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17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사용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수원시 및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체계적인 자원봉사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을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시 관내 767개 자원봉사 수요처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은 전시실, 교육실, 라이브러리 등에서 전시해설 및 관람예절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발표 이별 이후 혼자 남은 이들 공감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 모티브 ‘박용인’작곡… 타이틀 곡으로 이별한 뒤 마음에 딱지가 내려앉았을 때, 문득 그리워지는 건 그 사람일까, 찬란했던 그 시절일까. 3인조 혼성 아르앤드비(R&B)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이별 이후의 씁쓸함을 짚어낸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 돌아왔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멤버들은 “연인과 싸웠거나 잠들기 전 홀로 있는 시간에 들어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용인(29)이 작사·작곡·편곡한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사랑의 정점에서 비켜나 혼자 남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다. 특히 ‘네가 그립다거나 보고프거나/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야/ 난 그때의 우리가/ 세상에 우리밖에 없었던 그때가 그리울 뿐’이라는 가사가 마음을 때린다. 박용인은 “이별한 지 한참 지나서 그 이별이 아무
1987년 11월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유재하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모교인 한양대에서 추모전이 열린다. 한양대박물관은 1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3층 테마전시실에서 유재하의 유품과 그가 소장했던 앨범 등을 선보이는 특별전 ‘우리 이대로 영원히, 유재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재하는 1981년 한양대 작곡과에 입학해 화성학과 대위법 등을 배웠고, 한양고전기타반에서 활동했다. 그가 작곡 실습수업에서 과제로 낸 ‘미뉴에트’는 모차르트의 곡을 베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뛰어났다는 일화가 전한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유재하는 대중음악가의 길을 선택한 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봄여름가을겨울’의 키보드 연주자로 나섰고, 1987년에는 자작곡 9곡이 담긴 첫 음반 ‘사랑하기 때문에’를 내놨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재하 유족의 기억을 근거로 만든 ‘재하의 방’을 선보인다. 재하의 방에서는 유재하가 수집한 LP판과 그가 사용한 피아노, 기타, 신시사이저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김현식이 봄여름가을겨울을 탈퇴한 유재하에게 ‘사랑하는 동생, 배신자, 그러나 좋은 동생, 재하에게’라고 써서 건넨 앨범과 유재하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인 설치
“상처난 데 소금 뿌리는 것 같다.”(강호동) “두피에서 피가 났어요.”(EXID 하니) “머리카락이 다 끊어졌어요.”(김혜수) 스타들이 이런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도전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머리카락 탈색이다.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스타들에게 헤어스타일 변화는 늘 동반되는데, 그중 색깔의 변화가 가장 큰 효과를 낸다. 밖으로는 강렬한 인상을 주고, 안으로는 심기일전을 이끌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스타들이 잇따라 화끈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거나 다부진 각오를 다지기 위해 탈색에 도전에 눈길을 끈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미옥’의 김혜수는 오른쪽 옆머리를 반삭발하고 반대쪽은 턱까지 기른 헤어스타일에 백발의 탈색까지 가미했다. 강렬하고 차가운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촬영하는 3주 동안 몇 차례나 탈색하느라 두피와 얼굴 가장자리에 화상을 입었다는 그는 “영화에서 자세히 보시면 머리가 다 끊어져 있다”라면서도 “두피가 무지하게 손상된다던데 나는 괜찮았다. 그런 것도 배우라서 해보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지난 7일 네번째 미니앨범 ‘풀문’ 쇼케이스를 개최한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도 백발로 탈색한 머리를 선보였다. 하니는 “이번 앨범에 임하는 각
서늘해진 아침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다.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발길도 많아지고 있다.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광릉숲은 멀지 않은 곳에서도 넓고 푸른 나무숲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 사이로 한참을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녹색 선물에 흠뻑 젖어들게 된다. 경기도 대표 수목원 광릉숲 국립수목원 광릉숲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숲 여행지다. 조선조 제7대 세조와 정희왕후가 있는 광릉의 부속 숲으로 500여 년간 왕실의 숲으로 엄격하게 관리돼 왔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에도 화재가 없어 540여 년간 자연림 상태 그대로 잘 보존돼 왔다. 이곳은 천연활엽수림인 서어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 등이 주종을 이루는 온대북부의 대표적인 극상림이다.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지리적으로 중앙에 소리봉(해발 536.8m), 남단에는 천점산(392m), 서쪽에는 용암산(479.6m)이 주봉으로 광릉숲의 한가운데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전
