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한아름독서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전시 캠페인, 동화구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독서동아리가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해 동아리간 소속감을 갖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주민 및 청소년 600명이며 작가와의 만남 및 동화구연 특강은 사전 접수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031-218-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의왕시는 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열 아홉 번째 정기 연주회는 ‘Cool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밤’이라는 주제로 추억을 적시는 아름다운 영화 속 음악들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라리넷 안종현, 피아노 윤혜진 등 유명 음악가들이 출연해 ‘대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태양은 가득히’, ‘DR.no’ 등 익숙한 영화음악들을 들려준다. 또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등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선율로 분위기 있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살인자의 기억법 장르: 범죄/스릴러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김남길/설현/오달수 세상에 불필요한 쓰레기들을 청소한다는 명목으로 오랜 세월 살인을 저질러온 ‘병수’는 17년 전 연쇄살인을 그만두고 수의사로 평범한 삶을 살아오다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 된다. 병수는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매일의 일과를 일기로 기록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우연히 마주친 남자 ‘태주’에게서 살인자의 눈빛을 읽어낸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새로운 연쇄살인범의 등장 이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반전 결말까지 그간 본 적 없는 흡입력 있는 스릴러 소설의 탄생을 알리며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르 영화의 귀재 원신연 감독은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재미 종합 선물세트다. 영화화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작품”라고 극찬하며 원작이 가진 독창적인 재미에 영화적인 창작을 더해 독특한 색깔의 범죄 스릴러…
매혹당한 사람들 장르: 스릴러/드라마 감독: 소피아 코폴리 출연: 니콜 키드먼/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심각한 부상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군인 ‘존’은 전쟁으로 인해 모두가 떠난 인적 드문 마을에 다다른다. 마을에서 우연히 대저택을 발견한 그는 7명의 여자들만이 살고 있는 그곳에 머문다. 유혹하는 여인 ‘미스 마사’, 무료한 일상에서 자극을 찾고 있는 처녀 ‘에드위나’,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까지 7명의 여자들은 매혹적인 손님의 등장에 숨겨진 욕망을 드러낸다. ‘매혹당한 사람들’은 토머스 컬리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남북전쟁 당시 소외됐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원작 소설을 섹슈얼한 스릴러로 재탄생 시킨 영화는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섹슈얼한 스릴러 영화’, ‘강렬한 불꽃처럼 관능적인 영화’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혹적인 스릴러 탄생을 예고했다. ‘매혹당한 사람들’이 ‘올해 가장 섹슈얼한 스릴러’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에는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등 세 배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여자 기숙학교에 부상당한 채 구조된 젊은 남자 ‘존’이 함께 살게 되면서 자신과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아름다운행궁길 갤러리에서 수원의 극장을 조망하는 ‘극장유람’ 전시를 개최한다. 2017 근·현대 문화예술 조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근·현대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인물(나혜석, 사운 이종학, 운학 이동안)을 찾아 그 예술성과 사회적 의의를 매년 재조명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물에만 국한됐던 사업의 범위를 넓혀 근·현대 시기 공공적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극장’을 다룬다. 과거 수원에서 유명했던 극장을 중심으로 장소안에 담겨있는 역사성을 조망하고, 시민들이 수집했던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해 수원의 극장을 유람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실제 사료 및 기록물 30점이 소개되며, 1940년에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최인규 감독의 영화 ‘수업료’가 무료로 상영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극장 조망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근·현대 유산으로서의 도시 건축물, 장소에 대한 문화적 인식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90-3534)…
뚱딴지·따개비·팔방이 등 어린시절 즐겼던 만화 원화 선봬 스크랩북 등 자료 250점도 공개 어린시절 즐겼던 만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화일기장-유년의 기억, 일상의 기록(이하 만화일기장)’ 전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순수 어린이만화를 창작해 온 ‘광화문회’의 다섯 멤버 김우영, 오원석, 윤준환, 임웅순, 조항리 작가들이 참여, 한 시대를 풍미한 만화일기장 작품을 선보인다. ‘뚱딴지’, ‘따개비’, ‘꾸러기’, ‘팔방이’, ‘밤토리’ 등 어린이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때 묻은 원화는 물론 오랜 세월 모아둔 스크랩북과 단행본 등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250여 점의 관련 자료들도 전시한다. 1990년부터 2017년까지 27년간 연재 중인 김우영의 ‘뚱딴지’는 첫 신문연재 지면과 1화 원화, 초기원고, 중기원고, 현재 연재 중인 원고를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총 4회의 해설음악회를 준비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 번째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음악들을 들려준다.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단조 작품 20’로 문을 여는 음악회는 베버의 ‘오베론 서곡’,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작품 80’,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 26’ 등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서진의 지휘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해설음악회의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해설음악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8일까지 ‘2017 행복수업-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행복수업’은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후원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중인 부모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담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4회차 워크숍 형태로 운영되며, 1·2회차는 참여 가족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전문 상담가와 논의하고 해결의 방법을 찾는 집단 상담(Group Therapy) 시간을 갖는다. 3·4회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1기수는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2기수는 의정부 경기문화재단 북부사업단에서, 3기수는 안산 아지트 쉼에서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에 게시된 ‘2017 행복수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jina1115@ggcf.or.kr)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 및 가족이다. 기수별 20가족을 모집하며 1기수는 9월 18일까지, 2기수는 10월 6일까지, 3기수는 10월 27일까지 모집한다.(문의: 031-270-8634) /민경화기자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당말지하차도 인근 계단벽화 그리기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1318이 그린 Green’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25명의 청소년들은 어두웠던 골목 계단에 밝은 하늘색 바탕의 그림을 그려 넣어 골목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고 오는 16일에는 주변에 쓰레기 투기 금지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한 골목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벽화활동과 함께 1318이 그린 Green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안전 영화를 제작 중이며 다음달 중순경 완성된 영화를 공개, 골목안전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벽화그리기와 영화제작 외에도 드론 촬영을 통해 안전골목지도를 제작,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의 작은 활동이지만 골목길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가 안전한 길을 만들어 가는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북한산성 하창지(북한동역사관 앞)에서 ‘2017 북한산성에 오르다’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추진을 준비 중인 북한산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북한산성이 지닌 역사·문화 가치를 공유할 뿐 아니라 북한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북한산성 사진 전시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서명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산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세계문화유산 북한산성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