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 명절과 동일하게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19 변종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연휴 기간인 1월 29일~2월 2일까지 5일간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설 연휴 전․후 기간인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7일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7일간 공설묘지 제한 개방으로 성묘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성묘객들의 음식물 섭취도 금지되며,임시초소를 공설묘지에 설치해 안심콜 방문 등록,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1일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여객 곽두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여객은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 허상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갈매동 기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 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손길이 참으로 귀하고,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기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소방서는 20일 갈매지식산업센터(금강펜테리움Ⅸ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 등 최근 잇따른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화재 및 재난발생 사례 공유 ▲임시 소방시설 설치ㆍ유지관리 지도 ▲용접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지도 ▲현장 위험요소 확인 및 관계인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 이다. 박철수 서장은 “최근 공사장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사장 안전대책 추진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올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한 날로, 전국 국공립박물관,미술관,고궁등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다. 구리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은 ‘와당’을 주제로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와당이란 처마 끝을 마감하는 기와를 말하며, 고구려 와당은 선이 날카롭고 억센 느낌을 주며 붉은색을 띠고 있어 강인한 고구려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문화관광해설사의 간략한 와당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한 설명지와 사인펜으로 색칠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와당 목걸이 재료를 제공한다. 또, 내 손으로 직접 색칠해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 고구려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관람객 모두를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 즐기러 gogo! -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특성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좌 운영 목적은 ▲청소년의 취향을 발견하고 진로체험 및 자기개발 기회를 마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드는 시간을 통한 성취감과 만족감 제공 등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0분 수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2022년에는 우드공예, 마카롱만들기, 유리공예, 가죽공예, 팝아트, 웹툰기초 그리기, 향수만들기, 민속공예, 네일아트 등 더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진행될 1회 원데이클래스 ‘수제비누공예’는 1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참가자 모집 중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youth.go.kr)-구리시청소년수련관-활동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031-553-7101)에 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품과 재료들을 사용하여 개성 넘치는 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휴업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청과부류는 1월 30일(일) 18:00부터 2월 3일(목) 18:00까지 4일간 휴업하며,수산부류는 1월 31일(월) 18:00부터 2월 3일(목) 18:00까지 3일간 휴업한다. 휴업일 동안은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 09:00부터 2월 3일 09:00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설 휴업일은 유통인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연휴 전후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아워홈(부회장 구지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와 아워홈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두 기관은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한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랜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푸드테크밸리는 입지 여건이 훌륭하고 구리시의 의지가 확고해 혁신적인 농식품 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워홈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식자재, 급식, 가정간편식 등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인 아워홈과 지역 개발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아워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E
구리시 교문동 768번지 삼용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10일 구리시의 긴급브리핑과 관련, 18일 반론보도문을 배포했다. 반론문을 통해 조합은 시의 균형개발과장이 긴급브리핑에서 밝힌 것은 구리시 측의 일방적이고 유리한 주장으로 조합원들을 여론으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얄팍한 술수의 거짓 기자회견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구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건축심의 상정을 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구리시는 오히려 권익위의 조정 합의를 거부했고, 시정 권고 의결도 거부했다가 조합 측에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판결이 다가오자, 그제야 행정심판과 고발 취하를 조건으로 권익위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놓고, 진실을 흐리는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리시는 삼용 주택 4면에 기부채납을 강요하며 예로 든 동 측은 과거 버스가 다니던 길로 불법주차만 단속해도 소방차 통행은 무난하다고 주장했다. 중요한 사실은 대법원판례, 관계 법률에서도 동 측 도로는 삼용 주택과는 관계없기에 구리시가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는데도 구리시가 법적 근거도 없이 삼용 주택에 무조건 기부채납을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용 주택은 국민권익위원회 시정 권고…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운영 방향 논의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과 최애경 보건소장, 사랑나누미 이충우 회장, 박은영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누미’는 2005년 방문건강관리대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 및 건강관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4년 6월 ‘친정엄마 모시기’ 결연으로 자원봉사자 2인당 2명~3명씩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봉사 단체다. 안승남 시장은 “17년 동안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사랑나누미’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활동과 후배 양성을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