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건강측정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수구보건소는 신청자들에게 8주 동안 측정기기를 대여하고, 검사지·알콜솜 등 소모품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는 1회에 한해 대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신청자에게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관리 소책자를 배부해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전화상담 및 단문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건강한 고령화를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에 건강측정장비 대여 서비스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은 기관별 물품관리자를 지정해 측정기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고 이후에는 월1회 방문 사후관리와 보건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측정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749-8105, 8104)로 전화해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1층 맞춤형 상담실에서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 부평구는 지난 5일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1985년부터 사용된 기존 산곡3동 청사는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다. 신축청사는 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42.8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북카페, 민원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준공은 2024년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은 부평구 마장로 137에 위치한 임시 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로 지어지는 청사가 행정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보금을 송도 현안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민협 연수구의원(국힘, 송도2∙4∙5)은 지난 5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청 유보금 9000억 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 신설 등 송도 현안에 먼저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인천시의회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약 9470억 원의 유보금을 채무상환 및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사업 등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송도의 토지 매각대금이 지금껏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한 것에 비해 송도는 아직도 기본적인 문화복지 인프라뿐 아니라 거주 환경, 교통, 교육 인프라도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지난 2016년 송도에 2개 필지를 매각해 예정가 대비 약 10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거뒀다. 박 의원은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송도 6∙8공구를 꼬집었다. 현재 송도 6∙8공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하철∙버스를 타러 가는 데만 30~40분이 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자가용 구매가 증가했지만 단지에 주차대
인천 남동구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수송부터 산업∙생활∙건강∙보호∙정보제공까지 5개 분야로 나눠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산업 부문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한다. 또 첨단 감시 시스템인 드론과 민간 점검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 불법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생활 부문에서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저감 장비를 지원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수 있도록 홍보도 펼친다. 이외에도 불법소각 다수 발생지역 수시 점검, 공회전 제한지역 점검 및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논현고잔로∙청능대로∙소래로∙남동대로 청소 등도 추진해 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제2회 인천체육교육축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체육수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인천체육교육축전은 중등 체육 교사, 교육 전문직원, 인천의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이 학교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축전은 ‘학생이 즐겁고 교사가 행복한 학교체육’을 주제로 사전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 등을 마련했다. 이날 사전마당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며, 강연마당에는 강청훈 인하대 교수의 ‘미세먼지 대응 학교체육 솔루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나눔마당에선 분과별로 미래형 체육활동 가상체험 스포츠실 구성사례, 학교에서 배우는 캠핑 수업사례 등 6개 수업사례를 발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체육 교사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충분히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경찰청이 지난 6월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174명을 수사하고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51명(29.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품수수 26명(15%), 현수막∙벽보 훼손 18명(10.3%), 공무원 선거 관여 8명(4.6%), 인쇄물 배부 4명(2.3%), 선거 폭력 1명(0.6%) 순이다. 검찰에 송치된 32명 가운데 가장 많은 범죄유형은 허위사실유포 8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금품수수 3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선거 폭력 1명 등이다. 수사한 81건 중 고소∙고발은 49건(60.5%), 신고∙진정은 22건(27.2%), 수사의뢰는 10건(1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조택상 전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재판에 넘겨졌다. 공무원 신분으로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간 혐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았지만 지난 2일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거구 교회 4곳에서 헌금 명목으로 51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작년 11월…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7차 교육위원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초등학교 아침 돌봄 운영’사업에 대해 질타가 이어졌다. 인력 배치, 운영 등 세부적인 계획이 미흡했다는 이유에서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아침 돌봄 운영 사업' 예산으로 10억 56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초등학교 264곳을 대상으로 학교당 400만 원씩이다.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내에 마련된 별도 교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도 교육감은 초등돌봄교실을 유·초 아침 돌봄(오전 8~9시)과 저녁 돌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우선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전 8~9시까지 초등학교 아침 돌봄을 12월 중 시범 운영하며, 내년 3월부터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초등돌봄전담사의 근무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결국 추가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얘긴데 이에 대한 세부계획이 없다는 게 임춘원 시의원의 지적이다. 임 시의원(국힘, 구월1·4동, 남촌도림동)은 “세부사업 계획까지 정확하게 세워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계획도 없이 막연한 예산 편성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
인천 원도심의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인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0‧11일 주안역 남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인 10일은 오후 3시 인천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팝페라 공연, 오후 6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 공연, 오수 7시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야외조명이 요등송 축하공연과 함께 인천의 겨울밤을 수 놓는다. 11일은 오후 3시 색소폰 연주자 곽재성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핸드벨 공연, 오후 5시 30분 가수 강상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은 ▲버미찍GO 설물받GO ▲행복산타를 찾아라 ▲크리스마스 D.I.Y 체험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 있다. 특히 오후 2시~8시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으로, 크리스마스 소품과 개인 소장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축제다. 인천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화물연대 파업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인천지역은 큰 피해는 없지만 영세 업체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인천시와 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접수된 피해 건수는 37건이다. 피해건수 대부분은 영세 업체로부터 들어온 신고로 드러났다. 육로를 통한 시멘트 출하량은 평시대비 40~50%로 회복했다. 파업 초반엔 평시대비 20~30%였는데 일정부분 회복된 셈이다. 철강은 평시대비 60%~70%, 석유화학 분야는 70~80%까지 회복됐다.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장치장의 포화 정도인 장치율도 76.7%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품절현상이 일어난 인천지역 주유소는 오후 3시 기준 남동구 A업체 1곳이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품절현상이 일어난 주유소는 4곳이었는데 피해가 점차 줄었다. 영세 업체에 비해 인천 대규모 업체 쪽은 화물연대 파업에 담담한 모습이다. 인천지역 석유화학계 대규모 업체인 SK인천석유화학㈜는 배관을 통해 화학제품을 100% 수출하고 있어 육로를 통한 피해가 없다고 했다. 인천가스공사 역시 배관을 통해 가스를 수급하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지 않다고 했다.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의 시멘트 출하량도 지난 11월 29일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D Y자 노선 추진을 위해 인천지역 여·야 정치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이다. 영종·청라·루원·계양 주민단체가 참여한 ‘GDY 시민연합’은 GTX-D Y자 노선 추진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챌린지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명(계양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유동수(계양구갑), 김교흥(서구갑),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등이 참여키로 했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가산디지털단지, 사당, 강남, 삼성, 잠실을 거쳐 하남, 팔당까지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다. 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국토부는 GTX-D Y자 노선이 포함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은 내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막대한 사업비가 드는 데다 노선 등에 대해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많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원하는 단체 등은 예타 면제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과 이재명 의원은 이 노선을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인천지역 의원들도 챌린지에 참여한 터라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