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가을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기프트 카니발’(THE GIFT CARNIVAL)을 개최한다. ‘더 기프트 카니발’은 9월을 맞아 신세계사이먼이 준비한 최대 오프라인 쇼핑 축제로 쇼핑 · 체험 · 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점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기프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야외 공간에서는 푸드트럭 및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MZ 세대를 겨냥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한다. 방문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 에너지’에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액티비티 게임존을 마련한다. 글로벌 식음(F&B) 브랜드인 ‘리터스포트’ · ‘오트사이드’ · ‘리오마레’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포토존 공간도 마련한다. 더불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키덜트 마니아층을 겨냥한 ‘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미야 미니카 키트 · 튜닝 부품 · RC카 등을 판매하며, 현장에서…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만성질환자 맞춤형 약물 교육을 시행한다. 이는 만성질환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약 복용에 맞춰 전문 약사의 약물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약물 부작용을 감소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시흥시 약사회의 김이항 약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고령의 신체 변화로 인한 약물 작용, 안전한 약물 복용을 위한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에 관해 알아보고 개인별로 복용 중인 약과 처방전을 살펴보는 상담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교육 참가자들은 평소 자신이 먹는 약과 부작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의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고령일수록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설립 3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학교에서 제작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중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고, 유치기관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의 유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행사’에서는 사물놀이ㆍ판굿을 전래놀이ㆍ전래동요와 한데 어우러진 동심 놀이로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에 여유와 쉼을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란, 민간위원장 박인숙)가 웨이빅(wayBIC) 건축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의 LED등을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웨이빅 건축봉사단은 봉사에 뜻이 있는 시흥시 건축인들이 모여 지난 6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단체 결성 후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선 봉사단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화된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진했다. 웨이빅 건축봉사단 회원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등 14명이 모여 대상 가구에 방문해 복지 상담과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LED등 교체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보살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열 웨이빅 건축봉사단 회장은 “앞으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지난 24일 3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성훈창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 도시환경 분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관련 조례에 대한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은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훈창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해제, 관리에 대한 권한은 국토교통부에 있어 조례를 제·개정한다 해도 실익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구단체에서 풀어낼 부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에 따른 권리구제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개발제한구역 법령과 관련한 자치법규 입법 가능 여부를 토론했다. 특히 인접한 시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시흥시로 이축허가 하는 규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 간 업무 추진 시 원활한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하며,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오는 9월 10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시행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용 차량을 제외한 시흥시 등록 차량을 소유한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정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에 시민들이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하고,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조합원, 협력업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현업을 접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병원은 지난 22일 보건 의료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충남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MOU)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중앙병원을 방문해 박일재 진료부원장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 내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시화병원과 서산중앙병원은 협력 병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한 응급진료전달 체계 확립을 위하여 간담회도 진행했으며, 촌각을 다투는 심혈관·응급환자를 위해 Hot Line을 구축, 중증·응급 전문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진료전달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효소 행정원장은 “중증·응급 치료 등 적시 치료를 위해 시화병원 의료진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산중앙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2일에 개최되는 제4회 주민총회를 맞아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월곶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신협사거리(월곶중앙로70번길3), 월곶동 자연마을(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 내부 카페)에서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홍보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사전투표를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자치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사전투표는 월곶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거나 총회 기준일 월곶동에 사업장 또는 소재를 두고 있어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2024년 주민자치계획(안)에 최종 결정을 위해서 진행된다. ▲기획예산분과 ▲교육분과 ▲문화분과 ▲복지분과 ▲마을안전분과로 주민자치 5개 분과의 15개의 사업 중 각 분과 당 1개씩 우선순위를 정한다. 주민총회 결과는 오는 9월 2일 발표하고, 내년도 월곶동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월곶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9월 2일 주민총회 때 본 투표가 가능하며, 총회 후에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시흥시를 등록기준지로 하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이다. 시는 이를 꼼꼼히 조사해 단속할 예정이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는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정부 혁신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ESG경영과 코로나19 이후 일상전환에 따른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공사는 279개 기관 중 25개 기관(9.0%)에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혁신 우수사례 ▲공공구매 활성화 우수기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정비 ▲지방공기업 발전방향 제시 ▲구조개혁을 위한 재정비 등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과 ESG가치 실현 선도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무엇보다 ‘2022년 전국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1개 기관 중 전국 1위를 달성 한 것이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하면서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과 더불어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