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호야치킨과 ‘청소년 식사 지킴이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호야치킨은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홀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자주하지 못하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닭강정을 월 1회 지원키로 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닭강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경기도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만기 시 580만 여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 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8만7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16일에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9358), 광주시 복지정책과(760-8909),
광주시는 시민들의 세무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번 대기 시스템은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구축해 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세입금 통합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그동안 세무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겪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순번 대기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의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던 무인수납기에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모든 세입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통합 무인수납기도 확대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민원 처리 시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활발한 소통과 열린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침 사내 방송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는 광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송반원들이 청사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평일 아침 15분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내 방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매달 2회, 특별출연자를 섭외해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본청 직원들만 방송을 들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읍‧면‧동을 포함한 외청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한다. 특별출연자는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직원까지 전 직원이 대상이며 업무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거나 자랑스러운 시민을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벼 보급종 미소독 종자가 전면 공급됨에 따라 종자로 감염되는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을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볍씨소독은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온탕침법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총 12대의 온탕소독기가 공급돼 있어 마을별 공동 작업이 가능하며 개별농가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있는 온탕소독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만생종 기준 4월 17일 전후로 못자리 설치 후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육묘 과정에서 저온장해,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 및 생리장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으로 현장 지도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4~10세의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조손가정·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또는 지난해 미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49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 가정에 방문해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자녀 수준에 맞게 1대 1로 교육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발달 및 자신감 향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5~6월 중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는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 방문 또는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22개 사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가구산업,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비‧전시회 참가 등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ICT‧SW산업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의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한 신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증소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등록증 등의 서류를 기한 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이지비즈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4), 단국대학교…
광주시는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4월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작년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40억 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징수과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독려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및 실적 우수부서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소식지 구성과 편집 방향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시민이면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 SNS, 우편,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5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조사 항목은 5개 항목으로 이용현황 2항목, 만족도 2항목, 기타 의견 1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