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곽성일)는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제품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되는 등 자연분해가 어려운 환경오염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농협은행은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천시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해 인천지역 내 전 농협 창구에 교부할 계획이다. 또 새제품은 폐현수막을 세탁하고 친환경잉크를 활용하여 10~20대 MZ세대가 열광하는 레트로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등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새활용 제품 배부 및 홍보를 맡고, 인천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제공하며, 한국환경공단은 본 시범 사업 총괄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하는 협약을 맺은바 있다. 곽성일 본부장은 “단순한 환경보호가 아닌 임직원들과 고민하고 폐자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시민단체가 스카이72㈜ 고용승계 공백 우려(경기신문 12월 7일 1면 보도)와 관련해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공사와 스카이72의 법적 분쟁은 끝났지만 골프장에서 일하던 캐디 등 1000여 명의 고용승계가 새로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1일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소송에서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시도 사업자 변경를 위한 스카이72의 등록취소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하지만 새 사업자가 들어오기까지 8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스카이72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6일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고용승계는 후속 사업자가 이행해야 할 부분이지 공사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인천평복은 “공사가 법적 분쟁이 끝난 후 한 언론에 한 발언은 국가 공기업으로 무책임한 태도”라며 “1000여 명의 장기 실직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와 인천시는 고용승계 문제를 민간사업자에게만 맡겨 뒷짐만 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구체적인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할 것
인천시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노란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73곳에 노란신호등, 경보형 경보등 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 7곳, 동구 2곳, 미추홀구 10곳, 연수구 10곳, 남동구 18곳, 부평구 15곳, 계양구 5곳, 서구 6곳이다. 노란신호등은 시각적인 식별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신호등의 색상을 통해 운전자가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검은색이 아닌 노란신호등을 교체·신규 설치 중이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현재 인천의 어린이보호구역은 693곳이다.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모두 횡단보도는 설치됐지만, 신호기가 부재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주민들은 길 건너기가 한층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신호등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권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2월 중 공사를 완료해 올해 안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한다”며 “노란신호등이 필요하다는 곳에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100번째 생일을 맞은 노인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10일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0∼11월 관내 만 100세 노인 2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수 축하금을 지급했다. 행정복지센터 안내를 받아 개인 명의 계좌로 축하금을 받은 노인들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축하금 제도가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 알려드리면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한다"며 "사회가 관심을 둔다고 생각해 고마움을 느끼신다"고 설명했다. 앞서 계양구의회는 신정숙 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축하금 지급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중 올해를 기준으로 만 100세가 된 1922년 출생자다. 계양구는 제도 시행 첫해인 만큼 만 101세 이상 노인도 이달까지 신청을 받아 축하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 생년월일에 맞춰 접수할 계획이다. 동별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대리 신청도 허용한다. 계양구는 올해 관련 예산 3천만원을 편성한 데 이어 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해 ‘제4회 인천 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성공시대 여는 인권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전공연으로 인권낭독극 ‘어떤 느낌일까?’가 준비됐다.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기 쉬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공연이었다. 이어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학교 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열린 토론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바라보는 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교 인권교육 공로자 3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이 ‘인권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재난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점검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된 긴급 안전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연남로 35에 위치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복합시설 개발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백화점과 터미널에 위치한 공사현장인 만큼 방문객과 공사 차량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해 인명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 상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를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 대상은 예술작품 또는 구 주최 예능대회와 사생대회 작품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전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gyeyang.go.kr) 또는 계양문화원 누리집(igycc.or.kr)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 전화(032-450-575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예술인들이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여 계양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내년에도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2023년도 예산안에 올해 예산보다 5000만 원 증가한 1억 9000만 원을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남동구에 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5명의 신청자 중 최종 15명을 선발해 124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신청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12명은 현재 취업에 성공한 상태다. 교육은 약국 행정 및 관리, 약국 실무, 전산프로그램 실습, 약국 현장 실습, 이력서, 이미지 메이킹, 직장 매너 등이다. 먼저 약국 사무원으로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도 준비해 네트워크 구성을 돕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참여자들의 호응과 성과가 좋아 내년에도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의회 심의 뒤 예산이 확정되면 관련 기관과 다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동구는 김찬진 청장이 의회 제263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 등 비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임에도 명확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지 못해 발전 동력을 잃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도시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구민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재정을 투입해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동구가 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총 3042억 원으로 2022년 예산액보다 7.5% 증가한 규모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구현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하는 열린 혁신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사회복지·보건·안전 분야에 1564억 원을 투입,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든든한 한끼 배달과 건강매니저 방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한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아이사랑꿈터 2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어르신 대상포진 무
인천 중구는 2023년부터 임신과 육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임산율이 추춤했으나,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11월 기준 856명의 임산부가 보건소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구보건소는 지난 6~7월 2개월간 임산부, 영유아 가정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전문적·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간담회 진행 등을 추진해왔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남성 15종, 여성 16종의 임신준비 건강관리 지원, ▲모유수유를 돕는 아이보듬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육아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육아동아리-보동보동 함께 키워요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임신준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남녀 모두에게 건강검진과 상담, 엽산제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인천에서는 중구가 최초로 시작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환경 조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맞춤형 모자보건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