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배낭여행-이태리’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공연은 이태리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베로나 등 주요 도시를 찾아가 그 지역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그 도시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음악적 특성을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니제티의 ‘둘카마라 아리아’, 로시니의 ‘피가로 아리아’, 구노의 ‘줄리엣 왈츠’ 등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이탈리아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이탈리아에 온 듯한 설레임을 함께 선물한다. 더불어 나라별 고유의 문화와 흥미로운 에피소드 등도 함께 소개해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특히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악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인천 계양구 여성 합창단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베이스 함석헌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이 밖에도 테너 김동원, 피아니스트 정이와 등 뛰어난 기량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는 오는 5일 오후 2시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백제 초기 토기가마군(群) 발굴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문화재연구원은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에서 지난해 9월부터 발굴을 시작해 백제 초기 토기가마 9기를 발견했다. 이 중 7기가 한 곳에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길이가 최대 17m가 넘는 큰 규모의 토기가마도 발견됐다. 토기가마는 대부분 ‘소성실-연소실-요전부(아궁이 및 가마작업장)-폐기장’ 구조를 보이며 일부에서 천정부 벽체편이 남아있는 것도 확인됐다. 토기가마 2기는 일반적인 장타원형 형태로 하단부에서 폐기장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는 가마와 관련된 토기제작 작업장과 태토보관소로 추정되는 수혈(구덩이)가 발견돼 이 일대가 백제 초기 토기제작터였음을 알 수 있다. 유물로는 3~4세기 백제 초기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대옹편(격자타날), 타날문토기편(승문+침선) 등이 출토됐다. 경기북부지역에서 백제 초기 토기가마군 및 작업장이 집단으로 조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문화재연구원은 토기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일 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 사장과 전당 3본부장 및 인력개발실장으로 구성된 4개의 TF를 두고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증강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경영기획팀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영혁신TF’는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를 도출해 추진하고, 전당의 비전 전략체계를 구상한다. ‘고객서비스혁신TF’는 회원관리 및 공연장 관리, 예술강좌·온라인홍보 분야 등 전당의 고객서비스와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강화혁신TF’는 시설 전반 및 무대를 중심으로 안전대응 매뉴얼 고도화 등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연장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연 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될 ‘공연발전혁신TF’는 전당 공연발전을 위해 전당과 예술단간의 상생구조를 구축, 공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협의 및 결과를 도출하고 더불어 효과적인 공연 홍보 및 마케팅 강화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각 TF팀은 이후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월 2회 이상 TF별 회의, 월 1회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영혁신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민경화기자 mk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준비한 브런치 콘서트 ‘썸머 피에스타’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4월과 6월 각각 ‘한동준의 러브레터’, ‘노래하다. 춘향!’으로 오전에 즐기는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8월에는 감미로운 클래식 기타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고의석, 김현규, 이원복으로 구성된 피에스타는 팀 이름처럼 화려하면서도 조화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기타 그룹으로 2013년 정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무대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에스타는 이번 공연을 위해 클래식 기타 곡으로 편곡한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오페라 ‘카르멘 판타지’를 비롯해 유럽과 아메리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서남북’, ‘알폰시나와 바다’ 등 다양한 음악을 준비해 한여름의 축제를 즐기듯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공연 후에는 브런치 도시락이 제공돼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한다. 이어지는 브런치 콘서트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명곡을 재즈 편곡으로 만날 수 있는 ‘이선지 트리오+1’ 공연이 10월에 진행된다./민경화기자 mkh@
독일 ‘쾰른 챔버 앙상블’ 6일 공연 ‘키즈 국악콘서트’ ‘깔깔나무’ 등 여름방학 맞은 어린이 무대도 마련 ‘백스테이지 투어’도 눈여겨 볼만 용인문화재단은 즐기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쾰른 챔버 앙상블’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12명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쾰른 챔버 앙상블’은 독일 음악교육의 대명사로 통하는 쾰른 무지크 쉴레를 중심으로 1981년 창단됐다.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바로크 음악을 비롯해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 30년 전통의 독일 현악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이어진다. 11일과 12일 이틀간 마루홀에서 열리는 ‘키즈 국악콘서트’는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연주활동을 펼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출연해 엇모리, 중중모리 등의 장단배우기를 비롯해 민요와 동요를 함께 배워보는 자리를 갖는다. 뿐
