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유물을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터치투어’를 22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남양주 와부도서관’, ‘남양주시각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터치투어’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촉감으로 유물을 느껴보고, 다산의 한시를 번역해 만든 창작가곡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형인 정약전의 ‘자산어보’ 이야기와 함께 뿔소라를 이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6월 시각장애인과 특별한 만남인 ‘실학박물관 소풍’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규모를 확대한 터치투어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실학박물관은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017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가 라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한 해 동안 척추신경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임상 연구 논문과 기초 논문을 각 1편씩 선정해 라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요추 협착증 환자의 일측 감압술 후 동측과 반대측의 감압 효과를 비교 분석해 발표한 논문 ‘Clinical and Radiological Comparison between Ipsilateral and Contralateral Side Canal Decompression Using an Unilateral Laminotomy Approach’을 발표한 홍재택 교수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재택 교수는 “고령 환자에서 점차 흔해지고 있는 요추 협착증 수술 중에서 비침습적인 수술로 각광받고 있는 일측 감압술이 동측은 물론 반대측에서도 매우 효과적임을 임상 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미세현미경 감압술은 물론이고 척추 내시경 수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경기도박물관은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앞두고 경기도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도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물건을 찍은 간단한 인증사진과 사연을 이메일(eventggdo@gmail.com)로 보내면, 접수된 유물을 대상으로 경기도박물관의 검증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있는 5점은 우수 콘텐츠로 선정해 제공자의 이름으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전시된다. 또한 유물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11월 말 경기천년 기념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온라인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유물 제공자 일부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숲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 ‘포레포레페스트(이하 ‘FFF’)’가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 더플룸, 비기자, 와풀, 뜻뜻 네트워크, 티들랜드+독립영화사 우리, 스페이스 젤리가 공동 주관하는 FFF는 6팀의 청년 단체가 펼치는 다양한 프로젝트 행사로 채워진다. 먼저 ‘더플룸’은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은 팔로알토, 기리보이, 지투, 서사무엘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포레! 포레! 포레!’공연을 비롯해 코난, 타이거디스코 등이 디제잉을 선보이는 ‘댄스! 댄스! 댄스!’ 스테이지, 뮤직 비즈니스 포럼 ‘토크! 토크! 토크!’로 구성된다. ‘비기자’는 짓거리 투어를 준비, 상상캠퍼스 내 7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짓거리 도사들과 상상캠퍼스를 여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티들랜드+독립영화사 우리’는 ‘게임극: 상캠 23번지’ 프로젝트를 기획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국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광주를 기반으로 한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특색에 맞는 문화 기획프로그램을 제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하고 있다. 앞서 남한산성아트홀은 지난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스테이지온 공연을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27일)에 6번째 무대로 백제 온조왕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식’을 재현한다. 숭렬전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안허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순으로 실시되며, 숭렬전의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봄과 가을 2회의 제를 지내고 있다.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는 숭렬전제향을 오는 27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오후 5시 우리지역 향토문화 재발견 프로젝트로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알리고자 제례순서
김용관, 위영일 2인전 ‘이너 뷰’가 다음달 27일까지 경기문화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용관과 위영일은 회화 작업을 지속해오면서 회화 매체에 대한 심도 있게 고찰해 오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회화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김용관 작가는 ‘폐기된 풍경 시리즈’를 통해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시공간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이어왔다. 로비갤러리의 양쪽 출입구에 설치된 그의 작업은 유리문을 활용한 이중 레이어의 구성을 통해 ‘폐기된 풍경 시리즈’보다 확장된 형태로 소개된다. 위영일 작가는 회화에서 발췌한 다양한 요소와 방식을 비트는 작업을 다양한 시리즈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냉무 시리즈’와 ‘New point’를 소개, 회화의 환영성과 단면성을 거부하고 회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가의 심도 있는 고찰을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게자는 &ldquo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오후 2시와 5시30분에 대한민국 명배우 이순재, 손숙 출연 연극 ‘사랑별곡’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사랑별곡’은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강화도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무대에서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다. 무대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노부부의 안방과 마당에 걸려 있는 빨랫줄의 빨래 그리고 플라스틱 지붕 처마위로 쏟아지는 빗줄기, 집 밖으로 뻗은 골목이 세상과 동 떨어진 시골 노부부의 모습과 닮아있어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이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적실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전화(031-834-3770)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www.sureul.com)를 참고하면 된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수원문인협회는 10월 10일을 수원문학의 날로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민의날인 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같은 날짜에 맞춰 수원문학의 날을 제정하고, 수원문학 시인상도 개최한다. 수원문학 시인상 첫 수상자로는 최동호 시인이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에는 이철수 시인(수원문학 시낭송분과장), 공로상에는 진순분 시조시인(수원문학 시조분과위원장), 수원시의장상에는 윤금아 아동문학가가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행궁동 수원문학인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민경화기자 mkh@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21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에서 ‘당뇨, 골든타임을 잡아라 강좌’를 개최한다. 당뇨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권정대 과장과 이혜진 임상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당뇨를 이겨내기 위한 유익한 건강상식을 소개한다. 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평소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강좌를 매월 실시해 시민의 건강 길 잡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87)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2017평화누리길 탐방프로젝트 ⑫ DMZ 자전거투어 가을을 맞아 DMZ(비무장지대)에서 기차와 자전거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연천 여행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4일 연천 평화누리길에서 열차와 자전거를 번갈아 이용하는 ‘DMZ 자전거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자전거투어는 최근 동호인이나 자전거 애호가들이 연천 평화누리길 등 경기북부지역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로 경관이 우수한 연천군 지역에서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자전거투어 참가자는 ‘열차이용 참가자’와 ‘현장참가자’로 구분된다. 열차이용 참가자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자전거 거치용 전용객차가 설치된 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내리게 되고, 현장참가자들은 자전거투어 출발지인 연천공설운동장으로 직접 오면 된다. 출발지에 모이면 참가자들은 초급과 중급(로드·MTB)코스로 구분해 자전거를 타게 된다. ‘초급 코스’는 연천역 주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차탄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수변공원, 신탄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