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일 광명문화원에서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도시공사 2030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이라는 공사의 New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광명도시공사의 새로운 미션 ‘시민이 꿈꾸고 공사가 만드는 광명’을 알리고, 경영가치체계를 공유하였다. 또한 참석자들과 △노사 공동 비전 선언문 낭독 △미션 비전 실천 결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 ESG경영 및 공사 중장기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새롭게 선포한 비전과 함께 공사의 미래 혁신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해 4대 경영방침 △공감경영 △인재경영 △환경경영 △가치경영을 확립하고 2027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새로 수립한 미션과 비전은 임직원 각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수립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며, “공사의 새로운 미션·비전을 실현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국 대상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33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연계 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 선정돼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민 수요에 기반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돕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권역별 마을교육거점센터 4개소 운영 △동네 특화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마을교육과정 개발 거점학교 4개교 구축 △‘시흥미래교육포럼’ 상설적 14개 분과 지역교육협의체 안착 등의 성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민‧관‧학 165명이 참여하는 12개 교육현안 발굴 TFT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상설 지역교육협의체인 14개 분과 368명이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흥형 학교돌봄터 △성장주기별 진로교육과정 △시흥스쿨쉐어링 등 지역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했다. 또한, 2022년에는 전국 최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어 관내 학교 수산물 공급업체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2개 업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광명시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국내산 수산물 차액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산물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도 식재료 안전성 검사, 현장 업체점검 등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영양(교)사, 시민단체 등이 시설위생과 공급가격, 안전성 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거쳐 ▲국제해양수산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제안서 평가회에서는 계약 주체인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4개 업체에서 원물 확보방안, 품질향상, 배송 능력, 클레임 처리 등에 대한 공급제안서 발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다시, 봄’"을 개최했다. ‘시흥의 자랑,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년간 시흥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뜨겁게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구구팔팔 공연단의 재능 공연을 시작으로, 누적 10,000 시간 자원봉사자(박대석, 정옥자, 임정숙, 조정숙, 김영춘)의 『명예의 전당』 헌액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00 시간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초청가수 축하 공연과 추억을 가져가는 인생 네 컷, 우수 모바일 VIP카드 안내, 다이어리 및 다과 증정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여러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다양한 후원 상품으로 경품 추천 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임병택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소리 없는 헌신은 우리 사회를 탄탄히 지탱해 주는 원동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가 2022년 시흥시 동 행정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1위) 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9개 동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동 행정평가는 시흥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사업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는 주요 평가다. 정왕4동은 ▲민방위 관리평가 ▲자율방재단 활동 ▲클린평가 ▲친절도 향상 평가 ▲주민자치 운영 평가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률 ▲사회복지 서비스 평가 ▲주거복지 관련 평가 ▲문화누리카드 등 9개 분야의 지표에서 평균 92.6점으로,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9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동 행정평가 1위를 시작으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정왕4동이 우수한 행정력과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번 동 행정평가 1위 달성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노력하고 협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로써, 앞으로도 정왕4동은 최상의 민원서비스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관내 시화병원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시화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화병원 후문 주차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영향으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올해도 생명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수급된 혈액은 응급환자 및 수혈치료가 필요한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헌혈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공의료사업팀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2003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온 시화병원은 현재까지 약 900여명의 누적 헌혈을 달성함으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서재완 병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매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헌
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최대화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교회계 집행률 최대화를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과 2023학년도에 들어서 새로 바뀌는 예산 편성 지침을 알아보고 시스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의 재정운용 기본방향, 학교기본운영비 증액지원,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사항 등이 있으며, 학교회계 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추경이 통과되어 학교에 한꺼번에 많은 예산이 내려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률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10주년을 기점으로 그동안의 제도 운영을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숙의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 분과장, 주민자치(위원)회장 및 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그간 주민설명회, 시흥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정책연구 및 학습모임 추진 등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숙의과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내년도에는 한층 더 도약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실행력 보장에 대한 주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민주적으로 결정하며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참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토요산악회 동호회원 모두가 한뜻이 돼 기부한 일백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품은 매화동 저소득층에게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유영삼 토요산악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경헌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을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산악회는 사회봉사에 뜻을 같이 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등산을 통한 체력 증진 및 정기적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마다 저소득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가정돕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시흥상공회의소는 5600여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2012년부터 시흥지역 상공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 지원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151가정 508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시흥의 역사문화 탐방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 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형편이 어려운 245가정을 선정해 시흥화폐 ‘시루’를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양육하는 취약위기 가정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왕동 다문화아동 급식소를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시흥상공회의소와 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