‘로트’강 흘러 천연 요새로 자리잡아 2만명 소도시에도 말벡 포도주로 유명 ‘발랑트레’ 다리, 70년만에 겨우 완공 벽돌공과 도깨비 다툼 전설 담겨있어 순례자들의 길목… 세계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블랙와인’으로 알려진 진한 자줏빛의 ‘말벡(Malbec)’ 포도주 원산지이며, 검은 송로버섯 ‘트러플’과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가 유명한 카오르는 보르도와 리옹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가면서 일찍이 상업이 발달했던 중세마을이다. 이 곳은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숨은 관광지이다. 프랑스 남부 미디피레네 로트 주에 위치한 매력적인 이 도시는 보르도에서 동쪽으로 250㎞, 뚤루즈에서 북쪽으로 120㎞ 정도에 위치한 인구 2만 명의 작은 도시로, 거위간을 포도주에 절여서 구운 ‘마그레트 푸아그라’에 향이 풍부하고 진한 말벡 포도주를 곁들인 전통식사가 유명하다. 북풍을 마을 뒤쪽에는 산이 막아주고 앞쪽에는 ‘로트(Lot)’ 강이…
미옥 장르 : 느와르/범죄/액션 감독 : 이안규 배우 : 김혜수/이선균/이희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미옥’은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여성 중심의 느와르로 시선을 모은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나현정’이라는 인물이다. 화려한 외모 뒤 잔인한 면모를 지닌 범죄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서늘함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지닌 인물로, 관객들을 새로운 느와르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울러 ‘나현정’을 향한 ‘임상훈’의 복잡한 감정과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그녀에게 복수를 꾀하는 ‘최대식’의 폭주는 짜릿한 긴장을 선사한다. 각각의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옥’은 ‘믿고 보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완성도를 높였다. ‘굿바이 싱글’(2016), ‘차이나타운’(2014) 등으로 여배우 주연작의 흥행파워를 입증한 김혜수는 범죄조직 ‘재철그룹’을 재계 손꼽히는 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역으로 분해…
러빙 빈센트 장르 : 애니메이션/미스터리 감독 : 도로타 코비엘라/휴 웰치맨 배우 : 시얼샤 로넌/제롬 플린/에이단 터너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의 작품을 통해 현재까지도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아름다운 작품 뿐 아니라 파란만장했던 삶으로 회자되곤 한다.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하는 ‘러빙 빈센트’는 자신의 귀를 자른 미친 사람, 천재, 게으름뱅이 등의 수식어가 붙는 반 고흐의 삶을 스크린을 통해 현실로 불러온다. 반 고흐의 죽음을 추적하는 아르망은 1890년 7월 29일, 반 고흐가 죽기 전 복부에 총상을 입고 10주 동안 머물렀던 파리 근교의 오베르쉬아즈의 라부 여관에 묵는다. 그는 여관 주인의 딸 아들린 라부, 폴 가셰 박사의 딸인 마르그리트 가셰, 반 고흐가 강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지켜봤던 뱃사공까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반 고흐의 놀라운 삶과 열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러빙 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총 10년이 걸린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오디션을 통해 뽑힌 107명의 화가들은 2년동안 6만2천450점의 유화를 그렸고
도문화의전당,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 ‘드림콘서트’ 11일 개최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이 펼치는 ‘드림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삼성 Dream 어린이합창단’은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도 25개 시·군 지역 아동센터에 선발된 희망나눔강사(지휘자, 반주자)를 파견,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감성을 함양할 수 있게 돕는다. 경기도내 지역 아동센터 문화배려계층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합창교육 및 예술 감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문화 소외 없는 경기도’를 실현하고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새터민 등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11일 열리는 ‘드림 콘서트’는 일산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팔곡늘푸른지역아동센터, 도담 분당동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31개 단체가 참가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우리는 꿈이 있어요’, ‘맛있는 라면’, ‘내 동생 참새래요’ ‘별나라 별빛’을 비롯해 참가 어린이들 전원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대합창곡 ‘꼭 안아줄래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29회 정기연주회 ‘R. Strauss 탐구 시리즈Ⅲ’를 개최한다. R. Strauss 탐구 시리즈는 독일 근대음악의 거장중의 한 명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총3회에 걸쳐 연주하는 공연 프로젝트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과 ‘돈키호테’를 연주한다. 또한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그랑프리,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선영이 협연자로 나서 ‘4개의 마지막 노래’를 들려준다.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관현악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돋보인다.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돈키호테’에 기반한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머러스함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생생한 관현악 기법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특수 악기 ‘윈드머신’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세 번째 R. Strauss 탐구 시리즈는 탁월한 해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