조국 그리워하던 마지막 황녀 이야기 오늘 개봉… 덕혜옹주 절절한 삶 그려 ‘봄날은 간다’ 허진호 감독 메가폰 처연하고 강렬한 손예진 호연 돋보여 박해일, 김장한 역 맡아 진가 발휘 덕혜옹주 장르 : 드라마 감독 : 허진호 출연 :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였던 덕혜옹주의 이 한마디에서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만으로 살았던 절절한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며 평생 상처와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았던 덕혜옹주의 삶을 3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고종황제가 환갑을 맞던 해, 양 귀인으로부터 귀한 딸을 얻는다. 고종은 덕수궁 준명당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유치원을 만들 만큼 애지중지하며 덕혜옹주를 키웠다. 하지만 1919년 고종황제 승하 후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뀐다. 조선 황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던 일제는 그녀를 강제로 일본으로 유학을 보낸 것. 그녀 나이 고작 13살 때의 일이다. 1931년에는 일본의 백작인 소 다케유키와의 정략 결혼을…
마이펫의 이중생활 장르 : 애니메이션/코미디 감독 : 크리스 리노드 출연(목소리) : 루이스 C.K./에릭 스톤스트릿/케빈 하트/레이크 벨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2015)를 통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급부상한 일루미네이션이 독창적인 컨셉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로 돌아왔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주 사소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영화의 제작자이자 일루미네이션을 이끄는 CEO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어린 시절 고양이 한 마리와 강아지, 새를 키웠는데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역시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영화를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보통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처럼 100% 인격화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제작진들은 실제로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 동물들을 저마다의 습성을 지닌, 보다 생명력있는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잠들기 전…
포천 허브아일랜드, 8월 한 달간 향기샤워 이벤트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시원한 향기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향기샤워 이벤트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로마 오일이 블랜딩 된 물을 허브테마파크 전체에 뿌리며 가족과 함께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호흡기에 좋은 유칼립투스, 살균·진정 작용을 하는 라벤더, 머리가 맑아지는 로즈마리, 피부에 좋은 캐모마일,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페퍼민트 등 천연 100% 에센셜 오일이 사용된다. 특히 시원한 물이 뿜어지며 만들어지는 자욱한 안개 속에서 산타 마을과 베네치아 마을 등 동화속 세상을 만나 특별한 곳에 온 것 같은 신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기만 해도 더위가 얼어붙는 얼음기둥을 바라보며 먹는 치맥(치킨+맥주), 입안이 얼얼한 허브눈꽃빙수, 루비색의 피로회복 음료인 아이스 히비스커스차와 같은 여름 간식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한여름 더위 극복을 돕는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7m 규모의 인공폭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워터는 온몸으로 즐기는 향기샤워체험의 진수”라며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연 속에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향기워터에 흠뻑 젖어보는 즐거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보물지도 탐험 시작 오후 물놀이 등 다양 스컬&하하 ‘레게파티’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하루 동안 즐기는 여름 피크닉 ‘2016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매년 여름 풍성한 음악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왔던 ‘여르미오페스티벌’은 올해 썸머 피크닉을 주제로 안산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_보물지도 탐험대’를 비롯해 휴식 공간, 물놀이 공간을 구성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저녁에는 레게와 스카, 라틴 음악 공연이 이어져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한국 레게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꾸민다.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레게 음악의 거장 스티븐 말리와 함께 작업한 ‘Love Inside’를 발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스컬&하하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레게파티를 연출한다.…
경기도박물관 상설전 ‘아름다운 기증 : 새로운 유물을 소개합니다’ 경기도박물관은 상설전시 ‘아름다운 기증 : 새로운 유물을 소개합니다’를 1층 기증유물실에서 개최한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회화, 도자, 조각, 가구, 공예품 등 다양한 유물을 기증받아온 경기도박물관은 2005년 이후 기증된 유물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기증 : 새로운 유물을 소개합니다’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5개 테마로 구성, 조선시대 경기 명가(名家)의 삶과 고유 전통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 이후 근현대 경기민(京畿民)의 일상생활, 중국 근대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조상에 예를 다하다’는 조선시대 왕실 종친 및 사대부 묘역 출토 유물과 제사 관련 기증 유물을 전시한다. 풍산 홍씨 모당공파에서 기증한 홍우철의 묘지석, 선우씨 집안에서 기증한 교지, 용인 이씨 부사공파 문중의 제기, 가구 등을 볼 수 있다. ‘가문의 전통을 잇다’에서는 경기도 사대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 소개된다. 용인 이씨 충정공파에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