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안산 소재 빌라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등이 무더기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오전 1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76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1시 4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사고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다. 아울러 주민 21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3명이 구조됐다. 아울러 발화세대 내부가 일부 불에 탔고, 가전재품이 소실됐다. 신고자인 발화세대 주민 A씨는 "천둥치는 소리가 나서 보니 연기가 집 안에 가들 찼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2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0.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7도 ▲성남 20~27도 ▲과천 19~27도 ▲안양 20~26도 ▲광명 21~27도 ▲군포 20~26도 ▲의왕 19~26도 ▲용인 19~27도 ▲오산 20~26도 ▲안성 20~27도 ▲이천 19~28도 ▲여주 20~26도로 예측된다. ▲양평 20~27도 ▲하남 19~28도 ▲광주 19~26도 ▲파주 18~27도 ▲양주 19~27도 ▲고양 19~28도 ▲의정부 19~28도 ▲동두천 19~27도 ▲연천 18~27도 ▲포천 18~27도 ▲가평 18~27도 ▲남양주 19~28도 ▲구리 19~28도 ▲김포 19~27도 ▲부천 20~28도 ▲시흥 19~27도 ▲안산 20~26도 ▲화성 21~26도 ▲평택 20~27도다. ▲인천 20~26도 ▲강화 17~26도 ▲백령도 19~25도 ▲서울 20~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
▲ 오전 5시 3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성남 산성구역 주택재개발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 오전 5시 3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용인 남사읍 헬스테이트 마크밸리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 오후 3시 민주노총 보그너모빌리티코리아지회, 평택 보그너모빌리티코리아 앞, 임단협 쟁취 ▲ 오후 7시 군포 부방대, 군포 신본역 3번출구, 부정선거 홍보 집회 행진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고교학점제 개선안을 두고 교육부의 발표가 늦어지면서 학교에서는 무리한 정책 추진과 늑장대응으로 인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브리핑이 돌연 취소돼 학교 현장의 혼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2학기가 시작한 지 한 달 가까이 됐는데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전면 시행됐다. 다만 현장에서는 입시 부담이 늘어나고 수업에 차질이 생긴다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부정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장 혼란은 이어지고 있다. 학생은 등급을 높이기 위해 진로와 상관없이 수강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고, 한 명의 교사가 40명 이상의 학생을 한꺼번에 맡는 포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학생이 돌연 진로를 바꿨을 때 입시에 불이익을 얻을까봐 선택과목을 바꾸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실제 화성의 한 고등학생은 진로 희망 분야가 1학년 인문 계열에서 2학년 의료 계열로 바뀌었는데,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절되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수원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수원시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FTA·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과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공영역에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국가·지역 경제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과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연계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서진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이날 내 전담 관리 건설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전담 사업장으로 선정된 건설현장에서 추락 예방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점검은 작업발판·안전난간 설치, 개구부덮개 설치,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위주로 진행됐다. 양승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은 "안전이 강조되는 시대에서 추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추락 위험 장소에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업하지 않도록 모두 함께 관리·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노동청 성남지청은 '떨어지면 죽습니다!'라는 안전구호와 함께 전담 관리 사업장을 중심으로 추락재해 예방 불시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방안 연구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전공과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24일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육과정에 대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취업·자립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제공과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과정을 뜻한다. 공유회에는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 및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현자 도교육연구원 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전공과 교육과정(최민식 강남대학교 교수)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장민지 한길학교 교사) ▲고등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김성수 일동고 교사) ▲지역사회 연계 전공과 운영의 시사점(최한창 용인다움학교 교사)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전공과 교사는 "현재 전공과 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립생활 지원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의 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 24일 공수처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심 전 총장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서초구 국립외교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공수처가 심 전 총장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딸 심모 씨가 외교부 연구원직 채용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부당한 방법으로 채용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채용 당시 심 씨는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였으나, 지원 자격 요건이 석사 학위 소지자였다. 자격 요건에 미달했음에도 지난해 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올해 무기직 연구원으로 잇따라 합격했다. 외교부는 채용 당시 경제 관련 석사 학위 소지자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종 면접자 1명을 불합격 처리한 뒤 국제정치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로 응시 자격을 변경했고 이후 심 씨가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노동당국은 심 씨의 채용 의혹과 관련해 국립외교원이 채용공고 내용을 변경하는 등 채용절차법 위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한 바 있다. 특히 심 씨가 '석사 학위
수원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교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메타버스) 교육에 나섰다. 24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날 조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PPT·영상 시청 방식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환경에서 교권 침해 사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몰입도 높은 체험을 통해 단순히 교권 침해 지식뿐만 아니라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까지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지도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상 환경에서 직접 역할을 맡아 체험해 보니 교육활동 침해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훨씬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 6학년 학생은 "예전에는 그냥 선생님이 말하는 걸 듣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메타버스에서 상황을 겪어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했다. 24일 특검팀은 지난 16일 구속된 권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 18일에 이어 두번째 소환 조사다. 당초 지난 23일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권 의원은 '앞선 조사로 혐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특검팀은 재차 이날 출석을 통보했다. 권 의원은 2022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구속기소)로부터 통일교 행사 지원 등을 요청받으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2022년 2∼3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과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을 밀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권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 구속된 한학자 총재 첫 소환…통일교 전 비서실장도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한학자 통일교 총제의 전 비서실장인 정모 씨를 소환했다. 정 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