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여름전 Green Summer’ 생태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2016 녹색여름전 Green Summer’ 전시가 오는 9월 4일까지 성남 판교생태학습원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환경보전의 의미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2016 녹색여름전 Green Summer’는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를 비롯해 환경을 보전하고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시각적인 디자인 결과물과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그린캔버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작품 설치의 높이를 낮춰, 직접 만지고 느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과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하며 느끼고 그려보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다.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손가락 동물친구 만들기’,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 ‘헌 티셔츠로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 환경을 생각하며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다음달 13일에는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강의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티셔츠나 손수건에 녹색 그림을 그려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6 틴누리 해설 음악회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가 다음달 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한 고양문화재단은 클래식의 대표곡들과 세계적인 미술작품을 동시에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 이날 음악회는 무대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으로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 광기어린 천재의 표상 빈센트 반 고흐, 자크 루이 다비드, 일리아 레핀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을 미술사가 이현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등의 곡을 최영선의 지휘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만을 감상하는 평범한 음악회와 달리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흥미롭고 완성도 있는 무대로 꾸며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불어 올 한해 아람미술관에서 진행된 기획전시의 유료티켓을 소지한 경우 본인과 동반자에게 15%할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전석 1만2천원.(문의: 1577-7766 /…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 청소년쉼터 5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자체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수상해 받은 500만원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5개의 청소년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직접 쉼터를 방문해 면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 냉장고와 에어컨, 2층 침대, 김치냉장고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으며, 27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영주 경영국장, 이상균 예술국장, 이영진 문화진흥국장 등 관계자들과 5개 청소년쉼터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성남문화재단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오페라가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았고, 그 성과를 청소년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여름을 맞이해 ‘미술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가 미술관 전문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해볼 수 있는 ‘누구세요?’가 준비됐다. 참가자는 큐레이터(Curator), 컨서베이터(Conservator), 아키비스트(Archivist), 에듀케이터(Educator), 전시 디자이너들을 만나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자리를 통해 미술관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돕는다. ‘작가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미술관에 전시된 ‘미키네 집-구름’을 제작한 강홍구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함께 창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작품 대한 미션을 수행해 볼 수 있는 ‘아빠와 함께 에듀나이트(Edu-night)’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조각공원에서 아빠와 함께 텐트를 치고 얼음으로 조형물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준비돼 미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민경화기자 mkh@
1996년 방영된 드라마 ‘임꺽정’에서 주인공 ‘임꺽정’으로 연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 탤런트 정흥채 씨가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9박10일 동안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선다.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땅 종주’는 들꽃과 같은 강인한 생명력을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불어넣어 그들의 힘찬 재기를 염원하는 자선행사다. 10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종주는 목포항까지 약 92㎞의 여정으로 첫 날 일정을 마치며 10일째인 19일에는 옹진군청-아라뱃길-김포를 거쳐 허준 선생의 동상이 있는 구암 근린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인 정홍채 씨가 이번 종주에 달리는 거리는 총 868㎞에 달한다. 이번 자전거 순례에는 탐험 전문가 나도채 대장 외 들꽃친구들, 전국 자전거 연합회 지역별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자전거 행렬이 지나는 해당지역의 땅과 강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한국영화 3편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감성수 감독의 ‘아수라’, 김지운 감독의 ‘밀정’ 등 3편이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9월 8∼18일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칸·베를린·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다른 영화제와 달리 경쟁 부문이 없지만,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하반기 북미 배급에 영향을 미치는 행사로 알려졌다. 한국 작품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선정한다. 앞서 한국영화 중에서는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2011년 허종호 감독의 ‘카운트 다운’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아가씨’ 초청 이유에 대해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베스트셀러 ‘핑거스미스’를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옮겨와 에로티시즘이 담긴 스릴러이자 시대극으로 훌륭하게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커피, 핸드 그라인더’ 展을 연다. 26일부터 열린 이번 특별전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해 온 유물 중 하나인 다양한 핸드 그라인더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18, 19세기 기술력의 집약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수동 그라인더 산업은 1960년대 전동 그라인더가 보편화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오늘날 옛 수동그라인더는 커피숍 한 켠에서 앤틱 장식품 역할을 할 뿐 상업적인 용도로는 대부분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하지만, 아직도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핸드밀이라고 부르는 수동 커피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힘들게 핸들을 돌려야하는 노동의 수고가 있지만 수동 커피그라인더만이 주는 향수와 이에 더해지는 커피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커피 그라인더는 커피를 분쇄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손길이 닿은 훌륭한 공예품이기도 하며, 더 맛있는 커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기술력의 집약이기도 하다. 다양한 핸드 그라인더를 만날 수 있는 ‘커피, 핸드 그라인더 展’을 통해 커피의 보다 깊은 세계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박종만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관장은 “한국 커피역사탐험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놀이터: 현대미술, 일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 기수 당 4회의 감상수업과 미술관 체험학습을 통해 현대미술을 즐기면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1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에는 2~3기, 10월에는 4~5기가 진행된다.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부 예술교육팀 031-290-3552)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27일 낮 12시20분에 준비한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 마임이스트 클라운 진의 ‘벌룬 매직 코믹쇼’가 이어진다. 용인 버스킨(Busk-人)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임이스트 클라운 진은 풍선 마임극 ‘벌룬 매직 코믹쇼’를 통해 요술 풍선으로 다양한 캐릭터, 동물, 사물, 꽃 등을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학을 맞아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 점심시간을 활용한 특별한 문화적 혜택을 선물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시민문화팀(031-323-6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을 비롯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프로덕션, 440개 주요도시에서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억 불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전 세계 메가 히트(Mega Hit) 뮤지컬이다. 영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캐서린 존슨과 오페라와 연극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필리다 로이드 연출, 쥬디 크레이머의 기획 등 동갑내기 여성들이 1994년 만들어낸 뮤지컬 ‘맘마미아!’는 팝 그룹 아바(ABBA)의 명성만큼이나 대단한 힘을 발휘하면서 오늘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21세기 뮤지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바(ABBA)의 음악을 바탕으로 모녀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완벽하게 엮어내며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