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청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희망을 품은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헌혈에 동참한 후 “바쁜 업무와 일정 속에서 고양특례시 공직자와 함께 단체헌혈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헌혈 참여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 시상식은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를 종합해 평소 노인복지 정책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헌신하고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서울시민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인복지 증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589개소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물품 지원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또한 고양시민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고양시만의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등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2관왕),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킨텍스는 14일 최근 킨텍스가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맞춤 예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현재 1, 2전시장 각각 하나씩 2개의 예식홀을 운영하고 있다. 1전시장 그랜드볼룸은 1,600㎡(약 500평) 규모로 9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0m에 달하는 천고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2전시장 아네스홀 또한 628㎡(약 190평) 면적으로 최대 5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킨텍스 예식은 호텔급의 품격있는 서비스뿐 아니라 최근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맞춤 예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사실 상 수용인원의 제약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1일 2번의 예식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부담없이 더욱 편리하게 연회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혼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킨텍스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 역시 도보 5분 거리의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 내부 광역버스 정류장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킨텍스IC와 이산포IC 등 주요 도로에 인접해 있고 4000대가 넘는 주차공간(1, 2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차 이용객에게도 최적의 접근 및…
김종혁(국힘·고양병)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습지 인근 황톳길을 찾아 맨발걷기를 체험하고 고양병 관내 공원에 황톳길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원 황톳길은 작년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원협의회의 주도로 안곡습지 인근과 정발산공원에 조성됐다”며 “지역 주민분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황톳길을 확대해 고양시를 맨발걷기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혁 후보는 “앞으로도 장항동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과 중산동 소개울공원, 풍동 식골공원 등 마을별로 황톳길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 “신발장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 설치와 사후 관리도 빈틈없이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누어 조성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또한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최초로 공인한 'C(국제원예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총괄계획가’로 연세대학교 이제선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고양시 민간전문가’제도의 일환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도시공간 관련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디자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청사, 복지시설과 같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공간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양적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아쉬움이 많았다. 이제선 총괄계획가의 역할은 고양시 전역의 건축·도시공간·공공시설 등 관련 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서 총괄적인 자문·조정을 통해 사업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양시는 킨텍스, 일산 컨벤션센터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이며, 창릉 3기 신도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사업들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총괄계획가는 고양특례시가 창의적이며 특화된 건축물을 견학할 수 있는 도시, 도로와 공간의 스마트한 결합으로 열린 공간이 확보되어 시민들 삶의 편의를 높이는 인텔리전트시티(인공지능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한 달 앞둔 11일 고양시를 찾아 서울 편입·경기 분도를 '원샷법'으로 처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일산동구 라페스타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시민이 원하는 대로' 서울 편입이나 경기 분도를 한 번에 추진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처럼 서울 편입 아니면 경기 분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는 일이 절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반대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답은 '원샷법'을 통과시켜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60, 70년 가까이 유지돼 온 경기도의 오래된 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겠다"며 "여기는 사실 서울권인데 기후동행카드를 못 쓴다. 실제 우리 생활권이 시민 삶과 맞지 않는데 그런 것을 재조정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분도를 처음 공약한 대통령이 김영삼(YS) 대통령이다. 그만큼 오래된 일이다. 결국 실행력이 문제"라며 "내가 보기에 생각보다 절차가 단순하다. 그냥 이 절차를 거쳐서 국회에서 법만 통과되면 된다. 우리가 이 법을 통과시킬 수
고양특례시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고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베트남 방한객은 42만 688명으로 그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베트남과의 관광·문화 교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관광 정보 교환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개발 및 홍보전략 강화 ▲양 기관 공동마케팅 및 관광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양 지역 대상 관광 홍보 ▲양 지역 관광도시 특화산업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도모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트남은 여러 유네스코 유산과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양국의 관광 분야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경제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양국 간…
고양시는 지난 6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시장의 공식적 회동은 민선8기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3개월 전 물꼬를 튼 양 도시의 ‘메가시티 논의’를 진척시키는 한편, ▲철도‧고속도로‧리버버스 등 교통노선 연계 ▲기업 공동협력망 구축 ▲공업물량 배분 등 경제‧교통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장을 만나 메가시티를 논의하며 인접 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오세훈 시장은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겠다”며 적극 화답한 바 있다. 고양시는 이후 내부적으로 고양시정연구원을 주축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방향성 수립에 나서 왔다. 이 시장은 그간 고양시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메가시티 논의선상에 있는 서울과 고양‧김포‧구리‧과천 등의 도시가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메가시티 논의만큼 중요한 것은 수도권 각 도시가 실제로 통합하는 메가시티 정신”이라며 교통‧경제‧문화‧환경 전반에서 긴밀한 정책 연계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롯데 신격호 꿈! Dream 장학 지원’ 증서 수여식에서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에게 고양특례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그동안 이은택 대표는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최근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롯데 신격호 꿈! Dream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억 원을 지원 받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이은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예로운 고양특례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빛이 되어 주시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명예시민제도는 지난 2003년 ‘고양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가 제정된 이래, 고양시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해 오고 있는 영예로운 증서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