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일산역 도보 5분… 최초감정가 6억원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산들마을 대림그린빌 전용 134.9㎡(53평형)=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651 산들마을 대림그린빌 204동 2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2년 준공된 8개동 692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4층 건물의 23층이다. 경의선 일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중산공원 안곡습지공원 등의 레져시설이 있다. 안곡초교 모당초교 안곡중 안곡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6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8천400만원이다. 2003년 준공 대일·대지초교 등 교육시설 인접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마을 현대홈타운 전용 135㎡(50평형)=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116 죽전마을 현대홈타운 104동 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준공된 5개동 351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1층이다. 분당선 죽전역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대지산 탄천 신세계백화점 등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대일초교 대지초교 대지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5억8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7천120만원이다. 입찰은 2월 3일 수원지방법원
ECO ‘황금빛 유혹’ 최근 의식주 전반에 부는 친환경 ‘에코(Eco)열풍’으로 집안에서 자연과 조우할 수 있는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조망권은 이미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차별화된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가치에 따라 최고 10억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한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0년 산, 강, 골프장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주상복합 포함)가 총 102곳, 6만9천728가구로 조사됐다. ◆산 자연경관이 수려한 불암산, 수락산 조망 아파트를 신안과 우미건설이 각각 3월, 6월 분양한다. 신안이 남양주 별내지구 A16-1블록에 112㎡ 884가구, 우미건설이 별내지구 A3-2블록에 111~148㎡ 90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용인시 신봉동 416의 9번지에서는 GS건설이 113~139㎡ 401가구를 5월에, 인근 용인시 상현동 산50번지에서는 한화건설이 128~139㎡ 556가구를 6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골프장 골프장 조망을 누리고 싶다면 경기도 용인시 일대 분양단지를 주목하자. 대성산업이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147의 15번지에 99~133㎡ 1천1
■ 경기도-서울 양극화 갈수록 커져… 최근 도내 전세시장은 차가워진 날씨만큼 냉기가 흐르고 있다. 넘쳐나는 물량으로 인해 급하지 않은 매수 대기자들은 따뜻한 봄바람을 기다리며 지속적인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서울은 강남발 학군수요에 따른 수요 확산이 서울 전역의 고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4구는 안정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간 상승폭이 미미했던 광진구와 용산구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새해 들어 더욱 뚜렷해지는 경기와 서울지역의 전세 양극화의 격차는 당분간 좁혀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주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경기 -0.03%, 서울 0.12%, 신도시 0.00%, 인천 0.04%를 나타냈다. 경기는 전주 반짝 상승에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인천은 소폭 상승세를 계속했지만 오름세는 한풀꺽인 모습이다. 이에 반해 서울은 수능직후 높은 상승폭을 나타낸 이후 3달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경기, 서남부 지역 하락폭 증가 경기도는 지난주 수요 증가로 반짝 상승했던 수원과 성남이 보합세로 돌아섰으며 군포(-0.20), 광명(-0.21)등의 서남부 지역의
2003년 준공… 분당선 정자역 걸어서 5분거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분당 전용 170.9㎡(64평형)=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분당 103동 6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준공된 8개동 1천71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34층 건물의 6층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봉우재공원 탄천 등의 레저시설이 있다. 늘푸른초교 정자초교 백현중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1억5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7억3천6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4계. 사건번호 2009-5607. 백마·백석공원·홈플러스 등 레저편의시설 풍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송마을 임광아파트 전용 84.3㎡(33평형)=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36 백송마을 임광아파트 709동 1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준공된 9개동 617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1층이다. 경의선 백마역 곡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백마공원 백석공원 홈플러스 등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백마초교 백석초교 백마중 백마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
● IFEZ, 오피스텔 전년 2배이상 2천100실 공급 예정 올해에는 다양한 호재가 예정된 오피스텔 시장의 분양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8월 전용 85㎡이하까지 바닥난방이 확대된 이후, 올해에는 전용 85㎡초과까지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정책이 논의 중이다. 또 다양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입될 ‘준주택’ 개념이 오피스텔에 도입돼 정책적 지원에 따른 건설사들의 공급확대가 예상된다. 이러한 규제완화에 때맞춰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물량이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자유구역은 차별화된 규제철폐를 통해 다양한 첨단 기반시설을 유치하는 곳으로 유동인구와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때문에 2009년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 사업장 2곳(에일린의 뜰, 롯데캐슬)은 각각 최고 4.2:1, 39.2:1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에 따르면 2010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5개사업장에서 총2천100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에 있다. 이는 2009년에 비해 2배 이상(753실) 물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정부의 각
