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선보인다. 26일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시된 해당 특약은 차량에 동승 중인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친 경우에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차대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는 경우 최대 100만 원(부상 시에는 50만 원, 기본형 플랜 가입 기준)을 보상한다. 국내 반려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면서 반려동물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대비하여 별도로 펫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거나 다친 경우, 물적 손해로 간주해 가해차량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담보로 보상돼 왔다. 이에 반려동물 소유자는 가해차량의 과실 정도에 따라 제한된 보상만 받을 수 있으며, 만약 운전자 본인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받기 어려웠던 반려동물의 피해까지
KB금융그룹 임직원 30명이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 26일 KB금융에 따르면 KB금융그룹 DT본부 담당 임원인 정진호 부행과, AI·데이터 담당인 육창화 부행장,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곽산업 부행장, 리브M 담당 이준호 상무,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이호준 전무, 캐피탈 디지털사업본부 문혜숙 전무, 저축은행 정신동 상근감사위원 등 디지털, AI관련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한다. 특히 MWC 2024의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와 관련해서 그룹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은 ‘글로벌 디지털 리더 KB그룹’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챌린저 뱅크(Revolut), 간편결제기업(Checkout) 등 현지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MWC 2024를 통해 차세대 핵심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첫 해인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며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메리츠화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DB손해보험을 제치고 업계 2위에 오르면서, 올해 손보업계의 실적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손보사 5곳(삼성, 메리츠, DB, 현대, KB)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6조 42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913억 원) 감소했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은 실적이 오른 반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실적은 뒷걸음질쳤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지난해 1조 818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3년 연속 최고 실적이다. 세전 이익은 2조 444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전년 대비 25.2% 늘어난 1조 5748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순이익은 각각 4801억 원, 2787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측은 "업계의 출혈 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신계약의 질적 가치 향상을 위해 우량계약 중심의 매출 성장에 집
넷마블이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던 '파라곤: 디 오버 프라임'의 개발 종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선택과 집중 행보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올해 최대 8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넷마블은 신작 라인업을 재조정하고 남은 신작 개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22일 '파라곤: 디 오버 프라임' 개발을 중단하고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게임 성과가 기대치를 밑돌며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식적인 얼리액세스 서비스 종료는 오는 4월 22일 이뤄진다. 파라곤: 디 오버 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진지점령) 장르를 모두 갖춘 게임으로, 지난 2016년 오픈베타로 선보였던 '파라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지스타에 출품작으로 선정할 만큼 넷마블이 공을 들였던 타이틀이기도 하다. 넷마블 측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에 있었으나, 내부적으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개발을 중단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흥행작 중 하나로 낙점했던 게임 타이틀의 개
국세청이 외항선박용 해상면세유의 불법 유통을 단속하기 위해 전국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고유황 해상유 등을 불법 유통해 부가가치세·교통세 등 세금을 탈루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에는 해상면세유를 공급하면서 일부를 불법 유출한 것으로 보이는 급유대행업체 6곳, 불법 유출 해상면세유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 해상유판매대리점 3곳, 불법 유출된 해상면세유를 판매한 혐의가 있는 주유소 11개 업체 등이 포함된다. 이들 급유대행업체는 외항선박과 공모해 해상면세유를 일부 빼돌려 싼값으로 해상유판매 대리점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는 무자료 유류를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주유소'로 흘러들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상면세유 불법 유통과정에서 교통세·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 함유량이 높은 해상면세유가 가짜 석유 제조에 이용되면서 차량 안전 위협, 환경 오염 등 부작용도 초래됐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해상면세유 불법 유통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관련 세금을 추징하고 범칙 행위는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상공회의소가 3년 만에 경영자를 위한 최고위 과정 ‘수원 CEO 포럼’을 재개한다. 수원 CEO 포럼은 경제, 리더십, 클래식, 역사, 골프, 예술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양방향의 소통형 콘텐츠를 통해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지닌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수원상공회의소의 최고위 과정(CEO 학습 커뮤니티)이다. 수원 CEO 포럼은 교육과 소통을 바탕으로 수원지역 경영자를 위한 경영 인사이트, 인문, 예술의 교양을 쌓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과정에는 경제 현안, 비즈니스 경쟁, 잘파세대, 대 중국 정책, 골프, 인공지능과 AI, ESG 경영, 리더십 및 역사 속에서의 지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세돈 교수(숙명여대), 임용한 박사, 최재붕 교수, 김진만 PD, 전병서 소장 등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차별화된 강연을 제공한다. 수원 CEO 포럼은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1차 강의를 시작으로 경제, 경영, 스포츠 과정을, 5월에는 5차산업, 역사, 리더십 과정을, 6월에는 자기관리, 역사, 미술을 다루는 예술 분야까지 특별한 과정들을 잇달아 오픈할 계획이다. 수원상공회의소 수원 CEO 포럼 관계자는 “수원상공회의소가 지난 4번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가 올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26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도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4분기 이사회는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이사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진행 및 농업과 농촌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 등이 논의됐다. 여주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우리 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가주부모임과 경기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6년째 시멘트협회를 이끈 이현준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3일 제61기 정기총회를 열어 이현준 회장(쌍용C&E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6월 선임돼 시멘트협회를 이끈 이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맡게 된다. 역대 최장수 기록이다. 이 회장은 시멘트 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공동의 현안해결 과정에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시멘트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은 총회에서 "시멘트 업계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당면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대응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순환자원 재활용 여건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되는 환경규제 속에서도 시멘트 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멘트협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원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과 반도체 기업인들이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경쟁 격화에 따른 우리 반도체 산업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와 기업은 우리 반도체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 극복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 등을 위해 민관이 원팀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달 15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점검과 추가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 장관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핫라인을 개설해 반도체 현안 해결의 최선두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태혁 원익IPS 대표이사, 박영우 엑시콘 사장, 이준혁 동진쎄미켐 대표이사, 정현석 솔브레인 대표이사, 김호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예정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해 반도체 투자 60조 원, 수출 1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3월은 분양시장에서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에는 분양물량이 1만 가구를 밑돌면서 23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동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8466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5582가구, 지방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구), 서울(199가구) 등의 순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분양 예정 물량이 전혀 없다. 경기 지역에서는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1744가구), 지제역반도체밸리해링턴플레이스(1209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곳이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경희궁유보라(19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대전성남우미린뉴시티(1213가구),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749가구) 등이 공급되며, 부산에서는 부산장안지구디에트르B3(507가구), e편한세상금정메종카운티(41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청약홈 개편(3월 4∼22일)으로 분양공고가 중단되는 데 이어 4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