 안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16개교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예능 솜씨를 발표했으며, 공연장 밖에서는 도예, 북 아트, 클레이 아트, 토탈 공예, 종이 접기 등 방과 후 학교 또는 교과 시간에 정성껏 만든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적십자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8주년을 기념하는 2013년도 연차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32년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한 안양봉사회 박미자 봉사원이 적십자 포장 봉사장(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적십자 포장 1명, 적십자사 총재 및 지사회장, 경기도 행정기관장 등 총 3천39명이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일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5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0여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에는 수련관 강당에서 47명의 관내 장애우, 학교 중퇴자, 빈곤층 청소년들에게 녹색가게 후원금과 법인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또한 전체 이용자의 76.4%가 청소년으로 이 중 10년 동안 94만3천399명이 청소년, 2만9천100명이 일반 성인으로 파악됐다. 특히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은 65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글로벌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중국 문화원, 일본, 미국 청소년 교류를 실행하는 등 최근에는 여성가족부의 지원금을 받아 24명이 9박10일 동안 중국 산동성 청소년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경기도 최다 청소년동아리 활동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또 138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자체 문화 행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것이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의 특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초·중·고등학교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클래
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 ‘Community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3 김포혁신교육 페스티벌 셋째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혁신클러스터중심교가 주축이 되어 관심있는 클러스터 참여학교 35개교 및 관심있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혁신교육 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혁신교육, 초등에서 중등까지 이어지기’(김포신풍초),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학운초), ‘주제통합 학습과 프로젝트 학습의 실제’(수남초) 등의 주제 발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김포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가평군과 학교법인 세그루학원이 13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자라실용음악고등학교 설립 및 가평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민성 가평군수권한대행과 학교법인 세그루학원 남봉철 학원장, 소다그룹 박근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군에 설립될 한국 자라실용음악고등학교는 학년당 8~10개 학급으로 학급당 15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 201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식에서 가평군과 학교법인 세그루학원은 한국 자라실용음악고등학교 설립과 가평군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 가능한 범위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K-POP이 미래의 창조적 경영으로 부각되면서 이제는 정상적인 공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필요하게 됐다”며 “가평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실용음악이 조화를 이뤄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창조산업에 실용음악학교가 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안전귀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시흥시 모든 택시 내에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알림 서비스’는 차량번호와 성폭력 예방 안내문구를 기재한 스티커를 택시 내에 부착, 홀로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자신이 승차한 택시 번호를 알려줄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가 고안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심야시간대 택시 내에서 성폭력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추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용근 서장은 이날 관내 택시 회사를 직접 찾아가 성폭력예방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유리창에 일일이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통해 성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