양도세 혜택 ‘막차’ ‘알짜노선’ 찾아라! 이달 신축주택 양도소득세 감면 특례의 종료시점(2월 11일)을 앞두고 전례 없는 분양물량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청약일정 때문으로, 세금감면 종료 이슈를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건설사와 세금 감면수혜의 막차를 타려는 청약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경기지역에는 24곳, 1만7천166가구가 공급되며 인천은 4곳, 2천57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지역은 고양 삼송지구와 김포 한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가 주를 이루고 그 외 성남 판교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온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증명 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1월 중 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고양시 삼송지구 A9블록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고양시 삼송지구 A9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9㎡ 총 353가구로 구성된다. 삼송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2개역(기존 삼송역, 신설 원흥역 예정)이
지난해 도내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 수도권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확대 적용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과 일반 아파트 시장 간 엇갈린 희비가 분명한 대조를 이뤘다. DTI 영향권 범위를 벗어난 도내 분양시장은 광교 신도시를 비롯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이 높은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건설사들의 분양 시점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청약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미분양 물량 역시 지난해 5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연속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DTI 규제 확대가 시행된 직후인 9월에는 지난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 시장은 돈줄이 막히면서 새해를 맞이한 현재까지도 매수세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도내 분양시장과 일반시장 간의 희비는 올해 DTI 규제 효과의 약화, 지방 선거, 방학 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매도자뿐만 아니라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동반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내 분양시장 지역별 양극화 심화 예상 도내 분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나 지역별 쏠림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는 총…
● 양도세 감면 종료 후 가격상승 여력 높은 아파트 추천 내년 2월 양도세 감면혜택시한이 종료되면 청약시장에 쏠려 있는 수요 중 상당수가 기존 아파트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기존 아파트시장 가격이 움직이기 전에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입지가 뛰어나고 개발호재를 동반한 지역의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은 시점이었던 2006년 말 가격보다 현재 시세가 20% 이상 저렴한 단지를 눈여겨본다면 실거주와 함께 재테크측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상승 여력 높은 수도권 아파트 추천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모락산현대는 79~109㎡ 총 1천6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과천선 전철 평촌·범계역 차량 10분 거리로 의왕초등, 의왕중, 고봉중, 정원고, 우성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의왕시 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모락산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109㎡ 매매평균가격은 3억2천500만원으로 2006년 말 당시 평균가격인 4억5천만원보다 22%가량 하락한
2003년 준공… 분당선 정자역 걸어서 5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분당 전용 171㎡(64평형)=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9 아이파크분당 1103동 6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준공된 8개동 1천71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34층 건물의 6층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주변에는 탄천 등의 레져시설이 있다. 정자초교 늘푸른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1억5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9억2천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4계. 1호선 중동역 버스 5분 레저편의시설 산재 ◆부천시 원미구 중동 그린타운 전용 102㎡(37평형)=부천시 원미구 중동 1185-2 그린타운 1329동 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준공된 6개동 356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3층이다. 1호선 중동역이 버스로 5분 거리다. 주변에는 중앙공원 홈플러스 등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계남초·고, 부곡 초·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감정가 4억2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9천4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4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경매7계. 사건번호 2009-12
경매시장 “불황은 나의 힘” 수도권 한해사이 70% 급증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불황으로 경매시장은 반사적 호황을 누렸다. 경매시장은 경기에 반비례하는 특징을 갖는다. 올해는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경매로 내몰리는 부동산들로 경매물건이 증가했다.경매시장은 연초부터 10년 전 IMF를 회상하며 투자의 기회로 삼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타자 낙찰가가 치솟기 시작했다.경매시장의 피크타임은 장기 불황으로 매물이 풍부한 환경에서 경기가 호전되기 시작해 매수세가 살아나는 두 가지 요인이 만나는 시점이다.그런 이유로 통상 비수기로 불리는 휴가철에도 경매법정에 인파가 몰렸다. 최근 재조정기를 맞아 주춤했던 경매시장에 여러 번 유찰된 싼 매물이 등장하자 다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법원으로 몰리고 있다. ◆2009년 경매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물건이 주도 올해 경매시장의 가장 특징은 경매물건의 증가다. 경기 불황 탓에 올해 경매 물건은 작년에 비해 12%가량 늘어났다. 올해 말까지 약 29만5천건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11월까지 진행건수의 합계가 작년 1년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