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오산시장)은 지난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고 4일 전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소리울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오산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4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다양한 악기체험 및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전국 최초 음악전문 도서관에 걸맞게 음악밴드분야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예술동호회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밴드연습실·녹음편집실·소리울아트리움 등 소리울도서관 인프라 활용 및 전문 프로듀서 멘토링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문화예술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 허브 역할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마동 사전투표소를 포함 6곳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안전사각지대 사전해소 및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투표소 현장안전컨설팅은 지난달 소방안전 점검을 마친 곳으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다시금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화재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관심 당부 및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오산소방서에서는 투표일 전 투·개표소를 최종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오는 9일 선거 이후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문 영근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 3·1일절을 계기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북 콘서트는 문 영근 전 의장이 자서전 형태로 발간한 『사람이 선물이다』 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경쟁했던 곽 상욱 오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각계계층 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문 영근 전 의장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문의 장은 저서를 통해 오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니며 성장한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다. 또한, IMF 때 회사 파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담아내며 무엇보다, 안민 석 의원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진지하게 돌아봤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에서 의장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오늘날의 문 영근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오산시민과 친구들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담백하게 정리했다. 오산 토박이인 문 대표는 현)오산 르네상스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안민 석 국회
오산대학교는 1일, IT 트렌드를 적용한 신규 그룹웨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웨어 구축은 스마트워크를 위한 통합 그룹웨어 전문 기업 ‘가온아이’가 참여했다. 신규 그룹웨어의 핵심은 기존의 사용하던 서비스와 통합 연계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으로서,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 툴 ‘Microsoft 365’ 와의 계정 동기화 등 연계로 인프라 활용을 높이고, 대학 종합시스템을 연계하여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인사시스템, 결재 문서 데이터와의 유연한 연동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모바일 버전의 그룹웨어, 대학 임직원 전용 업무용 메신저를 도입해 실시간 소통과 장소/시간에 상관없는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결재문서기는 대학의 업무환경에 맞춘 ‘웹 한글 기안기’를 적용해 사용자의 PC에 한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통해 결재문서 작성 및 결재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여전히 많은 대학에서 사용중인 한글 기안기에서 발생되는 오류들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과 Non-ActiveX 환경으로 보안적인 이슈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워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할 수 있다. 신규 그룹웨어는 전자결재 등 기본적인 그룹
송영만 경기도의원(오산1)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걸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은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26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자와의 만남을 위주로 하는 워킹스루(Walking-Thru)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시민과 소통하고 좀 더 나은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만의원의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에는 성장 과정과 정치입문 계기, 정치철학과 정치인으로 걸어온 길, 오산 미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송영만의 매력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오산시장, 박신원(전)오산시장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하며 오산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였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민석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12년 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맺은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 등이 전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오산시 사회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1일, 25일 양일간 영양(교)사 232명 및 조리(실무)사 23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12월에 이어 진행하는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안전 예방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어 급식종사자의 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강의를 계획 중이나 강의 도중 온라인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정훈 차장, 여울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 병점초등학교 황선미 영양교사를 초빙하였다. 남현석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염 요인 최소화를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신학기 안정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오산시는 지난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 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시~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
오산소방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전문인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증가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퇴직 소방관, 경찰, 군인, 교사 등으로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인원으로 관내 지정 민간전문강사는 4명(소방 2, 민간 2)이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2시간 이내) 등이다. 교육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또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기에 미리미리 신청하기 바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협의 후 접수 가능하다. 유선협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9-7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 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