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7일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육군 참모총장(대장 남영신)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장(준장 전병희)이 가평군을 직접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였다. 김성기 군수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 대응태세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소재 르봉빵에서 금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제과제빵 80개를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르봉빵은 석봉로에 위치한 빵집으로 천연발효 제빵소로 유명하여 건 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즈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빵집이다. 매월 스페셜 메뉴의 빵과 커피를 제공하여 주민들과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일 장애인 복지관에 빵을 후원하며 이미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었던 장동욱 대표는 "가평읍에 기탁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손수 만든 맛있는 빵을 주민들에게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다.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헌이 있는 경기도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정은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가평군에서 추천하여 개인 1명과 법인 2개다.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아주대학병원 등 19개 병원 종합검진비 등 10-30% 할인,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 우대혜택이 제공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원한다. 가평군은 "성실한 납세자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더욱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면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고 지방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가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가격 거짓 또는 허위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소재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가운데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 가격 과장 또는 세금 탈루를 위한 거래 가격 축소가 의심되거나 민원제보에 따라 허위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자금조달 내역 등 거래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요구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래 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등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 증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거래 가격 허위신고에 대하여 제보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는 가평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 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최돈목 가평군청 민원지
가평군은 지난 15일 제103주년 3·1절 기념 제35회 가평의병 3·15 항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규모 행사는 취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약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한말 의병운동과 3·1 운동에 참여한 가평지역의 선현들을 기리기 위한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비 경내에서 진행되었다 이 기념비에는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3월 15일 가평에서도 32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독립운동에 참여한 선현들의 명단과 함께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이후 전국에서 봉기한 을미의병운동에 참여한 가평 선현들의 명단이 함께 새겨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김우일 가평군 광복회장, 윤장원 가평군 보훈단체 협의회장 등 관계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국의 자구 독립을 위하여 가평에서 활약한 의병활동과 3.1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인 과수 화상병이 경기도에 확산됨에 따라 식물방역법 제3조에 근거해 사과. 배 농가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 행정명령'을 지난 14일 발령했다. 주요 내용으로 ▲과수 농업자 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등 6가지 의무사항에 4가지 관리사항을 담았다. 과수 화상병은 발령 시 감염된 나무로부터 반경 100m 이내의 사과·배나무를 모두 매몰처리해야 함에 따라 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긴다. 이에 따라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과수 화상병 발생농가 손실보상금 25% 이상 경감,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에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방제'에 가평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예방활동을 당부드리며 의심증상 발견 시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031-580-2890, 580-2883)으로 신고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 방제를 위해 3월 중 1차 화상병 방제약제를 보급하고 2·3차
가평군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소와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를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이며 지원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지를 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마을공동체이다. 이번 공모 사업운 공간 조성 분야의 공동체 활동분야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공간시설 개설을 지원하는 '공간 조성 분야'는 1개 소당 최대 2000만 원 까지 2개소를 지원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단계별 지원을 시작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분야'는 개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단계와 2단계 각 5개소씩 총 10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몽임 활동이나 일방적 수혜적 봉사 성격의 나눔 복지활동은 지양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법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도 필수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서류 및 주민참여 심사, 마을공동체 운영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가평군은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가평군은 올해 모두 6만 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127개 동의 철거 및 주택 외 창고, 축사 등 18동, 주택 지붕 개량 13동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 원의 해제.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지원금 300만 원이다. 주택 이외 창고나 축사의 경우 동(棟) 당 면적 200㎡ 이하 건물의 철거 및 처리비는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소유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02개 동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 34개 동의 주택 외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철거 등 4만 3600만 원을 지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원해 군민의
가평군은 '가평 민속5일장'을 2022년 3월 15일부터 창업경제 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로 이전해 개장해 왔으나 창업경제 타운 개점과 도시계획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기존 장터 위치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하였고 방문객들 동선의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의 시장으로 재배치되어 개장한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수는 60여 점포이나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 어르신 포함, 입점 점포 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운영과 가평 5일 시장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 수 증가, 주변 상가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 민속5일장 재배치 관련 문의는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031-580-4186, 22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