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몬드리안 AI가 후원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는 ‘시공간 데이터 예측’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인하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학부생 150여 명이 52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학생들은 풍력발전소 전기 에너지 발생량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발생할 에너지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 대상은 대학원생 부문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윤재웅, 컴퓨터공학과 한상엽 학생 팀이, 학부생 부문에서 컴퓨터공학과 이종법, 김대유, 정보통신공학과 장동훈 학생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3팀도 함께 선정됐다. 대학원생 부문 대상을 받은 한상엽 학생은 “배운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뜻밖에 좋은 성과가 났다. 이번 결과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생 부문 대상을 받은 이종법 학생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수상하게 되
인천시가 다음달 3일까지 ‘북 큐레이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옆 2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박물관에 숨겨진 도서자료실과 도서자료실 소장도서들을 베스트 도서·시립박물관 간행도서·인천 관련 도서로 나눠 소개한다. 베스트 도서는 도서자료실에서 최고 오래된 도서와 베스트 인기도서 3개를 선별한다. 시립박물관 간행도서는 소장유물 도록, 기획특별전 도록, 평생교육 교재, 조사 보고서로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인천 관련 도서는 김재은 기증도서, 인천시사, 인천 학교의 역사, 인천 인물사 관련 도서로 구성했다. 또 인천을 주제로 한 기증도서들을 활용해 ‘함께 보는 도서’ 코너와 함께 기증도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책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기획특별전과 더불어 인천시립도서관 100주년이 되는 올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자살예방 캐릭터 2종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자살예방 캐릭터 2종은 어디든 날아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갈매기’와 인천 바다에서 밝은 빛을 비춰 길을 알려주는 ‘등대’를 원작으로 했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밝고 따뜻한 느낌에 초점을 맞춰 시민에게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캐릭터 이름 후보 중 시민이 선호하는 이름과 시민이 생각하는 자살예방에 적합한 이름을 함께 수렴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25일까지 2주간 참여 링크(han.gl/XShDB)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이름이 정해지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자살예방 캐릭터가 꾸준하게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가 충북 단양으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논란이 예상된다. 남동구 의원 18명과 직원 8명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의 한 휴양지로 연수를 떠난다. 이 연수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로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2022년 남동구의회 의원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계획됐고, 지난 10일 오용환 구의회 의장(민, 논현1·2·논현고잔동)이 결제했다. 하지만 혈세를 들여 진행하는 이번 연수가 주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8~9일 쏟아진 폭우로 침수 등 남동구의 비 피해는 모두 166건으로 집계됐다. 구월3동은 이 기간 누적 강우량만 300㎜에 달했고, 간석동은 지난 8일 침수 피해로 2명(1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재민들은 지금도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비가 그친 뒤 배수 작업은 대부분 끝났지만 아직 할 일은 산더미다. 막힌 빗물받이의 준설 작업과 거리 정리, 침수 주거지는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최종 피해 복구까지 일주일은 더 걸릴 수 있다는 게 남동구 설명이다. 연수 내용을 보면 단양까지 가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인천시가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년도 특별전 ‘발굴로 깨어나는 3000년 전 신도시, 검단신도시 발굴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검단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이뤄진 발굴 조사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전은 3부로 이뤄졌다. 1부 ‘흙의 기억 찾기’, 2부 ‘흙의 기억 되살리기’, 3부 ‘흙의 기억 누리기’로 구성했다. 출토된 유구와 유물을 통해 길게는 수천 년에서 짧게는 수백 년 전 선조들의 정치 사회상과 생활 문화상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지역의 문화재 발굴 결과 유구 3000여 기, 유물 7500여 점이 확인됐다. 이 유물들로 청동기 시대 검단지역은 중서부 최대 규모 취락이 형성된 지역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유물들은 현재 검단선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2026년 불로동 근린 14호 공원에 새롭게 개관할 가칭 검단신도시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누리집(incheon.go.kr/mus
인천시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를 연계하고 예방적 구강 관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월 현재 참여 신청한 100개 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 또는 학무모들은 참여 치과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문진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덴티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학교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동기의 미흡한 구강관리와 구강질환 방치는 높은 구강질환 유병률·노년기 치아 상실과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아동·성인기 모두 구강검진·예방치료 등 구강질환 예방 실천이 20%~30%에 불과해 통증 전까지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시는 발치·보철에서 예방·보존을 목표로 구강보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전문가의 예방적 구강관리로 구
‘인천과 인하를 사랑하는 시민연합’이 12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명우 총장의 제16대 총장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조명우 총장은 지난해 인하대가 대학교육역량평가에서 탈락하자 사태수습 후에 책임을 지고 차기 총장에게 업무를 넘기겠다고 약속했다”며 “조 총장은 인하대 명예를 추락시고, 사퇴하겠다던 본인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명우 총장 재임 기간 인하대는 부실대학, 교내 성범죄 참사가 일어났다”며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까지 인하대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0위권이던 대학평가 순위도 2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학교 명운이 걸린 송도캠퍼스 건립, 재정 확충 등은 조금도 진척되지 않았다”고 했다. 인하대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1차 예선을 통과한 총장 후보 5명을 2명으로 압축했다. 정석인하학원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두 후보 중 1명을 16대 총장으로 선출한다. 압축된 2명은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아태물류학부 명예교수다. 시민연합은 인하대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도 비판했다. 이들은 “재단은 위와 같은 책임을 물어 조명우 총장을 16대 총장 후보
인천 부평구는 삼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삼산2동에 추석 이웃 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지역 내 방역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선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보건소가 지난 10일 수인성 전염병에 대비해 집중호우 침수 지역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침수 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계양구보건소는 침수 도로를 방문해 살충제와 물을 섞어 연무 소독을 실시했다. 이후 추가 소독을 진행해 침수 지역의 감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가 끝나면 침수 피해 가구에 소독을 진행하고 방역소독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동구지부, 전국공공운수노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지부,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시 공무직 남동구청지회의 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개혁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배철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노동자의 유대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경제,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남동구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초 대규모 행사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노동조합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