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제25대 서장으로 최준(54‧사진) 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최 신임 과천소방서장은 2001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소방청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광명소방서장, 경기도특수대응단장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훈련과장에 이어 경기도 특수대응단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형 재난 대응과 구조훈련 체계 강화에 앞장섰다. 최준 서장은 “과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제적 재난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 보직임용 ▲ 사무국장 박태섭
◇정년퇴직 ▲지방기술서기관 지영호 ▲지방행정사무관 정미애 ▲지방간호사무관 김은주▲지방시설사무관나창노 ◇직무대리 ▲이순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5급 전보 ▲이광석 토지정보과장 ▲김시명 안전총괄과장 ▲채주영 도시개발과장 ▲황홍식 수도과장
◇전보 ▲경제복지국장 신동선 ◇승진 ▲ 건설도시국장 김정운 ◇전보 ▲행정안전국 세무과장 강민아 ▲경제복지국 자원위생과장 고석철 ▲행정안전국 안전재난과장 신승현 ▲건설도시국 건설과장 이희철 ▲환경사업소장 이상준 ◇승진 ▲원문동장 직무대리 윤인혜 ▲문원동장 직무대리 박재윤 ▲건설도시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홍선화 ▲건설도시국 도시정책과장 직무대리 최명찬
◇ 발령 ▲ 정치영 부원장 (연구처 전통한국연구소장 겸임) ▲ 옥영정 장서각관장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를 의왕시 청계동에 전달했다. 문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원 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으로 활동 중인 문성곤 선수는 지난 11월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31일 2024년 종무식과 함께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는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 진작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시상과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날 우수 직원들은 시장 면담을 통해 격려하고 민원업무 처리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매년 민원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시상하며 올해는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안성시는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은 20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2024년 첫걸음 지원사업 대상인 전국 21개 시장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만의 특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두 시장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시장 투어 코스 조성, 특화상품 개발 등 다채로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을 대표하는 두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시정 방향과 연계한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3인에게 ‘2024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손주용 팀장(공공개발정책관), 김기한 팀장(스마트도시과), 강호섭 주무관(공원과)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손주용 팀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공공개발정책에서 성과를 냈으며, 김기한 팀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 혁신 분야 본상 수상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강호섭 주무관은 대원근린공원과 희망대근린공원 내 맨발황톳길 조성을 통해 녹지 공간 확대에 공헌했다. 신 시장은 이날 송년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성남시의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성남시 공무원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도시발전과 시민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안성시는 31일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의 현년도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부서장 관심도 등을 포함한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토지민원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 부서는 상수도과, 장려 부서로는 교통정책과와 환경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 부서에는 부서 및 유공 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높이기 위해 부서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