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화)

  • 흐림동두천 24.6℃
  • 흐림강릉 24.3℃
  • 서울 26.8℃
  • 흐림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6.0℃
  • 구름많음울산 25.8℃
  • 구름많음광주 24.6℃
  • 구름많음부산 27.8℃
  • 구름많음고창 24.2℃
  • 구름조금제주 27.2℃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3.8℃
  • 흐림금산 25.4℃
  • 구름많음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4.9℃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아주대, 'ITRC 인재양성대전 2023' 참여...가상현실 등 신기술 공개

혼합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융합 기술 시연
연구센터, 소방 훈련 등 공공 부문 연계 가능한 기술 개발 주력

 

아주대 'MR-IoT/AI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주대 연구센터는 혼합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융합한 'MR-IoT/AI 플랫폼'과 다자간 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사용자 움직임을 최대한 반영해 주는 핵심 기술과 이를 관람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의 훈련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외에 ▲정확한 화재 탐지를 통해 피해를 감소시키고, 생존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구조를 지원하는 기술 ▲응급사항에 처한 사람의 주요 신체 부위를 분류해 부위별 신속한 진단 및 응급조치를 지원하는 기술 ▲실제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 피해 전파도를 시뮬레이션해 주는 강화학습 기술 ▲드론 등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인공지능 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을 공개한다. 


연구센터가 공개하는 기술은 가상현실 기반의 소방 훈련등 메타버스 응용 콘텐츠 개발에 유용하다. 


노병희 센터장은 "혼합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주요 핵심 기술들이다. 센터에서는 개별 기술뿐만 아니라 이들을 융합하여 상용 부문과 재난대응, 산업안전, 방위산업 등 공공 부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