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오산천 장미정원이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들로 시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한 오산천 장미정원은 시민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숲과 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야생장미 및 하이브리드티 계열 등 총 35종의 장미 1,800주가 식재되어 있다. 그 외에 소원메세지를 달 수 있는 사랑의 담장, 숲속의 집, 사랑의 하트덩굴 등의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정서적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진남 공원녹지과장은 “활짝 핀 색색의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정원이 오산천변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물들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의 선거사무소에 오산시 단체장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정책간담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선거캠프를 방문한 학부모단체와 여성단체, 상인단체 등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정책간담회를 갖고 민심을 청취한 후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오산시 초·중·고 운영위원협의회’와 정책간담회에서 “오산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시설 개선을 비롯해 특성화교육 강화방안과 서울 등 타 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오산장학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 초·중·고 운영위원협의회는 “메타버스 등 온라인교육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 및 지원, 청소년 행사 및 시설 지원, 체육복 무상지원, 학부모단체와의 소통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또 이날 오후에 방문한 ‘운암상가번영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말 차없는 거리 운영, 상가지역 간판 정비 및 리모델링 지원,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 지원, 상인회와 대화 정례화 등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에는 오산시 선후배협의회를 비롯한 영남·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하 ‘협의회’)는 정부세종청사의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지난 3월, 강원도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213일 동안 지속되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되었고, 도합 3조원에 가까운 재산피해와 산림 2만 5000ha가 소실된 피해를 입혔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4월 곽상욱 대표회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급되는 재난구호금과 시설복구비가 실질적 지원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지역 특산품이 재난피해보상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경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협의회는 재난피해의 예방과 보상에 관련 규정들의 문제점을 검토하였고,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에 개선의견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산불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큰 상황이므로 재난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서울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기호)은 지역 주민 및 강북구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열린대학 교육프로그램 ‘마을탐험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마을탐험가’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 맞춤 콘텐츠를 만들어 강북구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총 15명을 모집한다. ‘마을탐험가’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 스스로 강북구의 숨은 장소와 인물, 사건 등을 발굴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현장 중심 실습형 교육으로 약 15회차 진행된다. 마을탐험가로 선발되면 인터뷰 방법론 및 글쓰기 등 실전 인터뷰에 필요한 심화 교육을 받은 후 체계적인 실전 인터뷰를 돕기 위한 마을 탐방, 워크숍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인터뷰 결과물을 책,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마을탐험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홈페이지 (https://bit.ly/2022년마을탐험가모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8년째 봉사하고 있는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모두가 행복한 오산교육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장인수 후보는 꾸준한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정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모두가 행복한 오산교육 5대 공약은 ▲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대기업 연계 인재양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공교육지원 ▲오산형 학생별 상담·체험진로이력제 운영(사교육비 경감 및 입시활용) ▲학교별 에듀테크 기반 조성 지원 및 온라인 학습시스템 구축 지원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지원 등이다. 장인수 후보는 "교육도시 오산은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라며 "민주당이 오산 시민과 함께 만든 대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교육 없이도 체계적인 AI 교육이 가능한 AI 교육도시를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17일 오색시장 상인회를 찾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장와 임원들, 오산시장 장인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민주당과 상인회는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등을 소통과 협력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대표들은 오색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야맥 축제 전국화 ▲관광형 프로그램 개발 ▲녹색길 아케이트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산시 민주당 후보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색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오거리가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형 스마트 오색시장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 큰 변화 준비된 시장!’ 장인수 후보는 "오색시장은 오산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시장이며 지역경제의 뿌리다”라며 “상인회와 함께 오산시장의 백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17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에 2030첨단R&D밸리를 조성해 경기남서부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하는 그랜드비전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남서부 9개 시장 후보들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경기원팀의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서부 그랜드비전’ 공동정책 협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특히 오산시에 ‘2030 첨단 R&D밸리’를 조성함으로써, 오산과 안성, 수원과 성남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를 통해 오산 2030 첨단 R&D밸리와 기존의 판교테크노밸리,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신설될 안성 반도체 R&D산업단지를 연결해 반도체, IT, 이동통신(IM) 부문 선행 연구개발(R&D) 첨단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산시장과 경기도지사, 그리고 경기남서부 시장들이 원팀으로 힘을…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오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강남훈 교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강남훈 교수는 정년퇴임 후 2천만원을 기부하며, “한신대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영 총장은 “한동안 잠시 끊어졌던 기부 전통을 다시 이어줘서 감사하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한 발전에 기여해주신 교수님을 기억하며,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훈 교수는 1985년 3월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돼 37년간 근속했으며 올해, 02월 정년퇴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경선 상대였던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결성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고향 오산의 낡고 썩은 20년 구태정치를 교체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팀이 되기로 했다”며 “지금부터 이권재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특히 “위대한 오산시민과 현명한 당원들이 오산시장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이권재 후보를 선택해주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했다”며 “국민의힘의 아름다운 오산시장 후보경선 자체가 아직도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원장으로 원팀으로 함께 해 주신 이재철 전 예비후보의 용단에 오산시장 선거출정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면서 “오산의 자랑 이재철 선대위원장과의 ‘재철-권재 최강원팀’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정치개혁, 행정혁신으로 오산시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오산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한 정책을 오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산청소년교육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는 오산 관내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로 구성된 오산학생자치네트워크와 통합 운영을 통해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5월 11일 오산청소년교육의회 개회에 이어 5월 25일 오산학생자치네트워크를 개회한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는 초중고 학생 44명으로 조직되었고, 학생자치지원단 교사 5명이 운영에 참여하며, 교육, 공간혁신, 사회참여 세 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교육, 진로, 안전, 공간 탐구 및 구상, 인권, 환경,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의원들은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활동에 참여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실천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