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9,326건, 4억 3천2백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45,000원(1종)~7,500원(5종)으로 과세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등이 있다.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ARS(☎ 031-550-2020),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시작장애인의 납부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 변환용 바코드가 도입되어 종이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 로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등록면허세 납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는 데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031-550-2781)로 문의하면 된다.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운영할 실버․일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교육 강사 61명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구리시는 강사 위촉을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류 접수, 13일부터 22일까지 서류 심사, 23일 면접 심사를 통해 관련분야의 전문지식 및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총 61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교육은 기수별로 15주씩 3기까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아차산로 45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 교육은 6과정 82강좌,구리시 거주 60세 이상 1977명을 모집한다. 노래교실 등 10개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예정이다. 일반 교육은 5과정 37과목 52강좌,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일반시민 대상으로 581명 모집하며 단, 수강생 모집이 60% 미만인 과목은 폐강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에게 “각 강사님들의 전문지식으로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 유발과 그에 따른 실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일반 세대와 실버수강생들 모두가 교육 속에서 행복한 일생을 설계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예비군 육성 지원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대장 남영신)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해 예비군 육성을 위해 교육훈련 4천7백만 원, 지역방위작전 3천만 원, 부대운영 4천7백만 원 등 2020년 대비 1천4백여만 원이 증액된 1억 2천6백2십4만9천 원을 지원했다. 이영재 대대장은 “평소 육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예비군 육성 지원에 힘써 주신 구리시 덕분에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예비군 및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 예비군 육성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육군이 되기를 바라고, 구리시가 육군 참모총장의 감사패를 받아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그동안 미니스톱과 가맹 계약을 통해 운영해왔던 구리한강시민공원 편의점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마트24를 새로운 가맹 사업자로 선정해 2월 중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매점은 그동안 미니스톱과 가맹 계약을 맺고 오랜 기간 운영해 왔으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니즈를 겨냥해 새롭게 운영하고자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에 제안 공고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참여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참가 사업자별로 특색있는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고객서비스, 각자 유리한 가맹조건들을 제시하며 각축전을 벌였다고 시는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 지영호 환경사업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다양한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제안 공고를 거쳐 4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해 ▲운영실적 분야 ▲운영계획분야 ▲고객관리 분야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마트24를 한강시민공원 편의점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한강시민공원에 수국특화단지를 조성해 365일 시민들을 위한 문화쉼터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도 새롭
구리시는 지난 10일 ㈜에이치케이시스템으로부터 ‘사랑의 PC’ 5대를 전달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컴퓨터, 모니터, CCTV 등을 제조·납품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시가 설명했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PC, 마우스, 키보드 등) 및 모니터 각 5대를 기부했으며 기부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에이치케이시스템 이승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기부금품은 스마트한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에게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로보큐브테크(대표이사 김영석) 지정기부금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리적십자봉사회는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1000만 원으로, 쌀 270포대(10kg)을 구입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더 힘든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권임순 회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 270세대에게 쌀(10kg)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이어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며, “시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소방서는 지난 7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와 공드린주방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음식점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 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영업시간 단축으로 관리가 소홀해진 음식점의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 발생률을 저감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음식점 화재는 전기ㆍ가스사용의 부주의와 기름 성분이 쌓인 후드나 덕트에 불씨가 튀어 화재로 확대되는 것이 주요원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관리 강화 ▲K급 소화기 비치안내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지키기 ▲배기덕트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및 정기적 관리를 통한 기름찌꺼기 제거를 시행해야 한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물로 소화하면 연소 확대가 될 우려가 있다”며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및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음식점 관계자의 적극적 관리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식점 화재 예방 안전대책은 다음달 28일까지 주요대상을 선정하여 안내문 배부 및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구리시가 교문동 768번지 삼용주택 건축 심의와 관련, 도로 기부체납 면적을 놓고 조합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시와 삼용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20년 6월 대지 5,940㎡에 연면적 23,687,89㎡, 건축면적 2094㎡의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2동을 건립하겠다며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때 조합은 대지면적 5,940㎡ 중 기반시설(도로) 216.64㎡를 기부채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 비율은 3.65%다. 문제는 건축위원회가 건축 신청지 인접 도로 폭을 더 넓혀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시는 조합의 심의 신청건에 대해 관련 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한 결과 보완 관련사항 등의 요구를 했으나 조합측이 이행하지 않자 2021년 1월 반려 처분했다, 이에 조합측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축계획에 대해 구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게 해 달라는 고충 민원을 제기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지난해 11월 15일 구리시 건축위원회에 상정 의뢰했다. 그러나 구리시 건축위원회는 11월 26일 ‘화재 등 긴급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재 3∼4m 너비 도로에서 약간의 도로확충이 필요하다’고 ‘재심의’ 결정했다
구리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 등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15개 입주기업이 5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38억6천만원의 매출 및 2억3000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가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 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써,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의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통해 창업 성공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구리시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구리시는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월 편으로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방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악성신생물(암)에 대한 진단법과 여러 가지 암 치료법, 항암치료의 미래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암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상승했다.주요 암 환자의 생존율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2014~2018년)에 의하면 5년 생존율이 70.3%로, 이는 1993~1995년 42.9%에 비해 30%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허준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과거의 항암치료는 경험적 보편적 치료였다면 미래는 유전자 검사 기반 정밀 의료 등 과학적, 통합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예전엔 암이라는 질병은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이라고만 생각했으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료 의지가 있다면 암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