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포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각종 안건 심의와 함께,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신속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따라서 결의안을 통해 시의회는 김포시의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폭증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연되고 있다며,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과 생활권 단절 문제가 한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단순한 교통편의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여야 의원들은 “신속예타는 더 미룰 수 없는 절차”라며 “정부와 관계 부처는 김포시의 교통 현실과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예타를 통과시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때까지 지속적인 대응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4일 복사골신협 송내지점 은행원 A씨에게 112신고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화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신고해 피해를 막은 공로다. 피해자는 전날 신청하지 않은 신용카드를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문자로 악성 어플을 설치했다. A씨는 다음날 창구에서 거래 내역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 신고했다. A씨는 직접 피해자 휴대전화 확인 후 악성 어플 삭제하고 계좌 지급정지 신청했다. 타 금융기관 계좌까지 연계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박경렬 서장은 “창구 직원의 세심한 조치가 큰 피해를 막은 모범 사례”라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시민 재산 보호에 총력”이라고 밝혔다.앞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민·경 협력 포상 확대에 나선다. 한편, 최근 금융기관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경찰은 고액 인출·앱 설치 요구·미신청 카드 발급 즉시 112 신고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연간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 대한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강료 4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자기부담금 5000원만 납부하면 1600여 개의 강좌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학습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정부24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권은 오는 27일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광탑정육점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우족 31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탑정육점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정성껏 준비한 성품을 전달했다. 심우엽 대표는 “유난히 추운 이번 설 명절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 원을 관내 아동 복지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 정책과 노력이 대통령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수상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향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남양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그 의미를 관내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이어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제9대 도회장 선거에서 명영준 후보가 당선되며 회원들이 ‘변화’를 선택했다. 5일 의정부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정기총회 및 선거’에서는 약 7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선거는 전국 시·도회 정기총회 일정에 맞춰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투표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원 명부 대조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를 진행했고, 긴 대기에도 회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서를 기다렸다. 현장에서는 전자투표 폐지에 대한 아쉬움과 협회 미래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나타났다. 한 회원은 “불편함은 있지만 협회 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생업을 잠시 접고 참여했다”며 “업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원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 물량 감소와 원가 상승 등 업계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기업 중심 정책과 협회 역할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는 평가다. 총회장 곳곳에서는 후보자 정책과 협회 운영 방향을 두고 회원 간 의견 교환이 이어지며 긴장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2026년 초대작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위해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전시 기간과 규모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담당자(월화 휴무)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은 2월 말까지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10개 소 전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순회전의 첫 주인공들은 강양순, 김은주, 연미진, 임영주, 박은주, 김현주, 제혜경 7인 작가이며 전통적으로 말의 도상이 가지는 상징인 도전, 성취, 성공 등 길상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인원, 시설, 보안 등 기본 요건을 갖춘 곳이면 신청 가능하며 작품 운송과 설치, 보험 등의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는 민간과 협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유통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안양시는 옴부즈만의 적극적인 중재로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던 백영고와 민백초, 귀인초 사거리의 신호체계가 전면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우회전 차량의 신호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해 보행 중인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던 곳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학교 측은 “사고는 시간문제”라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으나, 구조적 한계와 교통 지체 등의 이유로 근본적인 신호체계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양시 옴부즈만은 접수된 고충 민원을 “단순 교통 민원이 아닌 ‘아동 생명·안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현장 조정에 나섰다. 권주홍 옴부즈만 위원장은 학부모·학교 관계자 의견 청취와 함께 수차례 관계부서와 협의를 하고 현장 조사에도 나섰다. 또, 관할 경찰서를 찾아 “아이들의 통학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기존 신호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동시 보행 및 우회전 신호 도입 필요성을 설득했다. 그 결과 지난달 20일 경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이달 중 ‘동시 보행 신호’ 및 ‘우회전 신호등’ 설치가 최종 결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통학로 개선은 옴부즈만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관계기관을…
여주시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TF팀 신설은 다음 달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요양·주거·일상생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역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신설된 ‘통합돌봄 TF팀’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필두로 3명의 전문 팀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신청 안내, 지역 특화 통합돌봄 모델 개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고령층의 돌봄은 의료와 복지가 이원화돼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TF팀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 창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나 장기요양 진입 직전의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 간호, 요양, 생활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경로를 설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
오산시는 지난 4일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오산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의사회, 약사회를 비롯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과 소아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 등 총 8개 기관의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2023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점검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현황 ▲지역 내 협력병원 간 협업 방안 ▲재난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와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등 의료공백 우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