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2일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30분쯤 출산을 앞둔 산모 김모(33)씨가 신고전화를 통해 양수가 터지고 통증이 심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출동한 김동필 소방장과 안성철 소방교는 산모를 안심시키며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분만이 임박했음을 직감, 자칫 산모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준비했다. 구급차 안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몸무게 3.5㎏의 남아를 자연 분만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경남 서장은 “구급대원들이 침착하게 분만을 도운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포시 문연호 부시장이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과 체납세 징수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부시장은 지난 21일 최첨단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으로 공용주차장, 공동주택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만난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체납된 세금을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 한해 체납차량 단속으로 1천149대의 번호판 영치와 예고를 실시해 686건, 3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로 발생하는 민원의 최소화를 위해 자동차세 등의 체납내역과 납부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국도변 전광판과 시정소식지에 대대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문 부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주재원 마련”이라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인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지요.” 안양시 만안구청 민원실이 업무시간 전 이색 스마트 친절교육, 미니콘서트, 난센스 퀴즈로 분위기 띄우는 등 친절교육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런 행사의 취지는 공무원이 즐거워야 민원인에게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는 것. 만안구가 매월 1회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친절교육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마련됐다. 스마트 친절교육은 직원이 직접 연주하는 감미로운 가요콘서트를 시작으로 난센스 퀴즈와 부서장의 친절당부의 순으로 약 20분 동안 이어졌다. 조대현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즐겁고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가 곧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존의 주입식 고정관념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바꿨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지난 21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 가능한 담당자의 전화번호가 담긴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의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전 직원이 홀몸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라 생각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며 “홀몸 어르신의 이웃 주민들이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혼 문제로 비관해 오다 베란다에 목을 매 자살하려던 20대 여성을 발 빠르게 구조한 경찰관들이 있어 귀감이다. 자살 기도자를 구출한 경찰관들은 바로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용(29) 경장과 이두호(31) 순경. 이들 경찰관은 지난 18일 0시43분쯤 자신의 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부모의 112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경장과 이 순경은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살펴보니 방안에 불은 켜져 있으나 창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어 J(27·여)씨가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고 판단, 신속하게 방범창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가 베란다에 목을 매고 있는 J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J씨의 어머니 김모(48)씨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조치로 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관들이 한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오토바이를 무더위 속에서 이틀 밤낮으로 찾아 품으로 돌려준 일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2일 가평경찰서 하면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박모(78) 할아버지가 아끼는 오토바이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황정필 경사는 이틀 동안 애를 써 박 할아버지의 오토바이를 찾았으나 발견 당시 오토바이는 고장으로 시동을 켤 수 없었으며 오토바이를 옮겨줄 여건도 마땅치 않았다. 그럼에도 황 경사는 뜨거운 땡볕 아래 5km에 이르는 거리를 오토바이를 직접 끌어 박 할아버지에게 전해드렸다. 이에 가평경찰서 윤시승 서장을 직접 찾아온 박 할아버지는 “논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오토바이가 없어져 눈앞이 캄캄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로 찾아 직접 끌어다준 경찰관의 도움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황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일부러 찾아와 준 어르신께 감사하다”는 겸손함을 보였다.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수원 팔달지구협의회는 22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힘을 합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수원시방범기동순찰 팔달구연합대 등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모 수원시 팔달구청장, 한원찬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장, 유태백 수원시방범기동순찰 팔달구연합대장, 김희순 수원탁틴내일 회장, 남궁미선 지동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하 팔달구지구협의회장은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가 하나의 팀을 이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경제면에 게재되는 ‘재테크’ 면이 새롭게 바뀝니다. 그동안 재테크 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진취적인 언론의 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넘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그립니다. 새롭게 선보일 공간은 ‘이윤진의 세금 산책’과 ‘최명진의 재테크’, ‘미리보는 증시전망’ 등으로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에게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문화이야기 같은 것입니다. 경기신문이 독자여러분과 함께하는, 우리가 숨쉬는 또 다른 우리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평군이 ‘마을담당 공무원제’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정기적인 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중심의 현장행정 실현으로 군정의 신뢰를 높이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마을담당 공무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마을담당 공무원제는 가평군 125개리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매월 마을을 방문, 군정의 주요사업과 시책시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난 7월 현재 650여명의 공무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각 마을의 다양한 자랑거리를 청취해 군정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원이 지난 21일 성남시를 찾은 중국 심양시 연합 수학여행단의 관광안내에 나서는 등 양국 간 우의다짐에 앞장섰다. 이날 성남시 국제자매도시인 심양시 수행여행단 130여명이 관광차 성남시를 방문, 성남문화원이 나서 양도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나라기록관, 시청홍보관 코맥스 등이며 한춘섭 성남문화원장과 임원, 심양시 연합 수학여행단, 고영규 한국국제학교 교장단 등은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을 예방하고 자매도시 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이번 성남방문을 통해 수학여행단이 한국과 성남시를 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내실 있는 관계 형성에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와 중국 심양시는 1998년 8월 국제자매도시로 결연을 했으며 성남문화원은 2006년부터 심양시에서 조선족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둔촌 백일장’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