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스타필드는 다양한 놀이시설부터 입이 즐거워지는 맛집,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체험 프로그램·팝업 스토어 등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위아 올 스타즈(We’re All Stars)’를 콘셉트로 기획한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0만 게이머를 거느린 인기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남녀노소의 동심을 자극하는 ‘디즈니’, 영유아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속 주인공들이 거대한 풍선으로 등장해 아이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미니게임, 팬밋업, 컬러링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고객들의 하루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25~5/6)을 시작으로 고양(5/8~5/21), 안성(5/23~6/6)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6일 국내 최대 보드게임 유통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을 운영, 과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의 11M 대형 플레이트 전시와 연구실 콘셉트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어린이 완구업체 ‘미미월드’는 ‘장난감 마을’ 팝업을 연다. 같은 날 스타필드 안성도 ‘레고’와 함께 ‘철들지마 레고들어’
인천 중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관광두레’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사·체험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사업체의 경영개선이 필요한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범위에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역량 강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특히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구성원의 2/3 이상이 만 39세 이하 청년일 경우 자기부담금 10%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사업체는 인천 중구 관광두레 피디(PD)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오는 24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한 사업설명회와 인천 중구의 지역관광 콘텐츠 진단 발표 및 관광두레 사업 소개, 질의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번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들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 중이다. 또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
우리은행이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 중인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광고 ‘우리WON뱅킹’편을 공개했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 라이즈는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와 ‘우리WON뱅킹’을 알리며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한 이미지로 ‘잘파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쇼핑, 맛집 투어, 휴식 등 일상에서 금융이 필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우리WON뱅킹으로 누구나 원하는 금융 생활을 모두 한 번에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한 금융 생활은 물론, 미니게임과 각종 이벤트로 재미와 혜택을 챙기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과 자산 현황을 분석해 맞춤 금융 플랜을 제시하는 등 ‘우리WON뱅킹’만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즈의 단독 광고 영상으로 청량한 매력을 100%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A세대 김희애, M세대와 X세대 아이유, 잘파세대 라이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금융생활의 A TO Z’ 캠페인을 통해 우리은행은 남녀노소 모두가 원하는 금융생활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노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주춧돌”이라며 “안전하고도 쾌적한 노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근로자의 날이자 세계 노동절인 이날 논평을 내고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성장 원동력에는 노동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깃들여져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도 “노동자들이 땀과 눈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노동은 지금까지 여러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주춧돌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희망”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소중한 노동자의 가치를 존중하겠다”면서 “노동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안전하고도 쾌적한 노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정당의 위기마다 거론돼 왔던 ‘유승민 역할론’이 또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1일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수원 지역구 출마를 염두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반대로 출마가 무산됐다는 취지로 말해 총선 패배에 대한 ‘용산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묻는 앵커의 말에 “고민할 수밖에 없다. 늘 이 나라를 위해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총선에서 3번을 연달아 졌는데 이제는 보수가 국회에서 소수가 되는데 너무 익숙해진 것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첫째로는 나라를 위해서 (여대야소로) 바뀌어야 하고, 둘째는 당을 위해 바뀌어야 된다”며 “그런 점에서 저는 굉장한 문제의식이 있고 제가 할 일이 뭔지 고민하는 게 당연하다”고 힘줘 말했다. ‘당원 100%’ 전당대회룰 관련해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당원 100%는 불과 1년 반 전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지금 (정진석) 비서실장이 한 건데 당이 아주 망가졌다”고 쓴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당시 저
경기남부경찰청은 일선 경찰관들이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치안 유지에 나설 수 있도록 방검복 착용 확산에 나선다. 경기남부청은 지난달 30일 야간동안 대표적 다중인파밀집비역인 수원시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인 ‘인계박스’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일선 경찰관들과 형사기동대 및 기동순찰대 인력과 함께 인계박스 일대에서 가시적 위력순찰을 펼쳐 흉악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순찰에 참여한 경찰관 모두는 방검복을 착용한 상태로 치안 유지 활동에 나섰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도 방검복을 착용하고 경찰관들과 함께 인계박스 일대를 직접 걸으며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경찰관들에게 방검복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타 지역에서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집단 난투극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치안 유지를 위해선 경찰관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방검복 착용이 활성화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홍 청장은 “치안 최전선에 나서는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해 방검복 착용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최근 신설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찰이 시흥에서 발생한 월곶고가교 공사 현장 붕괴 사고 관련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1일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월곶고가교 붕괴 사고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18명의 경찰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공사 시행을 맡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고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또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감식 및 관계자 등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다만 수사와 관련된 사안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의 월곶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다리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다리 상판 밑에 설치하는 보의 일종인 50m 길이의 ‘교량 거더’를 크레인으로 8m 높이로 들어 올리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 등 2명이 8m 아래로 추락해 의식을 잃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 외에도 낙하물과 추돌하는 등 작업자 4명과 인근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으로 나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씨가 항소심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재판에서 경찰에 상담하고자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며 “내가 왜 죄인이냐”며 검사 측에 따져 물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는 1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조 씨는 “아내가 여러 번 집을 나갔는데 나도 화가 나 가방을 밖에 내놨고, 상담하고자 경찰관에게 간 것”이라며 “대화를 나눌 사람이 경찰관밖에 없다. 보호관찰관들이 바로 와서 올라가라 해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검사를 향해 “집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잡아다 놓고…마누라와 싸워야 하나냐”며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이게 무슨 죄인이냐”며 따져물었다. 조 씨 측 변호인은 “아내와 부부싸움 하고 난 뒤 대화를 나눌 사람이 경찰관밖에 없어서 얘기한 것”이라며 “범행 경위 위반 정도를 고려해 다시 판단해달라”고 변론했다. 검찰 측은 “조두순은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판사를 잘 만나면 벌금 150만 원, 못 만나면 1100만 원이다. 나는 돈이 있다’라고 말하거나 부부싸움 때문이라며 범행의
인천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는 인천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