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방의원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각종 조례 제·개정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안 대표발의, 시민체감 정책개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인정되어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방의원은 “의원활동 4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발되는 13명과 각 읍·면·동에서 추천하는 지역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동기간 선발되는 지역위원(정원 180명)과 함께 오는 3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예산수립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조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선정기준은 주민생활 밀접분야(지방재정, 교육, 청소년, 복지, 지역개발 등)와 관련한 활동 경력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성별·연령 등을 감안해 최대한 다양한 계층의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공고 내용 및 신청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실(760-2818)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창구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탄벌·송정동을 위해 봉사해 온 김경자 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강창구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일들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게 제9기, 10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같이 이끌어 갔던 위원 및 고문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경자 위원장님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임 김경자 위원장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17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 17명은 2021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했다. 광주소방서는 새롭게 출발한 신규 소방공무원을 위해 부서별 직무교육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복무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소방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방현장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4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 등이며 선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문화소외 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초월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3달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집 목록 및 기타 자세한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1215만 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1188만 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450만 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733만 원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2000만 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 사업 2000만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소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목적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업 및 신청자격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월 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87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자활기금 저소득층 융자사업의 연체이자율을 2022년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자활기금 설치·운용 조례에 따르면 상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상환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연체이자를 시중은행 연체 금리의 50% 이내에서 매년 시장이 따로 정해 적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3%의 연체이자율을 부과해왔다. 그러나,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저소득층의 상환 부담이 커지는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체이자율 발생분에 한해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자 및 납기 도래 예정자 총 88명에게 1년간 발생 예정 연체이자 금액을 경감해 융자 대상자의 원금 상환을 독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액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저소득층이 생활고뿐만 아니라 융자금 상환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연체이자율 감면을 통해 상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자활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자립 기반 마련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금 융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전·월세보증금,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8일 부천시 호수식물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급변하는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31개 시장·군수들의 자발적 학습공간으로 출발했다. 총 8회차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 신 시장은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 8개의 중첩규제로 묶여 시름하는 광주시를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규제완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구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광주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여러 제약이 있지만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해소에 힘쓰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96년도에 출범해 활동하는 행정협의회이다. [ 경기신문…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관련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며 선정 시 관내 기업에 2년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청년들이 근무할 관내 5개 기업은 ㈜포스메탈, 세준푸드농업회사법인㈜, 드림하우스㈜, 나라장터114㈜, 영은미술관이다. 시는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교육훈련비 등을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청년이 사업기간 종료 후 3개월 내에 광주시 소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관내 35개 기업 및 기관에 총 44명의 청년 취업 연계와 인건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청년 고용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