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0일 송정 문화센터 문화공연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첫 광주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필 이사장(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사업 이후 주민주체의 성장과 역할’, 여운태 대표(로컬쳐 콘텐츠 회사 어웨이크)의 ‘문화자생 커뮤니티 사례–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를 중심으로’에 관한 주제발표 후 홍경구 센터장(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재로 권순형 이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신동헌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지역자원, 거버넌스가 하나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1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소년위원 격려를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발굴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광주시를 포함한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시와 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결성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인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소속돼 시의회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정책 제안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과 시의회, 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지원한 덕분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정책 제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세대 입주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1일 광주시 역동 169-11 일원 지구 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2개 동 26층, 500세대 규모로 광주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신혼(예비)부부, 한부모가족 177세대, 청년 223세대, 고령자 4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60세대를 공급했다. 또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 내 1031세대 규모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모든 국민 우측 통행 준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남시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한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전근배 경기도교육삼락회장(전 광주하남교육장), 광주하남교육삼락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측 통행’이 2010년부터 도로교통법에 명시됐음에도 아직 우측 통행의 법제화 사실을 모르거나 무질서하게 건널목을 보행하는 시민이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퇴직 교원 단체인 ‘경기도교육삼락회’등이 도내 각지에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정숙 교육장은 “도로교통법 8조 3항의 우측 통행 규정을 다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함으로써 스스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 그리고 안전과 배려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12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안천 길 따라 걷기 2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1일 동안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챌린지인 ‘Good bye 2021’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 보(하루 8000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겨울 운동 시 도움이 되는 넥워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체중계 100개 또는 텀블러 250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농복합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중·소규모 사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환경 분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속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중점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철저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불법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타는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업소 205곳 중 115곳이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곳 중 70곳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한산성 내 옥외영업을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광주을)이 ‘5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 회복과 미래대전환을 위해 우수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그동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표로 삼고 활동해 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사회 조성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 ▲기후위기 대비 환경부의 역할 점검 등을 위한 정책질의를 준비했고, 제기한 문제에 대한 정부 부처의 제도 개선 약속을 받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성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민생 회복을 앞당기는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성실하고 든든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와 주호철 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8년 4월 창업 이후, 향균티슈 등 방역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전문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방역소독과 교통약자 이동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 1회 사용으로 7일간 99.9% 향균력을 유지하며 기존 살균소독제의 짧은 지속성과 안정성, 비용적인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 표면 코팅 향균 패드를 개발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홈케어마스터를 비롯한 자활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단 12곳과 자활기업 6곳 운영 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다양한…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폐지를 줍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과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용품(방한점퍼, 핫팩, 텀블러 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매년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