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중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1일 연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희망+플러스+간담회를 현장방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지역주민의 건의 및 애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소관부서에 전달해 조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을 방문한 김 청장은 행정복합센터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요청하는 한편, 공정 내 준공을 통해 주민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점들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구청장의 모습에서 신뢰감이 든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을 비롯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으로 성매매·가정폭력을 근절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옥숙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실제 폭력 사례를 중점으로 폭력의 범위를 정확히 인지해 지속적인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공단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만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교육을 확대해 전 직원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응 가능 인력의 확보 및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22년 문화재교육 우수 프로그램에 ‘재미있는 중구 근대 문화유산’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재미있는 중구 근대 문화유산’ 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사)해반문화가 수행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전국에서 총 15개 인천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을 받아 앞으로 3년 동안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언론홍보와 홍보책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 방문해 인천의 역사문화와 지명유래 등의 콘텐츠로 연계한 교육을 제공하며, 문화유산 교육 활동교구를 제작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심 증진과 자긍심·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만의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문화재교육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준 학교관계자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역이 가진 문화유산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유산 교육체계를 구축, 지역문화
인천 동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배다리 여행 4곳, 근대로 여행 3곳, 골목문화 투어 6곳, 노동자의 길 여행 1곳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답사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만석·화수부두 해안산책로, 일본차량제조 인천공장 사택 등을 중심으로 한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 3곳을 추가해 모두 17곳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길과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는 2021년과 2022년 인천시 군·구 테마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해 조성된 곳이다. 또한 역사문화해설사 양성을 통해 2021년부터 관광코스에 대한 문화해설사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달부터는 구 홈페이지 문화관광에 ‘해설사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역사문화해설사 서비스는 명절 당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향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 신규 관광코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근대 인천의 중심이라고 불릴 만큼 동구에는 근대 문화자원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코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예술인들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인천예술인지원센터의 예술활동증명 지원 제도를 적극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인천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지원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다. 활동증명이 돼야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모 사업이나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학, 미술, 음악 등 분야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지만 보통 공연이나 전시 포스터, 출연계약서, 수입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예술인 사이에는 활동증명을 위한 절차가 복잡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예술인들은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다. 홍보 부족 문제가 제기되는 건 비교적 인터넷과 가까운 젊은 예술인들도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배우 A(31)씨는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으면 신청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며 ”증명 절차를 돕는 상담 창구가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예술활동증명 지원 필요성은 더 커졌다. 예술인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예술활동증명이 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옥련시장과 인근 아파트 사이의 소음 민원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연수구는 옥련시장과 옥련동 현대2차아파트 사이 소음 저감용 방음판 설치를 위해 아파트 주민들과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소음 민원은 시장 바로 옆 현대2차아파트 208동 주민들로부터 시작됐다. 두 곳 거리가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어 시장에서 나오는 각종 소음이 집으로 들어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다. 앞서 구는 2011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에 아케이드 천장을 설치했지만, 소음용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소음 말고도 해가 진 뒤 시장에서 나오는 불빛이 창문으로 반사돼 또 다른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역시 투명으로 설치된 아케이드 천장은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결국 구는 시장과 208동 사이에 소음 저감용 방음판을 설치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방음벽을 설치한다는 것이었지만 예산상의 이유로 방음판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위해 구비 7000만 원을 확보했고, 이달 안으로 아파트 주민들과 관련 협의도 끝낼 예정이다. 208동과 맞닿은 아케이드 천장 길이는 100m로 소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15일 첫 삽을 뜬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하는 셈이다. 2026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333만㎡의 규모로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약 1만 7000호를 건설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조성할 계획이다.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곳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창의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이 구죽되는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를 인천으로의 분산·수용도 꾀했다. 인천 D.N.A. 혁신밸리, 마곡·상암 DMC와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콘텐츠 등에서 양잘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계양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정부 지원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될 조짐을 보인다.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늘어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9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지역화폐 예산 7050억 원을 되살렸다. 상임위를 통과한 예산은 오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전액 증액된다면 인천e음 발행액은 720억 원 가량이다. 앞서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엔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2021년 1조 522억 원, 올해 6050억 원이었다가 전액 삭감된 것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역화폐 예산은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정부와 여당이 긴축재정을 이유로 지역화폐 예산 증액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소비하면 일정 비율을 캐시백 해주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사용된 누적 사용액은 62조219억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그래서인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화폐의 효과에 대해서 부정하는 후보자는 여야를 불문하고 없었다. 문제는 국비
6·25 전쟁의 판세를 뒤집었던 인천상륙작전이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 행사급으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75주년이 되는 2025년 8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에 관련 TF와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추진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역사기념관 건립 등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도 진행한다. 특히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의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재연식을 비롯해 국제안보포럼, 참전용사 호국보훈 문화체험, 9·15마라톤 대회, 안보 그림그리기 대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을 탈환하고 낙동강 전선의 북한군 주력 부대를 포위·붕괴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천상륙작전은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20세기 전쟁사를 바꿔 놓은 기념비적인 작전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매년 20여 개국 정상이 모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과 달리 인천상륙작전 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세계적인 과학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영종 아레나스 안에 7930㎡ 규모로 조성됐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항온, 냉장, 냉동 등 첨단 온도조절 시설, 자동화 물류관리 시스템, 바이오프로세스 전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콜드체인 원부자재 운송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 국제 인증을 획득할 예정으로 배송까지 안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월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써모피셔는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100만종 이상 제품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산 약 65조 원, 매출액 약 47조 원, 고용 규모 10만 명을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0년 9월 써모피셔와 바이오의약 연구‧공정 분야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써모피셔 시설투자 유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송도에 써모피셔의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가 개소했고 현재 바이오 의약품 연구와 생산에 사용되는 배양·정제공정·품질분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