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7일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청석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목현천변에서 한 차례 개최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만남의 광장’은 ‘걸으면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캐롤 버스킹 공연, 달고나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첫 시행되는 야외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과 함께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에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 국·공립어린이집 4곳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3000만 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4곳(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리모델링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했다. 준공된 지 40년 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송정화 원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는데 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는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공립어린이집 5곳(초월, 열미, 퇴촌, 광주, 고산어린이집)를 위한 사업비
광주시의회 방세환, 동희영, 황소제 의원이 광주시 한소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광주시 의정 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정 모니터링은 지역 주민의 일원이지만 차별과 소외 대상인 장애인을 위한 정책 입안과 지방정부의 장애인 정책 감시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공로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주시의회에서 발의된 장애인 관련 정책 입안 과정들 속에서 의원들의 활동을 들여다보고 분석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모니터링 수행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301개의 회의록을 살펴보며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과 자치법규 제·개정에 따른 입법 활동에 대하여 지역 장애인 당사자 단원 2명이 포함된 3명의 평가단이 촘촘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적이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감시비판한다는 것은 지방의회 장애인 정책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향후 어느 의원이 의정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될지 주목해 볼 만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향기로운 봉사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향기로운 봉사회’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장학회 운영으로 인재양성에 힘 써왔다. 또한, 마을정화활동과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황용 향기로운 봉사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한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향기로운 봉사회 같은 단체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향기로운 봉사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물적 나눔 부문에서 대한적십자 표창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 권미경 회장 일행은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전자노트 50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기업인협회가 각 50대, 총 100대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지원,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기업인협회 권미경 회장은 “관내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전자노트가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자노트가 취약계층의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장난감·도서대여 및 회수 이동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양육 증가, 비대면 놀이문화 확산, 안전한 놀이 환경조성 등을 위해 장난감·도서 이동대여 서비스인 ‘붕붕이가 찾아가는 집콕! 행복놀잇감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 회원이 예약을 하면 운전기사 1명이 놀잇감을 배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요일별 배달지역을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현재까지 이용건수는 5095건으로 월 평균 500여 건 이상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광주시 미취학 영·유아를 둔 광주지역 거주시민과 광주지역 소재 직장 근로자이며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또 장난감 외에도 신생아 용품, 돌봄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한 물건들은 회수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꼼꼼하게 소독·관리하고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센터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부피가 커 이동에 부담이 되는 장난감을 배달해 비대면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면서…
광주시는 개별주택·개별지 토지특성 자료 정비를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개별토지특성 일괄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개별토지특성 일괄검증 시스템’은 공간정보시스템(GIS)에 토지특성 조사에 필요한 레이어(용도지역·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등)를 활성화 한 후 원클릭으로 일필지 토지특성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개별주택가격 토지특성의 정확성을 높이고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수행으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그 결과 개별주택·개별지 토지특성 불일치자료 1401호를 정비했다. 신동헌 시장은 “2022년도에는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별주택·개별지 토지특성 자료 중 일단지 토지 정비계획을 추가 수립해 오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 도척초등학교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주간 동안 SW 로봇 코딩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봇 코딩교육은 컴퓨팅적 사고와 창의력 신장,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동안 학생들은 로봇을 조립하고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과 연결해 로봇을 움직이는 기술을 보고 배우며 미래 과학기술의 신기함과 새로움을 느끼고 교육에 한껏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컴퓨터 사용 시간이 증가한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은 새로운 탐구 및 놀이 활동을 제시함과 동시에 ICT 역량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됐다. 이상복 도척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단순한 사고력이 아닌,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코딩교육과 같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는 아동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의 지역 환경 모니터링 결과와 정책제안을 듣는 시간으로 신 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황소제 시의원,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인 공수연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공중화장실 위치안내 서비스 제공 ▲아동의 평균 키(120㎝)에 맞는 버스 손잡이·하차벨 설치 ▲담배 없는 통학로 조성 ▲연령대별 아동놀이 공간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이 제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또래 친구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소통창구가 되고 아동과 시정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된 것 같아 뜻깊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순수함이 묻어난 여러 정책들을 잘 검토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6월 지역 내 아동 38명으로 구성해 아동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의 원주사무소를 방문해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위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지난 22일 GTX 도입을 위한 4개 시의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강조하며 GTX-A 연결 접속부 설치가 필요한 이유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송기헌 의원에게 공약 제안을 요청했다. 추진위는 50년간 수도권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촉진을 위해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공약 반영 제안사항으로 ▲GTX-A(삼섬~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 운행과 병행한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의 대도시권 범위 확대로 원주시 포함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송