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민의 건강한 2025년을 위해 연초에 건강검진을 수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생애전환기검진의 대상자는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 ▲정신건강검사 ▲신체기능검사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 대상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검진 당일 아침에는 물, 커피, 우유, 껌 등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해당 검진을 실시하지 않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
파주시는 설 명절 맞아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의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에서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로 가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명절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농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의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동안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30일 오후 6시부터 내놓을 수 있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맞이 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5개의 기동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에 배출을 자제하고 일정을 준수해달라”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종면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남궁광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 적목교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해 과일세트 40상자를 기탁했다. 적목교회는 매년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주민과 교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순직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매년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과일세트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설악을 사랑하는 모임(설사모)'의 노광운 회장과 임원진은 20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노광운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음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설사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설사모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를 찾아 위문 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 내외가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평군은 귀엽고 깜찍한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24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올해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귀여운 3차원(3D)형식으로 제작해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했다. 갓평이&송송이 이모티콘 16종은 종합체육대회 관련외에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24일 오후2시에 '가평군청'카톡 채널 친구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로부터 30일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매뉴에서 '가평군청'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면 배포일시에 받을수 있다.기존 '가평군청'채널 친구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수령 가능하다. 다만 배포일시 이전 '가평군청'채널 친구 수가 3만명을 넘길경우 랜덤으로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 배포된 이모티콘이 빠르게 소진된 점을 고려해 올해는 5000명 분을 추가해 3만명분의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갓평이&송송이 2024년 2월 가평군 캐릭터로 공개됐으며 가평군의 대내외적 홍보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
파주시는 2월 7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5세 이하 비장애 영유아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 원 이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의 청각 및 언어 능력 회복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정보제공과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부천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을 하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2025 부천 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2, 3월)는 시립원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도서관 투어’ ▲2회차(4, 5월)는 원미진달래동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자연 속의 봄을 만끽하는 ‘봄꽃 투어’ ▲3회차(6, 7월)는 원미산, 성주산을 방문하는 ‘산 투어’ ▲ 4회차(8, 9월)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걸어보는 ‘공원 투어’ ▲ 5회차(10, 11월)는 상동시장, 부천자유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 투어’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