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에서는 지난 24일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 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에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강상면의 모든 가구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쌀 35포, 라면 35박스를 준비해 소외계층 3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설 연휴만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강상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부녀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을 통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위해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최근 한파와 강설로 얼어붙은 양평군 단월면을 따뜻하게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회장 신인교·총무 박철호)에서는 지난 24일 단월면사무소(면장 이훈구)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하고 덕수2리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용지단'은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쳐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덕수2리 신모 어르신은 "최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상실감에 잠도 이루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신경 써주시고 마음을 나누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지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단월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가 지난 21일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내 각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와 읍·면장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현장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서종면새마을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개군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양동면새마을회와 강상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종면새마을회는 3R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개인수상은 전영희 사무국장이 대통령표창, 박계정 양동면 협의회장과 박주옥 서종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윤필구 강상면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받는 등 15개 부문에서 총 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은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
양평군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민 토종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민 토종텃밭의 분양규모는 180구획(1구획당 약 17㎡)으로 관내 거주 주민(세대주)을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5일 홈페이지 공공게시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하며 구획 당 임대료는 2만 5000원이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종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양평환경농업 -21 추진위원회(☎031-770-27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부터 3월 4일까지 6주간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방은 ▲양평군 청년을 위한 지역 정착 유도 정책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받고 싶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토종자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역예술인과 군민의 문화생활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 ▲2022년 온라인 군민토론방 토론주제 등의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군민토론방은 2021년 5월 말에 구축돼 시범운영을 거쳐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행정과의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돼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만큼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급 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로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지급액은 출생아동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정부가 올해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신설하며 일부 지자체가 기존 출생축하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축소한 사례가 있으나 양평군은 기존 출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출산장려금으로 현금 300만 원과 정부의 200만원 상당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더해 전체 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되고 둘째 아를 출산한 가정에게는 출산장려금 500만 원과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더해 전체 700만 원 상당을 지급하게 된다"며 "또한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의 양육비 감면을 위해 셋째 1000만 원, 넷째 아 2000만 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더해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 및 사
양평군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현 창대산업 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재작년에 코로나로 힘든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해주신 것에 이어 작년 2월과 8월 명절을 맞아 읍민들이 풍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각 300만 원씩 기탁하신 바 있다"며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창대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읍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추운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행복나눔결연사업, 노인밑반찬도시락 지원, 기부금품 접수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에 동참 후 두 번째 참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2015년과 비교해 15% 이상 감소하며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수준이 5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 긴급한 환자에게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회로 퍼지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헌혈증을 양평군에 전달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정책·지역브랜드·인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상창작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을 결정했다. 심사는 자치분권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단 1000여 명이 구상력, 의지력, 완성도, 확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금·은·동의 수상이 결정되며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부문별로 단 1개 지방자치단체만 수상하게 된다. 양평은 지역브랜드 분야의 신성장미래동력 부문에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으로 해당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종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지방차지단체는 업무 담당자 개인 표창도 수여하며 농업기술과의 김아영 주무관이 자치분권 어워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종자 사업은 양평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높게 평가된 것은…
양평군 양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맹호순)에서는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의해 써달라며 맹호순 회장 개인 100만 원, 단체 200만 원, 총 30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맹호순 회장은 "동절기 한파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특히 임인년 한 해 동안 양평읍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사업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곧 다가올 새해명절,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읍 후원계좌로 접수돼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설 명절 음식꾸러미,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사업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