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중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1일 연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희망+플러스+간담회를 현장방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지역주민의 건의 및 애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소관부서에 전달해 조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을 방문한 김 청장은 행정복합센터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요청하는 한편, 공정 내 준공을 통해 주민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점들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구청장의 모습에서 신뢰감이 든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