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8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갈매동 582)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담당자로부터 사업 개요와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공정 일정 이행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현장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돌봄·복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1만 1351.3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해당 시설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지·
군포시의 대표적 휴식처인 반월호수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지난 25일 오후 5시경, 반월호수 중앙 둘레길에서 수달 1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현은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수질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수달 출현의 주요 배경으로 ‘반월호수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과 ‘대야 물말끔터’의 효율적 운영을 꼽았다. 반월호수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은 2020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복합미생물 살포, 부유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 사업을 통해 반월호수의 수질 등급은 사업 추진 전 4등급에서 현재 3등급으로 개선되었다.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대야 물말끔터는 대야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생물학적 고도처리를 통해 방류수수질기준보다 80% 이상(BOD 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수질 개선에 따라 갈대와 수초 등 은신처가 늘어났고, 잉어 등 수생 생물이 풍부해진 점도 수달의 정착을 도운 것으로 분석된다. 군포시는 수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서식 현황 모
광명시가 고물가 시대 시민의 독서 부담을 낮추고 지역서점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은 시민이 관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이나 체인 서점을 제외하고, 동네에 자리한 순수 지역서점만을 참여 대상으로 해 골목 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서점 이용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경험이 적은 시민도 부담 없이 책을 구매하도록 유도해 잠재 독자를 실제 독자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제안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만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독서와 문화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삶을 두텁게 하고,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기본사회 모델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삼성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Arts and Industries Building)에서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프로젝트인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의 첫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갈라 디너는 현재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열리고 있는 해외 순회전 첫 전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이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이건희 컬렉션 전시는 고 이건희 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국보·보물급 문화재와 근현대 미술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화, 도자, 불교미술, 서예,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500년에 달하는 한국 미술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조명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와 미학적 가치를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
시흥시는 근로자의 자기 규율 안전 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아차사고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란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 또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포함한 모든 불안정한 상태와 행동을 말한다. 시는 ‘아차사고’ 신고제를 운용함으로써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증진해 능동적인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아차사고 신고제’의 인지도 확산과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 청사 등에 부착된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 태그 활용을 시작으로 시 누리집과 전자우편, 방문 접수 등 신고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고 내용은 관내 소관 작업장 내 설비·장비 또는 작업자의 행동과 관련된 사항으로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 ▲설비 또는 장비 결함 ▲화재·누전 등 잠재 유해·위험 요인 ▲관리적 요인 등이다. 신고는 2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참여
의왕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완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의 특례보증 대출(1년 거치, 4년 균등 상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과,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연 2%의 이자차액 보전금(최대 3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상시근로자 10인 미만)과,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상시근로자 5인 미만) 등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고산로 166)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절차 및 일정, 지원 제한 업종 등 이번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 또는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 보증 대출과 이차보전금 지원의 기회를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군포시 소재 베이비맘어린이집이 최근 원아와 학부모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군포시 ‘나눔 행복 동행사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이비맘어린이집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 ‘나눔 행복 동행사업’은 시민의 후원금으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포천시는 29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올해 정기 법인 세무조사 대상을 법인 80곳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2회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다음 달 중,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대상 선정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최근 4년간 정기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가운데 ▲부과 제척기간이 임박했거나 취득가액이 고액인 법인 46곳 ▲경기도 기준 건축물 신축가액 대비 신고액이 미달해 과소 신고 가능성이 있는 법인 25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취득 과세표준액 6억 원 초과 물건을 취득한 법인 중, 무작위로 선정한 4곳과 전년도 미조사 이월 법인 5곳을 함께 포함시켰다. 시는 또 이와 반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기업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 가운데 소기업, 소상공인, 성실납세자, 일자리 우수기업 등 세무조사 운영 규칙상 면제 대상 법인과 부도·폐업 법인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과점주주와…
이천시는 '2026년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의 제작비 지원을 위한 공모에 37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우수공예품 개발과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공예품대전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인의 작품 제작 여건 개선과 공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예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예 전반의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을 앞둔 공예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료비와 제작비 등 작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결과 37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관련 절차에 따라 보조금이 교부된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공예품대전에 33명이 출품해 단체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도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성남시가 112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를 실현했다. 시는 29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 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24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중 잔여분 1120억 원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은 경기도가 발행한 지방채 고지서 금액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일괄 처리해 완료됐다. 이로써 성남시는 모든 채무를 상환해 ‘0’ 상태가 됐다. 당초 시는 이 잔여 지방채를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갚을 예정이었으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상환 시점을 3년 앞당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 제로 도시 성남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채무 제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공식 선언 등이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채무 제로’ 달성은 끝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지키고,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