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민 아이디어'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해법을 찾았다. 수원시는 ‘장애인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20일 공모전을 열고 1·2·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 우수 2점, 장려 6점을 선정했다. 응모작은 모두 84건이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은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작은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작은 ‘우리 가족 힐링여행’, ‘취약계층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유아용품 제공’ 등 2점이며, 장려는 ▲소중한 너의 꿈을 응원해! ▲수원의 유산 북수동성당, 100년 발자취 기억하기 ▲변화와 성장 : 청소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비용 지원 등 6점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장애인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교육인프라를 개발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
수원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3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10종(활우럭·활숭어·깐굴·동태·도다리·활주꾸미·활광어·활참돔·냉동 고등어·냉동 가자미)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성 안정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수산물 10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8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3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방사능 검사, 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군이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생활인구' 모시기에 나선다. 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전국 89개 인구감소 기초지자체는 인구감소 대응 중장기 계획을 오는 5월까지 수립한다. 경기도 경우 가평군(인구 6만 3235명)과 연천군(4만 1950명)이 인구밀도가 1㎢당 75명(경기도 1㎢당 3976명)을 밑돌아 지난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됐다. '생활인구'란 거주 인구를 포함해 관광, 출퇴근,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체류하는 인구, 외국인을 포함한 말이다. 가평·연천군은 지난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인구정책 전담 부서 신설,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생활인구 확보 방안 자구책을 내놓고 있다. 두 지자체가 추진하는 대응계획의 핵심 골자는 관광 인프라 확대 및 개발이다. 가평군은 산림생태테마파크 조성,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등 '거점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 5월 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발굴 및 투자 방안을 세밀히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도 ▲지역 최대 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 규모 확대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추진 등 기
수원시가 카카오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내 관광시설이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4개 분야 17개소로, 홍보와 관광객 증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를 통해 수원시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미술관은 5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동반 1인까지 관람료를 20%, 연간이용권 13%를 할인해 준다. 5월 개원 예정인 영흥·일월 수목원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립공연단 공연 관람료는 20% 할인받을 수 있고, CGV 수원·북수원·동수원·광교는 2D 영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kt 위즈·수원KT소닉붐·한국전력빅스톰 배구단·현대건설힐스테이트 배구단 등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제휴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휴 업체를 계속 발굴
수원특례시가 '혁신통합민원실'의 명칭을 '새빛민원실'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한 혁신통합민원실 명칭 공모 결과, 새빛민원실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의 공무원이 배치되고, 소통 공간뿐 아니라 민원인을 위한 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새빛민원실 신설로 기존 민원인이 민원 상담을 위해 관련 부서를 찾아야 했던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수원시와 시민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명칭 공모, 선호도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민원실은 296명이 참여한 온라인 명칭 공모에서 158표를 받았고, '열린민원실'(89명), '새빛마루'(30명), '새빛소통실'(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최우수작은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우수작은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제공됐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오징어 캠프’에 참여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오징어 캠프’는 수원유스호스텔의 특성화 시설인 캠핑장을 활용해 도심 속 자연에서 캠핑을 통해 가족 캠핑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8가족 30명(1가족당 최대 4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2만5000원이다. 안전한 캠핑 활동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가족미션활동 ▴공동체활동 ▴요리체험활동 ▴감성나누기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24일이며, 실제 프로그램은 2회(4월 8일~9일, 4월 22일~23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 대상 금품선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거일까지 ‘돈 선거 척결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3일 기준 도내 위법행위 조치건수는 모두 39건(고발 13건, 수사의뢰 1건, 경고 25건)이고, 매수·기부행위 관련 고발건수는 8건으로 전체 고발건수의 61%이다. 도선관위는 ▲후보자 등 수시 방문·면담 ▲후보자와 조합원 대상 돈 선거 신고 안내 ▲야간 등 취약시간대 순회활동 강화 ▲위반상황 발생 시 광역조사팀 즉각 투입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선거 후에도 위법 행위를 추적해 위반자 전원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위해서는 조합원 등의 인식개선과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위반행위 발견 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국번없이 1390번으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혁신방안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공공기관들이 혁신에 앞장서고, 협업이 필요할 때는 협력해야 한다”며 “또 각 기관의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보고회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FC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개 기관의 기관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방안 보고회를 연 건 이날이 처음이다. 보고회는 이재준 시장의 시정 철학·비전 발표,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방안’ 발표, 공공기관별 혁신방안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라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과밀억제권역’ 규제 등으로 인해 수원시 경제가 서서히 악화하고 있다
수원시가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33명을 임명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시민감사관은 기술·회계법무·복지 분야 전문가 23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재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렴 저해 요인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교육부가 대학 8곳에 연간 540억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 몇몇 주요 대학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기획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오는 5월 중 8곳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이 교육부에 ▲학과 신설 등 추진체계 구축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교원, 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탄력적 학사운영 ▲취업 및 진학 지원 등 5개 이행 계획을 제출하고, 사업 선정 시 교육부의 지원에 따라 반도체 인재 육성 계획을 실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경기도내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사업 선정 시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지만, 높은 운영비와 인건비 등 재정부담 때문이다. 반도체공정 실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산 환경인 '클린룸'을 비롯해 반도체 교육용 설비는 수십억 원대 고가다. 앞서 지난달 6일 경상대 클린룸이 포함된 반도체 공간 조성에 3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도내 대학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