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를 진행하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하는 할로윈의 신세계를 연다.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는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10월을 맞아 할로윈 및 캐릭터를 테마로 MZ세대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시즌 행사다. 초코사이다 더쿠, 빌리프 빌리, 젤리크루 국캐대표 TOP10 등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으로 대형 조형물 및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할로윈 시즌의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할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지난 8월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캐대표 선발전에서 TOP10에 선정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TOP10 캐릭터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는 3~6M 크기의 대형 할로윈 콘셉트 캐릭터 벌룬 조형물 10개가 설치된다. 16만명의 고객이 직접 뽑은 TOP10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 주변 공간에는 할로윈 시즌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장식과 조명이 설치되어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선사한다. 더불어, TOP10 캐릭터의 굿즈를
시흥시의회가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주요 안건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회기동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앞서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주)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재촉구 결의안을 추가로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오인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한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수행한 교육부 연구과제의 중단으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 8월까지 교육부 소관 국책연구 과제의 중단이 3120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낭비된 비용은 총 1240억원에 달한다. 연구과제 중단 사유는 ▲담당 연구원의 이직이 2788건(89.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담당 연구원 학위 졸업이 166건(5.3%) ▲연구자의 수행 포기 100건(3.2%) ▲연구자의 사망 및 건강문제 49건(1.6%) ▲연구제재에 따른 강제 중단 17건(0.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17건의 강제 중단 사유는 연구비 용도 외 사용 12건, 연구결과 불량 2건, 법령 및 협약 위반 2건, 연구자 파면 1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 당시 236건이던 연간 연구중단 사례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600건 대를 기록하며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연구비 환수액은 전체 중단연구비의 0.6%에 해당하는 7억6000만원에 그쳤다.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시흥시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는데, 올해 588명 장학생 중 190명의 장학생들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모두가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됐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이 축소 진행됐던 터라, 올해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가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장학생들의 더 큰 꿈을 응원했다. 수여식은 꿈트리 장학생 최윤서, 양지윤 양의 가야금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전형별 대표자 23명에게 재단 이사장의 증서 수여식에 이어, 전체 장학생들을 무대에서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특별 순서로 꿈트리장학생 김연서 양이 직접 준비한 ‘오늘도 꿈을 위해 한걸음’ 영상을 시청하며, 플루트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연서 양은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늘 모인 장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에 어려운 학생들의…
시흥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에서 ‘생생문화재’와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2개 분야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생문화재’와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오이도 Go, Back, Jump!’로 국가사적 문화재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AR 패총전시관 ▲라떼는 말이야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으로는 ‘바닷길 따라 만나는 시흥의 문화유산’이 선정됐다. ▲문화유산 탐정단 ▲고고학자와 문화재보존과학자에 대한 진로체험 교육 ▲청소년 도슨트 양성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대표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과 방산동 가마터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생태공원서 열린 시흥갯골축제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시흥시 대표축제 중 하나로 시흥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함양 시키고자 체험장을 마련했다. 체험장 내에는 ▲심폐소생술체험 ▲소화기체험 ▲소방직업체험 ▲룰렛퀴즈 및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안전과 놀이문화 접목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체험을 마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과 화재대피용 숨수건 등의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구급대원 폭행근절 ▲불나면 대피먼저 등 주요 소방홍보 주제를 배너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흥소방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많은 방문객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호흥하고 만족하
시흥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오는 10월부터 노후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나 IT에 취약한 노인층이나, 생계유지로 인해 저공해조치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인식부족으로 발생하는 운행제한 과태료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및 생계형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의 배출가스 저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기 위해 신청서 작성부터 저공해조치 시 지원금액, 자부담 안내까지 소유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현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와있다”면서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방문예약을 신청을 받거나,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자와 연락 후 약속된 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예약 신청은 오는 10월부터 시흥시 대기정책과(031-310-5968)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꽃과 나무가 울창한 도시를 가꾸기 위해 국비와 도비 8억5000만 원 예산을 포함, 총 37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시흥 전역 29개소에 수목 17만 4천주를 심어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도 대대적인 나무심기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행을 가속화하고,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시화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인근 주거 단지 미세먼지의 12%, 초미세먼지의 17%를 저감하는 등 ‘녹색도시 시흥’을 이루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23일 시는 올해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MTV도시숲 조성 ▲탄소중립 수목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산업단지공원 보완 식재 ▲은행동 호조벌 체험산책로 경관사업 등 권역별로 다양한 녹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신천천, 보통천, 은행천 등 하천변 수목식재 사업을 새롭게 개시해 해송, 황매화,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도시 곳곳에 생육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하천 경관 개선 효과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최영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시립예술단 노조와의 성공적인 단체협약 체결에 이은 첫 임금협약이다. 시립예술단의 근무시간 연장에 따른 기본급여 체계 개편과 수당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노사양측은 7월에 상견례 및 1차 교섭을 시작했고, 9월까지 4차례 교섭을 끝으로 총 10개 조항의 2022년도 임금협약서에 서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예술단노조가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낸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더 높은 시립예술단의 위상과 자부심이 더해져 더 멋진 공연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립예술단 노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의 결단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여건 하에 예술단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해 좋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
시흥시는 지역 청년 세대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올해 7개 청년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 등이다. 선정된 7개 청년단체의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미리’팀의 시흥청년을 위한 심리 안정화 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컬러놀이터" ▲‘블루투술’팀의 청년공간 프로그램 활성화 콘텐츠 "시루국 문화여권" ▲‘왕꿈틀이’팀의 나 자신을 알아가는 잡지 만들기 프로젝트 "나다움 잡지 만들기" ▲‘골목한량’팀의 청년들 중심의 소모임 및 네트워크 확장 파티 "네트워킹 파티 프로젝트" ▲‘보행공간’팀의 산책을 통해 동네를 알아가는 과정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산책의 참견" ▲‘가보자고’팀의 반려동물 인식 및 에티켓 문화개선 캠페인 "우리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