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 관리사무소는 결혼이민자, 교수, 유학생 등 한국에 입국해 성공적으로 정착·거주 중인 7명을 ‘제1기 명예출입국 관리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 공무원들은 앞으로 출입국 사무소에서 민원 응대, 상담 등의 활동을 통해 출입국 관리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경험한다. 수원출입국 관리사무소 박규범 소장은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신 분들을 명예출입국 관리공무원으로 임명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재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수원 영사모’ 세 번째 세미나가 ‘여름詩 낭송과 함께하는 영화! 그 이름’을 주제로 지난 23일 화성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사모 회장 박병두(시나리오작가·소설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숙 시인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영화 조이 럭 클럽으로 참석한 회원들에게 시선을 모았다. 시작품은 오태식 교수의 ‘장미의 유혹’, 박경숙 시인의 ‘원피스’, 윤형돈 시인의 ‘야생화 자연 학습장에서’, 양승본 소설가의 ‘갈대’ 작품을 소개했고 네 편의 작품을 시낭송가로 활동하는 이혜준·황혜란·황석연·윤금아(아동문학) 낭송가가 음악의 선율과 함께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낭송에 이어 웨인 왕의 감독 ‘조이 럭 클럽’이 스크린에 올랐다. 1993년 작품인 웨인 왕 감독의 이 작품은 어두운 과거의 삶을 극복하기 위한 애달픈 네명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주제는 무거우나 오늘의 한국적인 여성상의 모습을 되새
안산시에 본원을 두고 우리나라 해양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해양과기원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학술행사와 연구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해양과기원 강정극 원장과 박찬홍 제1부원장, 전동철 해양기반연구본부장, 김석기 연구사업개발부장, 이연주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 박사, 고대안산병원 이상우 원장, 송태진 연구부원장, 김영식 인체유래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학·생명분야 등 해양과학과 의학 간의 융·복합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행사 개최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연구시설·장비에 관한 정보교환 및 공동 활용 지원, 공동연구 및 교육훈련을 위한 겸임교수 발령 등 인적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유관(산하) 연구기관, 학교, 제약사, 기업체 등과의 다자간 연구협약을 추진하고 세미나·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 원장은 “분야
한신대학교가 정전 60주년 평화협정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한신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두 바퀴로 달려가는 통일맞이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북의 긴장과 대결을 고착시키는 정전협정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평화협정 체결을 기원하고 민족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남한강의 보를 따라 종주하는 동안 자연파괴와 환경문제 등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생태 문제의 위험성과 해결을 비는 마음을 담아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하게 된다. 국토종주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교수와 학생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6일 오전 6시 부산 벡스코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을 출발해 창녕함안보, 구미보, 수안보, 이포보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총 길이 614.20km를 자전거로 주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8시 부산을 출발, 경남 창녕에 도착해 창녕중앙교회에서 첫날 여정을 풀게 되고 이튿날 다시 창녕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구미까지 94.26km를
한국컵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화성오산지구연합회(이하 한국컵스카우트 화성오산지구)가 실시한 ‘전국 8도 우리 땅 밟기 어린이 국토대장정’이 해남 땅끝 마을을 시작으로 영산강과 함평 등 전라남도 지역 명소탐방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대장정은 한일근(활초초등학교장) 캠프장을 비롯해 10명의 관리자, 화성·오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컵스카우트 29명 등 40명이 총 참가했다. ‘전국 8도 우리 땅 밟기 대장정’은 올해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8개년 간 여름방학을 이용해 매년 지역을 정해 전국을 직접 걸어 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녹색의 땅 전남에서 출정식과 함께 ‘땅 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찾아서’, ‘다산과 영랑의 고장, 강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영산강변 따라 함평 천지로’ 등 하루에 한가지씩 테마를 정해 전남 일대를 순방했다. 한일근 캠프장은 “다른…
쌍용자동차는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와 손잡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W-라운지에서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W-Lounge)에서 열렸으며, 사회적 기업인 에코팜므 회원과 지역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특별한 뉴 코란도 C 신차 소개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구촌의 음악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중견 미술 작가인 채창완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했다. 쌍용차와 에코팜므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의 치유와 성장, 자립을 목표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과 함께 아트 상품과 수공예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남양주시보건소는 정부의 ‘2020 결핵퇴치 plan’에 발맞춰 지난 22일 주요 권역별 민간병원과의 결핵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한양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태식 시보건소장과 각 병원장들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체계적인 결핵관리 사업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결핵환자 신고체계 구축 강화로 건강검진 등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결핵환자와의 접촉자 검진강화로 2차 감염을 방지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다제내성 및 비순응 결핵환자의 입원조치 등 환자관리의 상호 협력관리 강화로 결핵으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이천시 증포동이 최근 민원실에 포토존을 만들어 출생과 전입 등 생활민원처리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포토존은 최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과 출생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기념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다. 증포동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이달의 포토제닉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이혼 문제로 비관해 오다 베란다에 목을 매 자살하려던 20대 여성을 발 빠르게 구조한 경찰관들이 있어 귀감이다. 자살 기도자를 구출한 경찰관들은 바로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용(29) 경장과 이두호(31) 순경. 이들 경찰관은 지난 18일 0시43분쯤 자신의 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부모의 112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경장과 이 순경은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살펴보니 방안에 불은 켜져 있으나 창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어 J(27·여)씨가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고 판단, 신속하게 방범창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가 베란다에 목을 매고 있는 J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J씨의 어머니 김모(48)씨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조치로 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관들이 한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오토바이를 무더위 속에서 이틀 밤낮으로 찾아 품으로 돌려준 일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2일 가평경찰서 하면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박모(78) 할아버지가 아끼는 오토바이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황정필 경사는 이틀 동안 애를 써 박 할아버지의 오토바이를 찾았으나 발견 당시 오토바이는 고장으로 시동을 켤 수 없었으며 오토바이를 옮겨줄 여건도 마땅치 않았다. 그럼에도 황 경사는 뜨거운 땡볕 아래 5km에 이르는 거리를 오토바이를 직접 끌어 박 할아버지에게 전해드렸다. 이에 가평경찰서 윤시승 서장을 직접 찾아온 박 할아버지는 “논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오토바이가 없어져 눈앞이 캄캄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로 찾아 직접 끌어다준 경찰관의 도움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황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일부러 찾아와 준 어르신께 감사하다”는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