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는 겨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생활문화센터는 도민에게 열린 문화휴식공간으로 교육 프로그램, 공방 레지던시, 어린이 책 놀이터·청소년 연습실 무아지경 등 공간 무료 지원,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됐다. 낡은 그림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가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가족 먹방’도 열려 깻잎 김치, 오이소박이, 고추장, 떡볶이 등 반찬과 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하와이 만속 무용 훌라를 배워보는 ‘알로하 훌라!’를 비롯해 ‘신나는 우쿨렐레’ 수업도 성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을 위한 ‘나만의 민화 그리기’도 열려 한국 전통 민화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생활 1980’ 건물 1층에 위치한 다섯 곳의 ‘손살이 공방’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한 목공수업, 인두화, 아로마 캔들 방향제 제작, 가죽공예, 손뜨개, 애완식물, 재봉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수공예 프로그램이 상시로…
제18회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대상작가 제미영의 개인전 ‘가화(家花)-집과 꽃에 깃든 소망’이 오는 18일까지 안양 온유갤러리에서 열린다. 19회에 걸쳐 단원미술제를 개최하며 역량있는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문화재단은 올해부터는 대상작가를 중심으로 개인전 기회를 제공해 작가들의 활동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미영은 2016년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1년 동안 꾸준히 작업해 온 신작을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과 바느질 꼴라주를 더한 ‘가화(家花)’ 작품은 꽃처럼 화사한 집들을 통해 소망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형상화 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의 국내 전시 뿐 아니라 해외전시도 지원, 올해는 일본 시즈오카시와 다카마츠시에서 해외전을 열어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들의 우수함을 해외에 알리고, 선정작가와 함께 미술관 등 미술관련 참관지를 돌아보면서 선정작가들의 예술적 견문을 넓히는 것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산희 온유갤러리 대표는 “이번 제미영 작가의 전시를 준비하며 단원미술제 대상작가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과 선정작가전을 둘러 본
‘액션 아이디어’ 군포서 3일까지 전시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액션 아이디어’ 전시가 오는 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프로젝트는 ‘액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조각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김경민, 박안식, 조덕래 등 8명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야외 광장에 설치해 시민들이 앉거나 만지면서 미술작품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광장 입구를 지키고 있는 조덕래 작가의 ‘타이거’ 작품은 조약돌을 모아 만든 것으로, 소재의 무게 만큼이나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며, 광장 가운데 설치된 박발륜 작가의 ‘내일로’ 작품은 앞으로 힘차게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계단 곳곳에서도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경민 작가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풀뿌리 소모임 공모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뿌리 소모임 공모사업은 젠더거버넌스 구축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소모임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수원, 군포, 양주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소모임을 선정하고 활동 예산과 컨설팅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했다. 각각의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성인권 교육,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영화읽기 및 생태 여성주의 세미나,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가족참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소모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30일 발표회를 개최,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모임을 이끈 사업 담당자들은 연구원이 지역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소모임들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성평등한 지역문화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옥자 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바람을 일으킨 소모임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 화성지역 곳곳을 찾아가 미디어 현장 강의 등을 펼치는 서비스로, 화성시민들의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 및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미디어 프로그램’과 ‘미디어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YBM연수원, 대양초등학교 등 25곳에서 3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의 재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어린이 영상읽기’, ‘청소년 아나운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동탄2신도시 및 화성시 서·남부권의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민경화기자 mkh@
1871년 미국 옐로스톤이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00여년 뒤인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지리산 아! 사람아’는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해 나온 책으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윤주옥 실행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리한 국립공원에 대한 보고서이자 연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애틋함과 개발에 신음하는 국립공원을 향한 분투를 담백한 문체로 드러낸다. 그리고 국립공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과 함께 자신을 가꾸는 아름다운 삶을 소개한다. 지리산을 구례 지리산, 산청 지리산, 남원 지리산이라 하지 않고 그냥 ‘지리산’이라 부르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있는 그 어떤 산보다 크고 웅장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두에게 지리산은 그리움과 애잔함, 고마움의 대상이기에 친근한 의미로 그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또한 지리산은 지친 우리를 포근히 안아주는 쉼터이기도 하다. ‘지리산 아! 사람아’를 통해 저자는 지리산 자락을 걸으며 가없는 품으로 우리를 안아주는 지리산에 고마움을 전한
앨빈 토플러의 말처럼 미래는 늘 빠르게,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길목에 서 있다. 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릴지 아니면 그 파도를 타며 새로운 세상을 즐길 수 있을지는 오로지 기술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미래 사회의 무기가 되는 기술에 익숙하고, 기술이 일으키는 변화의 흐름을 꿰뚫고, 여기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 즉 ‘기술지능(TQ, Technology Quotient)’이다. 기술지능은 기술이 일으키는 시장과 산업, 사회 변화의 본질을 간파하고,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창출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탁월한 아이디어로 시장을 창출하거나 주도해 나가는 힘이다. 이 책은 대전환의 시기에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그리고 거대한 부를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테슬라, 페이스북 등 전례 없는 속도로 시장 지배력을 확장하는 곳은 대부분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경영자가 기술 지식으로 무장한 인물인 경우가 많다.…
‘가슴이 따뜻한 대통령 문재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년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 후 이야기까지 일대기의 전 과정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년과 청소년 시절에서 시작하는 책은 가난한 환경에서도 목표를 갖고 학업에 열중하여 명문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모습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음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다리가 불편한 친구의 가방을 대신 메고 함께 등교하다 지각한 이야기, 그리고 친구를 업고 소풍을 간 이야기를 소개해 문재인의 가슴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후 대학과 청년 시절에서는 유신반대 시위와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모습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며 변호사 시절,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이들과 가난한 노동자들을 변호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인권변호사의 모습도 소개한다. 정치입문하고 대통령에 출마하게 된 과정도 담겼다. 대입과 사법고시를 재수한 이야기와 선거 낙선 후 다시 출마해 대통령으로 당선된 모습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끈기를 아이들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당선 후 이야기에서는 장애인이 만든 낡은 구두 이야기를
제8회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헨젤과 그레텔’이 다음달 4일 오후 5시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창작합창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부모를 찾으러 숲속에 간 남매 ‘헨젤과 그레텔’의 모험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독일의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원작을 어린이들에게 맞게 재구성했다. 화려한 의상은 물론이고 창착합창곡과 환상적인 춤이 어우러진 ‘헨젤과 그레텔’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2010년에 창단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외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고전음악, 종교음악 그리고 한국전통음악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대교TV 코러스코리아 합창대회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제1회 한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 롯데갤러리 일산점, 앙드레 단 ‘그림책 세상’ 내달 19일까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 ‘행복’ 꿈꾸는 작가 앙드레 단 따뜻한 파스텔화 전세계 인기 초창기 작품부터 대표작까지 원화·판화 80여점 한자리에 앙드레 단(Andre Dahan)의 ‘그림책 세상’ 전시가 다음달 19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린다. 1935년 알제리에서 태어난 앙드레 단은 화가, 일러스트 작가, 그리고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다. 파리의 에콜 데 메티 에 아트를 졸업한 뒤 화가로 활동했던 그는 이후 세계 주요 시사매체, 패션지, 다양한 기업들 뿐 아니라 신문, 잡지 등과 협업을 통해 일러스트 삽화작가로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회화 작업을 할 당시, 붓터치가 두드러지는 야수파 풍의 순수미술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이후 특유의 감성적인 붓터치로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그려왔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체코 국제도서전 등을 통해 소개된 앙드레 단의 그림책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행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